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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6 16:20
(전문가 아닙니다)
바닥끼리 드르르르륵 긁히면서 훨씬 더 많은 진동이 발생하여 후추도 많이 떨어지는 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19/02/26 16:16
근데 가루후추랑 통후추 그라인더?로 갈아쓰는거는 무슨 차이가 있나요? 후추는 향신료니까 가루상태가 적은양으로 향과 맛을 더 낼 수 있지 않나 싶은데...
19/02/26 16:22
미리 갈아놓은것은 미묘한 향이 다 날아가버린다...는 거겠지요.
커피도 즉시 갈아주는걸 더 쳐주는거랑 비슷한 의미...한단계 더 가면 최대한 볶은지 얼마 안되는거고요..
19/02/26 16:32
미리 갈아두면 향이 날라가고 그라인더로 쓰면 후추의 굵기를 그때그때 조절할 수 있습니다..
굵게 갈면 후추알을 씹었을때 강렬한 매움을 낼 수 있는데 미리 갈아둔 후추로는 암만 많이 뿌려도 그 맛은 낼수가 없거든요..
19/02/26 16:33
그라인더로 가는 것도 마찬가지로 가루로 만들어 쓰는거죠. 물론 이미 갈아서 나온 것보다 입자가 더 굵긴 하지만 풍미는 훨씬 살아있습니다. 직접 향과 맛을 보면 큰 차이를 느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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