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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8 20:56
(수정됨) 저는 저기서 핵심이
[배불러도 먹는다]라고 봅니다 그리고 저기 조건들이 OR 가 아니라 and가 되어야합니다 예를들면 저녁을 많이 먹고 소파에 누워서 티비보면서 또먹고 저녁간식을 또 먹고 누가 야식 시키면 배불러도 또먹어야합니다
19/02/28 21:01
배불러도 먹는다는게 저체중분들은 이해하지 못할정도로 먹습니다.
제가 고도비만에서 비만으로 다이어트 중인데 이게 요즘 무슨말인지 이해가 되고 있습니다.
19/02/28 21:06
저체중인 분들의 배불러요는 저같은 도야지와는 다르더라구요. 40kg가 될까말까한 처자가 과자 한봉지로 하루종일 먹으면서 배가 불러서 밥을 못먹겠다고 하는 걸 봤습니다.
19/02/28 21:52
마른 분들은 뚱뚱한 분들과 언어의 용법이 다릅니다.
저 위가 거의다 해당된다고 하시는데, 아마 [많이]라던가 [습관적으로] 라는게 정도의 차이가 아마 꽤~나 클겁니다.
19/02/28 21:12
진짜 위장운영 개널럴하게 하면서
나 많이 먹는데 살 안찜 ㅡㅡ 이런 소리 하는 멸치분들 진짜 돼지 입장에서 불쾌합니다 삼성 화이트 탈수기급으로 빡빡하게 위장 쉬지말고 돌려야 돼지 되는겁니다 비면 넣고 비면 넣고 그래야 비만되는겁니다 어쩌다 미드한번 모여서 웜보콤보로 멋진 한타했다고 와 한타 이렇게 해도 겜지네 한탄하시는데 돼지들은 그 한타를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치열하게 합니다. 체질탓하지 말고 노오력 하세요
19/02/28 21:31
이건 그냥 통통한 사람들 이야기 같네요.
아침을 굶는 게 아니라 끼니처럼 안 먹는 거죠. 어떤 방식으로든 최소 1000칼로리는 먹을 겁니다. 대부분의 음식이 먹고 싶은 음식입니다. 빨리 안 먹어요. 천천히 느긋하게 먹습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이 보기엔 빠를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더라도 앞에 있으면 배불러도 먹습니다. 딱히 밤늦게 간식 안 먹어요. 그냥 항상 먹어요. 먹으려면 앉아야죠.
19/02/28 21:55
진짜 뚱땡이 특)
아침 점심 저녁을 구분해서 먹는게 아니에요 그냥 먹을만하면 먹는거 먹고 싶은 음식만 먹는데 많이 먹어요 짜고 매운 음식을 많이 먹어요 그리고 달고 기름진 음식도 많이 먹죠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서 자주 먹어요 허겁지겁 먹으면서 오래 먹어요 배가 '불러도' 먹어요 혼자 먹는 경우도 많고 같이 있을 때도 먹어요 습관적으로 간식도 먹고 주식도 먹어요 앉아 있어도 먹고 서있어도 먹어요
19/02/28 23:27
저 파오후인데, 점심때 이마트 저퀄초밥 40피스에 닭꼬치 3개 먹구요.
저녁에는 커스타드 푸딩 4개에 신라면 블랙으로, 점심때 과식한 거 저녁은 조촐히 먹음. 근데 배가 고파 밤에 잠깨고나서 또 컵라면 먹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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