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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8 12:14
90년대초반 목포에서 한시민이 조폭에게 폭행 협박 당한후 경찰에 신고해도 해결이 되지않자 신문에 자비로 조폭 잡아달라고 광고를 냈고, 그게 YS눈에 띄어 분노한 YS에 의해 목포 일대 조폭 씨가 말랐었다던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이 정도로 공론화 된 이상 그냥 덮기는 힘들겠죠.
19/02/28 12:30
(탑이 승리가 염려된다고 걱정하는 짤방)
(탑이 승리에게 물질적으로 살지 말 것을 충고하는 짤방) (탑이 승리의 지인들을 경계하는 짤방)
19/02/28 13:20
이 와중에 YG는 오늘 새벽에 총 3톤 문서 파쇄차량 불렀다는 기사도 뜨고. YG 해명대로 정기적인 작업이었어도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고쳐쓰지 말랬다고 딱 의심사기 좋은 타이밍에 그런 짓을 하니 더 흥미진진
19/02/28 14:39
승리 여동생이 막 억울하다고 뿌린건 어캐된 건가요 그러고보니.. 요즘은 사건 하나 떠도 잠깐 관심에서 지우면 잘 모르겠네여..
19/02/28 15:47
일반인이 진짜 대단하네요
보통 사람이면 흠씬 두들겨 맞고 쫄아서 기껏해야 신고하고 재판가는 거 정도로 마무리할 텐데 이 사람은 악바리 근성이 있는지 혼자 맞고는 억울해서 절대로 가만히 못 있는 성격인가봐요 사람 잘못 건든 듯 근데 한동안은 몸 좀 사리셔야 겠네요 클럽, 마약 이런 거 관련이면 조폭들도 꽤나 연결되어 있을 것 같은데 아무리 우리나라 조폭들 다 죽었다지만 위험하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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