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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2/28 15:33:38
Name Leeka
File #1 스크린샷_2019_02_28_오후_3.33.30.png (142.0 KB), Download : 39
출처 포모스
Subject [LOL] LPL과 LCK의 차이


홈 경기와 원정 경기가 있다..


체감하고 놀란 애드와 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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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8 15:35
수정 아이콘
RNG랑 JDG가 베이징, LGD가 항저우, 스네이크가 충칭, OMG가 청두, WE가 시안 이렇게 여섯개 있는걸로 아네요.
EDG 광저우 BLG 항저우 IG 상하이 조만간 추진 확실시된다는데.... 아무튼 인프라 쪽으로는 그저 마냥 부럽
아이린아이유
19/02/28 15:36
수정 아이콘
와... 홈그라운드의 이점이 이스포츠에도 생기다니..
Lord Be Goja
19/02/28 15: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국 스포츠용병들도 한국오면 이동 부담 적어서 좋아하더군요.특히 야구가 많이 차이나는거 같더군요.
물론 국내 롤이야 아예 홈 어웨이가 없지만...
Eulbsyar
19/02/28 15:51
수정 아이콘
AAA에서 버스타다가 한국에서 버스타면 이동거리 + 버스가 상당히 차이가 많이 차이나니....
19/02/28 16:26
수정 아이콘
이동거리가 멀어지면, 근거리 연고팀끼리 모아서 리그를 나눠서 진행 하는 게 낫지 않나요?

예전에 지역연고제 되기 전에 양대로 나눴었던 거 같은데, 되고나서 다시 합친 이유는 무엇일 지.
19/02/28 16:45
수정 아이콘
홈구장이 있는 팀이 6팀이고 나머지 10개팀은 전부 상하이에서 공동 경기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양대리그로 애매하게 나뉘는 것보다 단일리그로 통합하고 운영하는게 플옵 경쟁 등의 순위나 승강적인 재미 면엣서도 그렇고 더 호응이 좋다고 하네요
19/02/28 16:49
수정 아이콘
작년에 지역연고제랑 양대리그를 같이 했는데.. 호응이나 여러 이슈가 있어서 올해 다시 단일리그로 합쳤습니다.
카바라스
19/02/28 18:05
수정 아이콘
이게 양대리그를 할거면 고정을 해놔야 스토리도 생기고 라이벌도 생길텐데 1년1년 팀 전력이 천차만별이니 계속 리그소속이 바꼈죠.
달포르스
19/02/28 16:46
수정 아이콘
작년 기점으로 lpl과 lck는 격차가 점점 벌어질것 같네요.
자본규모가 비교조차 힘드니 원..
다리기
19/02/28 17:48
수정 아이콘
먼 거리를 이동해서 원정 경기를 가는 것에 익숙해지면 MSI나 롤드컵 같은 해외 대회 출전할 때도 굉장히 도움이 될 거에요.
격차가 점점 벌어지는 게 보입니다. 이번 MSI에서 그리핀이 LPL팀을 박살내주지 않으면.. 꿈도 희망도 없는 기분..ㅠ
19/02/28 18:17
수정 아이콘
저런 지역연고 방식이 기존 스포츠에 더 가깝고 발전적인 방식인건 맞는데, 해외 대회에 도움이 될거라는 건 글쎄요.

해외 대회는 이동시간에 대한 피로도 없진 않겠지만 시차나 음식 등의 낯선 환경에서 기인 하는 부분이 더 커서 그쪽으로 도움이 된다는 점엔 회의적이네요. 밑에 분 말대로 저게 쌓이고 쌓이다보면 누적 연습시간은 이동 안하는 쪽이 더 많아지겠죠.
다리기
19/02/28 18:57
수정 아이콘
8시간동안 비행기 타고 기차 타고 이동해서 경기하는 건 LCK 선수들은 해외대회 안나가면 절대 경험 못하는 거에요.
쟤네는 되게 자주 저런 식으로 움직이다보니.. 해외대회도 막 유럽 북미가 아니고 아시아권이면 컨디션 조절이고 뭐고 평소랑 별 차이도 없을 거 같고..
암튼 LCK 선수들보단 해외 대회와 비슷한 환경에 많이 노출된다고 봐야죠.
비행기 기차 8시간 걸려 가는데 시차가 안나고 환경이 낯설지 않는게 더 이상한데요..
19/02/28 19:19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 많이 듣고 봐왔던 해외대회에서의 어려움은 피로, 시차, 음식 정도로 추릴 수 있는데 피로의 경우에평소에 자주 이동한다면 안하던 선수들보다 어느정도는 저항력이 있겠지만 평소에 리그에서 누적된 피로나 연습시간 부재 등이 작용할 우려도 있죠. 저항력이 있다고 해서 국제대회 이동 시 아예 안 피곤하냐면 그것도 아니구요.

선수들이 해외 대회에서 호소하는 시차의 어려움은, 대회든 연습이든 평소에 게임을 플레이 해오던 시간이 변경 된다는 점 때문인데 중국 내에서의 이동이기 때문에 그점은 국제대회에 비해서는 미미하고,

음식 문제에 적응 하는 훈련도 국내 간 이동이라 미미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리기
19/02/28 20:59
수정 아이콘
저랑 기준이 많이 다르시네요
19/02/28 21:30
수정 아이콘
중국은 시차가 없습니다. 표준시가 하나밖에 없거든요. UTC 기준으로는 5개 정도로 나눠야 하는 크기지만 표준시간은 하나 뿐입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도 중국 대도시 사이에선 시차 문제가 안 생깁니다. 중국 서쪽 절반은 그냥 대도시가 없는 지역이고 동쪽 끄트머리도 마찬가지라서, 대도시만 놓고 보면 동쪽 끝단이 대략 상하이/항저우/텐진/베이징 정도 라인이고 서쪽 끝단이 충칭/청두/시안 정도 라인인데, 이건 미국 스타일로 나눠놨다 하더라도 시차가 1시간 정도(최대 2시간)밖에 차이가 안날만한 지역이거든요.
Cookinie
19/02/28 19:26
수정 아이콘
원정 연습도 몇 번만 하는게 좋지, LPL처럼 항상 하면 총 연습시간에서 손해보죠.
그런 의미에서 LCK 결승은 전부 지방에서 하는 걸로...
다리기
19/02/28 20:59
수정 아이콘
중국도 아니고 국내 지방이랑 해외랑 비교하다니...
저랑은 대화가 안되실듯 하네요.
Cookinie
19/02/28 21:08
수정 아이콘
마지막은 농담입니다.
제대로 하려면, 동아시아권 팀들끼리라도 작은 해외 대회라도 열어야죠.
19/02/28 17:48
수정 아이콘
저들이 이동하는 시간에 우리는 연습할 수 있으니 이득아닌가요. 올해 국제대회는 결과가 진짜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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