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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7 16:02
광어값이 심각하게 떨어졌다는데.. 저런식으로라도 팔리면 다행이네요...(유통마진으로 다 먹어서 일반 식당은 가격이 그대로라고..)
19/03/07 16:50
수입산이나 다른 인기어종 품목 가격이 많이 내려가면서 광어가 거의 반토막 되었는데 이걸 업체에 넘기면 업체는 기존 가격 그대로 판다고 하네요..
19/03/07 16:45
제주에서 택배로 오는거라 아무리 빨라봤자 하루는 걸리는 거라서 이걸 활어회로 먹는건 불가능하죠.
초밥 회 정도의 식감이라도 괜찮다는 분들은 주문하시면 되고 활어회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주문하지 않는게 맞습니다.
19/03/07 16:48
저는 선어 >>>>>>>>>>>넘을 수 없는 회의 장벽>>>>>>>>> 활어 수준으로 선어를 더 선호해서 (한국에서야 어쩔 수 없이 활어를 더 많이 먹게 되긴 하지만..) 선어라면 일단 관심인데 후기 보고 관둠
19/03/07 16:52
지난 주에 강원도 여행갔다가 항구에서 자연산 광어라고 13만원(2키로도 안되보임)이라고 하시길래 어이없어서 나왔는데 크크크
19/03/07 17:46
아니요. 광어는 클수록 맛이 좋고 자연산 십키로 이상 되는건 양식이 따라갈수 없는 맛이 있습니다.
문제는 저런 콩알만한 광어를 자연산이라고 파는데 저렇게 비싸면 돈값 당연히 못하는거구요.
19/03/07 17:30
회가 퍽퍽하단건 어떤 이유일까요? 회는 단단하거나(활어) 물컹하거나(선어)만 먹어봐서 퍽퍽하단게 어떤지 감이 잘 안와요..
택배 배달과정에서 수분이 날라가서 그런걸까요 아님 기름기가 안오른 생선을 써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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