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03/01 23:04:06
Name 마스터충달
File #1 19113415514485950.jpg (207.0 KB), Download : 30
출처 이토
Subject [유머] 치명타 100%


야! 작작 때려야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3/01 23:07
수정 아이콘
어우 명치에 제대로...
Foxwhite
19/03/01 23:08
수정 아이콘
뼈맞았어...
나와 같다면
19/03/01 23:09
수정 아이콘
말도 말인데 저게 정말 자신의 운명일 확률이 높으니 더 화가나는 상황이랄까-_-;;
지나가다...
19/03/01 23:09
수정 아이콘
저 정도면 친구 끊을 생각으로 딜교한 게 맞는 거 같은데...
19/03/01 23:10
수정 아이콘
저렇게 말할 정도면 쌓인 게 많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폭발해서 저렇게 말했을수도...
미카엘
19/03/01 23:11
수정 아이콘
작정하고 한 것 같은데..
그 닉네임
19/03/01 23:12
수정 아이콘
저런친구 한 명있었는데, 결국 아직도 여친이랑 경리단길 못가봄...
아마 평생 못가지 않을까
ComeAgain
19/03/01 23:12
수정 아이콘
그치만... 서울대 학생이라고 저중 나머지 두가지를...

이라고 내가 할 말은 아니긴 하지만;
홍승식
19/03/01 23:12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절교할 정도의 말 맞죠.
근데 말한 사람도 어느정도 작정하고 말한 거 같네요.
대장햄토리
19/03/01 23: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첨에 친구가 무시했다는게 어느정도로 무시한거지는 모르겠는데..
대응도 딱히....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면서 다시 보니..
서울대 갈 정도로 공부 한건데..
친구들이 무시를 하는것도 되게 이상하네요...
보통 고딩때 명문대간 애들은 오~ 공부 열심히 했구만 이렇지
친구가 경리단길 모른다고 무시하는 경우는 없을거 같은데...
아니면 비꼰건가..?? 별것도 아닌걸로 비꼬고 거기에 발끈한거면 애초에 서로 친구라고 부르기도 뭣한 관계인거고
친구들이 순수하게 놀린거를 저런식으로 대응한거면 저 글쓴이도 성격은 그닥 친해지고 싶은 그런 성격은 아닐거 같아요..
19/03/02 00:36
수정 아이콘
반대로 얘가 서울대를 갔다고? 하면서 자격지심에 역으로 까내리는걸 패시브하듯 대화하는 사람들도 있죠.
뭐만하면 얘가 공부만 할줄알지 뭘 모르네~ , 얘가 똑똑한줄 알았는데 순 헛똑똑이네~, 공부만해서 샌님이네~ 로 사람 긁어놓고 대화하는 인간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마치 넌 공부로 날 이겼지만 그럼에도 내가 더 나은 사람이다 라고 발악하는 느낌이죠.

옆에서 보고 있기만해도 그런 패턴 몇번보니 지치던데 당사자는 오히려 측은지심으로 넘어가던게 함정
유자농원
19/03/02 13:06
수정 아이콘
이 케이스일 가능성이 높아뵈네용.
리듬파워근성
19/03/01 23:14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소고기 사줘야됨
스웨트
19/03/01 23:16
수정 아이콘
.. 대응이 그냥 끊을려고 한거 같은데 어떻게 하죠?가 아니라;
19/03/01 23:16
수정 아이콘
저건 뭐 실수라고 넘길 수준이 아니라 연 끊으려고 작정한 듯요.
인생은서른부터
19/03/01 23:17
수정 아이콘
선장님 술통에 돌 넣어놨네
마스터카드
19/03/01 23:17
수정 아이콘
뭘 고민하는지 크크 걍 절교가 답
빛당태
19/03/01 23:17
수정 아이콘
대응이 더 심하다고 보는데
구양신공
19/03/01 23:19
수정 아이콘
야.. 이건 바닥까지 보인거라 관계회복돼도 실금은 영원히 남을 듯.
19/03/01 23:20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말을 너무 심하게 했고만..;
The Special One
19/03/01 23:20
수정 아이콘
저라면 상종안할것같네요.
돼지도살자
19/03/01 23:21
수정 아이콘
처음게 데미지 20 정도라면
복수로 한건 데미지 70 정도랄까
진짜 상처주려고 작정했네요
19/03/01 23:23
수정 아이콘
어떡하긴 현실에서 보면 죽빵맞을 테니까 피해다녀야지
참개구리
19/03/01 23:26
수정 아이콘
뺨을 쳤더니 대가리를 깨부서버리네
안 보려고 작정한 듯 크크크
안프로
19/03/01 23:27
수정 아이콘
조언을 구하는건 페이크고 그냥 자기가 팩트때린걸 광고하는거죠
서로간 인연 끊을 기회입니다
박찬호
19/03/01 23:32
수정 아이콘
주작에 한표
옥토패스
19/03/01 23:36
수정 아이콘
비슷한 수준끼리 친구 놀이한 거죠
앓아누워
19/03/01 23:38
수정 아이콘
글쓴이가 서울대생인게 너무너무너무 자랑스러운데 대놓고 티는 못내겠고 이야기 하나 대충 지어내서 불특정 다수에게 선민의식과 우월감을 드러내보이고 싶어하는 것 같다는 초특급 궁예질 해봅니다.
