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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5 14:04
예전에 대학 때 지인(기독교인) 중 하나가
기독교 이단 모임에 위장 침입해서 와해시키고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은 있는데, 저 사이즈("미국 최대의 네오나치 단체")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날 수가 있군요. 게다가 흑인으로서... (처음에 제목만 얼핏 봤을 때는 흑인인권운동을 하는 백인인가 했습니다.)
19/03/05 14:11
크크크. 확실히 이단 모임은 원래 포섭,영입이 가장 큰 화두이고 외관상으로 구분도 불가하니 그런 식으로 침입해서 와해시키고 나왔다? 있을법한 얘기라 생각되는데 본문 사례는 진짜 익사이팅..
지금 소송 걸리고 외환이 있으니 내가 대표 맡아서 희생하는 블랙 토큰이 되겠다 이런 논리로 설득했을지 궁금합니다 크크
19/03/05 16:07
저는 님댓글보고 왜 글을 똑바로 안읽고 백인우월주의단체 대표인데 흑인인 민권운동가라고 생각하실까라고 생각했는데 링크들어가서 확인하니까 진짜 흑인민권운동가네요... 크크크
19/03/05 14:26
통신판매관련 실형을 살은 목사라면... 아마도 말빨이 장난이 아니였겠네요. 일반적으로 통신판매로 실형을 살 정도면... 다단계라고 봐야 할듯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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