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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2/25 21:51:54
Name 홍승식
출처 더쿠
Subject [기타] 삼성 갤럭시 폴드의 핵심기술.gif
FrequentAmazingEidolonhelvum-size_restricted.gif

접히는 액정이 아니라 접히는 부분의 내구성을 책임질 베어링

0l4ez6b.png

이게 없으면 이런 식의 힌지 형태로 만들어야 하고

ImmaculateEverlastingCaribou-size_restricted.gif

힘으로 폈다 접었다 해야 해서 내구성이 약해짐

이라고 하는데 진짜인지는 이과분들 등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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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인
19/02/25 21:54
수정 아이콘
저거 화웨이 시연 영상 보면 완전히 펼쳤을때 시연자가 뒷부분 손으로 받치는거 엄청 신경씁니다. 힘 안주고 톡 건드리면 그냥 접히는것처럼 보여요.
19/02/25 21:54
수정 아이콘
힌지가 부드럽게 작용하면서 디스플레이 쪽에는 힘이 최대한 가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핵심인 것 같습니다.
동일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라고 해도, 삼성 쪽에서 구현한 방식이 월등히 내구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힌지 구조를 통해서 인폴딩에서 아웃폴딩이 되지 않도록 하는 한계점을 정확히 표현할 수 있는 것도 한 몫할 것 같습니다.
19/02/25 21:55
수정 아이콘
힌지는 뭐고 베어링은 뭡니까
홍승식
19/02/25 21:56
수정 아이콘
제가 퍼온 곳이 그렇게 써져 있어서 그냥 퍼왔어요. 크크크
19/02/25 21:57
수정 아이콘
힌지는 쉽게 경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문에 달려 있는 그것이요. 그 경첩이 얼마나 부드럽게, 하중을 잘 버티느냐에 따라서 문의 작동 형태가 달라지게 되죠. 노트북의 디스플레이가 특정각도로 버티는 것을 잘표현하는 것도 힌지의 품질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죠.
지니팅커벨여행
19/02/26 07:47
수정 아이콘
K2 사격 전에 힌지 잠금상태 확인...
19/02/26 08:01
수정 아이콘
공익이라....
피식인
19/02/25 21:57
수정 아이콘
갤럭시폴드가 디자인적으로 요즘 트렌드인 최신 스마트폰들보다 좀 투박하게 나왔다고 생각하는데 내구도 신경쓴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삼성 플렉서블 컨셉 디바이스들보면 화웨이꺼처럼 매끄럽고 디자인적이로 멋져요. 저걸 실용가능하게 하려다 보니까 접는 부분을 엄청 신경써서 요즘 시각으로 볼때는 투박한 디자인이 나왔다고 봅니다.
The HUSE
19/02/25 22:05
수정 아이콘
그래도 디스플레이 패널 접는 기술이 더 핵심같네요.
나뭇가지
19/02/25 22:05
수정 아이콘
갤럭시가 이용한게 힌지
홍승식
19/02/25 22:07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그럼 화웨이 방식은 뭐라고 하나요?
본문 수정하게요. 크크
나뭇가지
19/02/25 22:10
수정 아이콘
어.. 화웨이쪽은 모르겠어요......
아코디언이라고 부르긴하는데 맞는 명칭인지 모르겠어서...크크크
Tyler Durden
19/02/25 22:06
수정 아이콘
당연한거지만 화면이크면 배터리도 많이 먹지 않나요?;;
삼성 베어링 부분이 깔삼하긴한데.. 배터리 기술이 먼저 발전해야...
김유라
19/02/25 22:29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이번에 들어간 배터리가 노트9보다 성능이 좋은거라... 배터리 부분은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배터리의 가장 큰 암초가 충전 사이클에 따른 방전 문제인데... 충전 사이클과 배터리 방전 문제는 7 시리즈부터 거의 다 잡혀서 예전만큼 방전나지 않습니다. (하루종일 게임 오토 돌려놓고 이렇지 않은 이상)

제일 중요한걸 빼먹었네요. 그리고 배터리 2개 들어갑니다. 양측 디스플레이에 하나씩.
Tyler Durden
19/02/25 22:35
수정 아이콘
덜덜 배터리 2개일줄이야... 근데 찾아보니 한개를 2개로 나눈격이라는 군요.
내장형 4,380 mAh인데.. 신기한게 핸드폰이 무선충전기 역할도 하게 만들었다는군요;;
간손미
19/02/26 21:50
수정 아이콘
어 배터리 2개는 갤럭시 폴드고 무선충전기 역할하는건 갤럭시 10아닌가요
츠라빈스카야
19/02/25 22:08
수정 아이콘
베어링이 핵심이라면...아니 하긴 어느 부분이건 간에 발매되자마자 경쟁사에서 리버스 엔지니어링 열심히 하겠군요.