그대의품에Dive
19/03/02 10:29
수정 아이콘
서울대 대나무숲은 서울대생보다 주작러가 더 많은 신기한 곳이라서...
19/03/01 23:43
수정 아이콘
대숲이고 나발이고 일단 주작이라고 말하라는 인터넷 국룰에 따라 주작 1표 올립니다.
근데 저 친구가 과연 서울에 집을 살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19/03/02 00:11
수정 아이콘
솔로로 쭉 산다는 가정하에 강남3구만 아니면 2룸 정도는 무조건 사겠죠.
19/03/02 00:57
수정 아이콘
대기업맞벌이면 40전에 부모지원없이 매수가능하긴하죠.
리나시타
19/03/02 09:27
수정 아이콘
근데 보통 명문대일수록 평균적으로 집안 자체가 잘 살지 않나요
갈수록 개천에서 용나기 힘든 세상이라...
저런 말을 던질 정도면 자기는 무난하게 서울에 집 살 수 있을꺼라 생각하는 사람이라 봅니다
19/03/02 00:16
수정 아이콘
저도 주작에 1표주고싶네요
단톡까지 판 친구가 설마 저정도 딜로? 인연을 끊는다?
그것도 갓 20살이? 여자가 생각한 남자친구들 정도 우정으로 보는듯
피카츄 뱃살
19/03/02 00:21
수정 아이콘
충분히 있을법하다고 봅니다.. 명문대생들 은근히 '공부만해서 세상물정모르는 샌님' 취급받는거 싫어해요.. 남자들끼리 그리고 친구사이니까 딜교를 세게했는데 삔또가 엇나간거같네요. 어리면 적정선을 모를수도있죠
태연­
19/03/02 00:22
수정 아이콘
이건 거의 총을 쏜건데
할러퀸
19/03/02 00:40
수정 아이콘
서울이 뭐 별건가요.. 서울부심 부리는 건 별로...
19/03/02 01:05
수정 아이콘
서울이 별거는 아닌데 서울에 학교 직장 집이라는건 그대로의 의미보단 좋은 학벌, 좋은 직장, 충분한 경제력을 의미하니까요..
할러퀸
19/03/02 12:25
수정 아이콘
저도 압니다 흐흐 포인트를 잘못잡았네요. 저는 '성공'의 척도를 저렇게 규정짓는 것에 대한 반발심이 강해서요. 솔직히 말하자면 좀 유치해보입니다. 아직 제가 현실을 몰라서겠지만요.
19/03/02 01:04
수정 아이콘
뒷사정을 알아야겠지만 이걸 대나무숲에 제보했다는건 제보자가 평소에 더 흉악했다는 킹리적 갓심이..
19/03/02 03:23
수정 아이콘
주작 같긴힌지만 진지 빨자면 그냥 안 만나는게
서로 한테 이득임

굳이 게시판에 글 올리는거는 걱정은 핑계고
조리돌림 목적이네요 역시 머리 좋아 크
시작버튼
19/03/02 04:08
수정 아이콘
이걸 그럴만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거 보면 신기해요
저쪽이 먼저 시작했으니 이쪽에서 뭘해도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더라구요.
상대가 먼저 뺨때리면 칼로 찔러도 정당방위라는 식으로 계산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다는 생각
마스터충달
19/03/02 04:40
수정 아이콘
근데 게임이론의 정답이라 불리는 팃포텟에 따르면 배신에는 보복으로 대응하는 게 맞다고 하죠. 상대가 먼저 뺨때리면 칼로 찌르는 게 가장 현명한 전략입니다.
19/03/02 08:31
수정 아이콘
인생은 게임이 아니니까요.
마루하
19/03/02 09:34
수정 아이콘
게임이론은 게임 이야기가 아닙니다;;
19/03/02 12:10
수정 아이콘
알아요;;;
유자농원
19/03/02 13:07
수정 아이콘
근데왜 인생은 게임이 아니라고 하셨나용
마루하
19/03/02 13:40
수정 아이콘
그럼 무슨 의미로 하신 말씀일까요? 궁금하네요
19/03/02 18:22
수정 아이콘
"뺨때리면 칼로 찌른는게 가장 현명한 전략이다" 라는 말이 게임에서나 나올 법한 말이라고 생각했고, 앞에 게임이론과 맞물린 대구로 썼어요.
마루하
19/03/02 20:05
수정 아이콘
알겠습니다. 밑에 티모대위님처럼 써주셨으면 오해할 일이 없었겠네요 ^^
티모대위
19/03/02 10:03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건 경쟁관계나 대립관계 이야기고.. 이건 친구 사이인데 ㅠ
보복이 심해도 너무 심했죠.
