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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2/25 11:04:32
Name 세츠나
출처 타입문넷
Link #2 http://www.typemoon.net/review/435366
Subject [서브컬쳐] 이제 이세계는 포화상태다! 그러므로...
방위 대학에서 임관을 거부하고 졸업한 나, 타케노 신야는 도서관에서 돌아오는 길에 고양이 학대 범인에게 목숨을 잃는다.
죽은 나는 500년 전 조선 왕국에서 최고로 바보인 왕자인 임해군으로 태어났다.
임해군은 임진왜란에서 가토 기요마사의 포로가 되었고, 장남인데도 국왕이 될 수 없었고, 결국 동생 광해군에게 내몰리고 자해 당하고 만다.

이런 허무한 인생은 싫다! 라고 나는 일념발기한다.
전생의 개성과 기억을 완전히 가지고 환생한 나는 이 힘을 사용해 살아간다.

그래, 나는 역사를 바꾸겠어!
----

조선으로 전생한다!

...뭐지 한국인이 토요토미 히데요리로 전생하는 느낌인가?
의외로 진지한 소설 같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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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파괴왕
19/02/25 11:10
수정 아이콘
궁금하긴 하네요. 크크.
S.Solari
19/02/25 11:12
수정 아이콘
읽어본 사람에 의하면
작가가 우익도 아니고, 조선역사에 상당히 빠삭하다고
??
시린비
19/02/25 11:12
수정 아이콘
일념발기라니 불교용어를..
그나저나 일본인이 쓰는거면 자료조사를 어느정도 해서 쓸런지
꿈꾸는드래곤
19/02/25 11:16
수정 아이콘
임해군으로 태어나서 역사를 바꾼다면 설마 일본에게 지는 전개는 아닐거같고 임해군이 임란을 막아내는 걸로 가려나요?

읽어보고싶어지는 소재긴하네요
공원소년
19/02/25 11:22
수정 아이콘
사실 임해군 전생물은 꽤 있긴 하지요.
그것과는 별개로 일본인이 쓰는 임진왜란 조선 환생물이라는게 꽤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김티모
19/02/25 11:26
수정 아이콘
사실 임해군은 멀쩡한 인간이었는데 역사에 알려진 또라이짓이 알고보니 자기 때문이었다는걸 알고 귀양지에서 죽으면서 절망하는 엔딩이면 인-정.
부모님좀그만찾아
19/02/25 11:37
수정 아이콘
선조의 평가가 생각보다 좋다니 끌리네요. 너무 과도하게 욕먹는 왕이라고 생각해서
만주변호사
19/02/25 11:47
수정 아이콘
발기요?
19/02/25 11:50
수정 아이콘
작가가 일본인이야?
차라리꽉눌러붙을
19/02/25 12:30
수정 아이콘
아니....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cienbuss
19/02/25 13:42
수정 아이콘
신기하네요 크크크. 예전에 메이지유신 전후 일본인으로 태어난 현대 한국인 대체역사물이 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정서 상 불가능할거라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극우 제외한 일본인 입장에서 그 반대는 그정도까지 민감한 소재는 아닐지도.
루트에리노
19/02/25 13:47
수정 아이콘
이거 뭐 히틀러로 전생하는 거 있지 않았나요?
루크레티아
19/02/25 14:44
수정 아이콘
임해군은 바보 수준이 아닌데..
중년의 럴커
19/02/26 18:02
수정 아이콘
https://ncode.syosetu.com/n6025fd/

크롬에서 자동 번역 됩니다. 일일 역사물 랭킹 2위입니다.
3화에서는 조선왕자의 일상인 경연에서 시작하고 춘추를 암기하여 교육면제권을
선생님에게서 얻는데 무려 율곡 이이가 선생님입니다. (실명 언급)
작가도 李梨園きんと라는데 한국 사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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