그저 타겟이 뭔지 알아서 밝혀준걸 고마워해줘야 하나...
19/02/25 22:15
수정 아이콘
타겟이 뭔지 알아도 사실 스위스, 독일, 일본에서 가공한 제품 안쓰면 저만한 퀄리티를 뽑기가....
비슷하게는 금방 나올 것 같습니다.
츠라빈스카야
19/02/25 23:57
수정 아이콘
하긴 랩터도 사진, 영상 수없이 돌아다니지만 그만한 스텔스 공인된 것중엔 아직 없으니..그나마 주장하기론 팍파 아니면 젠20정도가 흉내 비슷하게 내는 것 비슷하게 가겠군요.
몽키매직
19/02/25 22:29
수정 아이콘
베어링은 곁가지고 인폴딩과 아웃폴딩은 접히는 각도부터가 엄청나게 차이납니다.
아웃폴딩 할 수 있는 액정은 샘플 나온지 5년은 됐을 거에요.
인폴딩은 종이를 반으로 접으면서 접힘선이 안 생기게 해야하고 그 정도의 곡선을 디스플레이가 견뎌야 합니다.
유념유상
19/02/25 22:17
수정 아이콘
저 작은 힌지에 기어와 베어링을 넣어서 좌우가 펼쳐지고 닫히는 것을 제어한것이 핵심이네요.
폴드가 펼쳐질때 좌우가 정해진 위치로 가기 위해서 기계적으로 제어한것 같네요.
이혜리
19/02/25 22:22
수정 아이콘
이거 합법뽕 맞아도 되는 각인가요.
국뽕으로 가버렷
쑤이에
19/02/25 22:26
수정 아이콘
영상만 봐도 갤럭시는 여닫는게 굉장히 부드러운 느낌인데 화웨이는 뚜두둑 하면서 걸리는 느낌....
19/02/25 23: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자부분보다는 기계부분이 핵심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1인 입니다. 베어링이 중요한지는 제가 기계 엔지니어가 아니라 모르겠지만... 일단 저런 장치를 양산 상용화 할때에는 기계쪽이 당연 중요 할듯 합니다. 아직까지 양산된 물건중에 저정도로 정교한 펼침이 가능한 물건은 별로 없었을듯 합니다. 저것보다 좀더 간단해 보이는 노드북 흰지가 얼마나 많은 문제가 있는지...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한 양산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대단해 보여서 개인적으로 저놈이 몇달안에 양산 가능에부에 대해 살짝 의구심도 가지고 있습니다.
19/02/25 23:14
수정 아이콘
베어링이야말로 공학의 꽃이죠. 저거 없으면 암것도 못함.
19/02/25 23:20
수정 아이콘
확실히 삼성도 좀 많이 변한게.. 예전같으면 화웨이마냥 신기술 나오자마자 그럴듯한 결과 나오면 바로 출시했을텐데..
이번에 나온 폴드는 고민을 많이 한 흔적이 느껴집니다. 좀더 실생활에서 사용가능한 느낌이에요.
19/02/25 23:45
수정 아이콘
외계인들 : 권혁 송창식 라키티치 니녀석들은 내 앞에서 혹사의 '혹'자도 꺼내지 마라....
아침바람
19/02/26 01:46
수정 아이콘
계속 기다리면 30인치 모니터가 10인치로 휴대용으로 줄어드는 기술도 나오겠죠.
Quantum21
19/02/26 07:24
수정 아이콘
일단은 좀 대중화 될때까지 지켜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3단접힘+s펜이 적용된 갤노트가 등장하는 날에는 베타테스터를 자처하게될지도...
19/02/26 20:55
수정 아이콘
뭐믿고 300만원인지 크크 힘주는거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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