마스터충달
19/03/02 12:37
수정 아이콘
그건 맞습니다;;; 그리고 너무 쎄게 때렸;;;
-안군-
19/03/02 05:37
수정 아이콘
야... 돌맹이좀 던졌다고 냅다 총으로 쏴버리네;;
용노사빨리책써라
19/03/02 06:34
수정 아이콘
친구 : 놀린것
글쓴이 : 무시한것
본인 입장에서나 시원하게 한마디 한거지 그 방 사람들이 보기엔 오바떤거죠. 뭐 인생 혼자사는거니 적당히 연락하다가 관계 끊을 생각이라면 저래도 됩니다
제이홉
19/03/02 06:48
수정 아이콘
경리단길 모른다고 놀린 친구가 처음 놀린거면 서울대생이 과잉대응한 것이겠지만 저 사건전에도 놀려왔을 가능성이 높아보여서 서울대 친구도 참참못 시전한 느낌이네요.
19/03/02 06:55
수정 아이콘
단톡방 친구가 저딴멘트하면 다 같이 손절할듯
19/03/02 09:55
수정 아이콘
헛똑똑이네 라는투로 이야기하는게 절대 저거 한번뿐일리는 없다고 손모가지 말고 500원 걸수 있습니다.
티모대위
19/03/02 10:02
수정 아이콘
왜 공부만했다는 소릴 들었는지 잘알겠네요...
상대는 툭툭쳤는데 이쪽은 몽둥이 들고 후들겨 팼네.... 인성 무엇?
무난무난
19/03/02 12:29
수정 아이콘
이것도 피카츄 배 만질만한거 같아요 제보자가 뜬금없이 칼로 찌른건지 아니면 상대방이 그동안 신경긁는 말을 많이 했던지... 어쨌든 저정도로 선 넘은건 돌이킬 수 없을 듯 합니다
베네딕도
19/03/02 14:18
수정 아이콘
은연 중에 사람 무시하면서 공부만 빼면 너보다 내가 낫다고 자위하려던 건데
팩폭을 뼈에다 때려버렸으니 마이 아플만하죠.
19/03/02 15:32
수정 아이콘
선빵친 친구도 서울대생 입장에선 아프게 때리긴 했죠.
근데 서울대생이 KO시킴.
19/03/02 16:0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제가 전후 상황을 알 수는 없지만 여기서 선빵친 친구도 전혀 잘한게 하나도 없는걸요? 양쪽다 매우 무례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유유상종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50492 [유머] 잭슨 폴록 스타일 유행 끝났어! [9] 마스터충달8190 19/04/18 8190
350241 [유머] 이소룡의 위엄 [13] 마스터충달10158 19/04/15 10158
350209 [유머] 천문학의 과거 그리고 현재 [11] 마스터충달8736 19/04/14 8736
348791 [유머] 이거 만든 놈은 감옥 가야 함 [16] 마스터충달11860 19/03/29 11860
348785 [유머] B [2] 마스터충달5395 19/03/29 5395
348659 [유머] 피지알 1% 도전합니다 [7] 마스터충달5190 19/03/27 5190
348419 [유머] 살려줘.... [24] 마스터충달13909 19/03/25 13909
348104 [유머] 오늘은 이탈리아어를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18] 마스터충달9909 19/03/21 9909
347286 [유머] 아무리 봐도 오보 [8] 마스터충달11237 19/03/08 11237
347085 [유머] 엄마 타령하는 거 보니 [2] 마스터충달5429 19/03/06 5429
346954 [유머] 경기 마치고 숙소로 이동 중 [7] 마스터충달10401 19/03/04 10401
346810 [유머] 매그니토 주의 [3] 마스터충달6835 19/03/03 6835
346809 [유머] 당신이 연애를 못하는 이유 [10] 마스터충달9144 19/03/03 9144
346690 [유머] 치명타 100% [62] 마스터충달11843 19/03/01 11843
346577 [유머] 할머니가 길 물어봄 [8] 마스터충달9777 19/02/28 9777
346466 [유머] 이 세계는 2개로 구분할 수 있지 [23] 마스터충달9311 19/02/26 9311
346325 [유머] 아무도 좋아하지 않던 댕댕이 [2] 마스터충달6346 19/02/25 6346
346112 [유머] 오늘은... [15] 마스터충달7700 19/02/22 7700
346073 [유머] 나는 민사고를 나와서 [30] 마스터충달13363 19/02/21 13363
345811 [유머] 그만해! 뇌가 고장나버려! [5] 마스터충달9560 19/02/18 9560
345808 [유머] 무적의 축구 전술 [11] 마스터충달9022 19/02/18 9022
345743 [유머] 영춘권 vs [10] 마스터충달7129 19/02/17 7129
345644 [유머] 대륙의 포장 기술 [11] 마스터충달8846 19/02/15 884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