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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5 10:40
움직이는게 공기의 흐름인거죠?
한반도는 중국에서 들어오는 흐름만 있지 한반도에서 나가는게 거의 없네요.. 아무리 중국에서 들어오는 공기래도 흐름이 활발하면 그래도 꾸준히 빠져나가니 지금보단 덜할텐데 말이죠..
19/03/05 10:44
사실 중국에서의 요인이 커보이는 것 중에 하나가 바람의 흐름이긴 해요..
평소에도 서풍이 부는데 흐름만 원활하다면 '매우 나쁨' 수준까지 가는 경우는 없거든요.. 그렇지만 이렇게 기류가 조금만 약해지더라도 급격히 미세먼지 수치가 안좋아지기 때문에 중국의 요인이 더 커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평소의 농도 = 국내요인도 아니게 되는 것이 기류가 약해지기 때문에 국내요인도 평상시 기류에 의해서 발생하는 농도보다 높아지게 되기도 하구요. 이러한 이유 때문에 체감 요인과 실제 요인에서 차이가 나기도 하고, 과학적인 국내 vs 국내의 비율 규명도 어려운 것이기도 합니다.
19/03/05 10:51
지금은 겨울이 지나긴 했지만 겨울철 미세먼지 농도에서 제일 중요한게 한반도 내 대기안정도와 풍속입니다.
한반도 대기가 극도로 안정된 상황에서 고농도 사례가 일어나죠. 흐름이 원할하다면 중국에서 유입이 되든 어쩌든 큰 영향이 없거나 잠시 높아졌다 다시 낮아지는게 일반적입니다.
19/03/05 17:52
일본의 지진, 방사능 검출 확산, 태풍, 해일 등도 문제지만
미세먼지도 매우 위험하죠.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903050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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