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02/25 00:01:14
Name 파랑파랑
File #1 마크.jpeg (572.1 KB), Download : 41
출처 https://www.dogdrip.net/197619138
Subject [유머] 비정상회담 마크가 말하는 서울.jpg


글 수준 덜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전직백수
19/02/25 00:05
수정 아이콘
긴글 못읽는 병이 있는데
나았습니다.
덜덜..외국인이쓴거죠?
이호철
19/02/25 00:07
수정 아이콘
대박이네요.
19/02/25 00:07
수정 아이콘
대필도 앵간한걸 올려야지 누가봐도 한국인이 쓴거구만 쯔슷쯔슷
링크의전설
19/02/25 00:08
수정 아이콘
와 마지막 문장의 표현 감탄했네요.
서지훈'카리스
19/02/25 00:09
수정 아이콘
확실히 대로변은 느낌이 없죠
19/02/25 00:10
수정 아이콘
와...
누에고치
19/02/25 00:17
수정 아이콘
바로 전페이지에 중복된 글이 있어요...
복타르
19/02/25 00:20
수정 아이콘
사라진 피맛골 골목이 생각나네요...
-안군-
19/02/25 00:40
수정 아이콘
문장력도 장난 아니고, 서울의 진면목을 제대로 표현했네요 덜덜덜;;;
19/02/25 00:42
수정 아이콘
막내작가의 대필이겠죠?
19/02/25 00:43
수정 아이콘
이 사람 뭐야...한국인들도 한글로 외국어체를 쓰는데. 그게 없네요 비교급에서 쓸데 없이 쓰는 '그것'
DavidVilla
19/02/25 08:31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제가 (일기나 기타 등등에서..) 자주 쓰는 표현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그게 어떤 건지 예를 들어서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잘못된 문장이었다면 바로 잡고 싶어서요.
19/02/25 09:38
수정 아이콘
한국의 물가는 외국의 그것보다 높다
한국 물가는 외국보다 높다.

추가로 아무데나 갖다 붙이는 '가지다'다도 있습니다.
해외축구 해설자들이 진짜 남발해서 듣고 있으면 미칠거 같아요 크크
검은색
19/02/25 00:43
수정 아이콘
바로 밑에 같은 글
빠따맨
19/02/25 00:56
수정 아이콘
공부 많이하고 책 많이 읽은 한국인이 글썼다고 느껴지는 수준이네요
잘썼네요
저격수
19/02/25 01:11
수정 아이콘
자게로..
valewalker
19/02/25 01:43
수정 아이콘
사이버펑크의 도시
19/02/25 04:42
수정 아이콘
와.....
모나크모나크
19/02/25 07:36
수정 아이콘
와..무슨 작가가 쓴 줄...
헝그르르
19/02/25 07:54
수정 아이콘
억지스럽네요..
다른 나라는 골목이 없나요?
하우스오브카드라는 영화만 봐도 주인공?이 허름한 맛집가서 고기 먹던데..
일본만 해도 최소 우리나라 만큼의 골목길 문화는 있을듯..
오히려 우리나라는 가게도 너무 자주 바뀌는 편이라 그닥..
자유형다람쥐
19/02/25 08:07
수정 아이콘
마크 씨가 뉴욕과 서울을 비교하면서 나타낸 본인의 주관적인 느낌인거지, 다른 나라와 도시엔 존재하지 않는 골목 문화라고 표현한 적은 없네요.
볼레로
19/02/25 08:12
수정 아이콘
뉴욕하고 비교니까요
거품맨
19/02/25 08:15
수정 아이콘
주제를 꽤 많이 오독하신 것 같습니다. '진짜 서울의 삶은 (내가 살았던) 뉴욕과 비슷한 강남대로와 같은 곳에 있지 아니하고, 골목 속에 있다.'는 주장이라서, 사실 서울 밖에 어떤 골목이 있든 서울만 잘 묘사했으면 문장에 아무 문제가 없거든요. 적어도 위의 댓글들을 보면 서울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잘 묘사한 모양입니다. 뭐 제가 봐도 그렇구요. 항상 자주 볼 법한 사람들의 정경을 너무 잘 표현했어요.
게다가 가게가 자주 바뀌는 것도 본문에서 묘사하는 서울의 골목과는 상관 없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15년 동안 바뀌지 않은 모습은 특정 가게나 상호가 바뀌지 않은 것이 아니라, 15년동안 배팅장에서 배트를 휘두르고, 선술집에서 헌팅을 노리고, 호프집에서 2차를 가는 사람들의 살아있는 모습이 그대로라는 이야기니까요. 가게가 바뀌든 말든 상관 없습니다.
헝그르르
19/02/25 09:07
수정 아이콘
전 경기도에 사는데 마크가 말하는것 같은 골목이 없습니다..
가게들은 유행따라 빠르게 업종을 변경된지 오래고 배팅장? 제가 좋아하던 배팅장은 싸그리 사라졌어요.. 서울은 아직도 골목에 들어가면 15년이상 유지되고 있는 배팅장이 있나요?
본문에 올려진 사진만 봐도..
저기에 나온 가게중에 15년동안 유지되어 있던 가게가 몇개나 있을거 같으세요?
일본에 가본적은 없지만 이야기만 들어도 골목에 15년 이상된 가게가 부지기수일거 같은데..
글을 보면 내용은 왠지 아련하게 잘써놨는데 공감이 전혀 안되네요 전..
경기도 살아서 그런가?
로하스
19/02/25 10:06
수정 아이콘
무슨 의미신지는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헝그르르님은 15년 전에 있던 가게가 지금도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이야기신 거고
저 글 쓴 사람은 가게가 어디든 사람들의 모습(술집에서 헌팅하려고 하고 호프집에서 회사원들 2차 하고)은
비슷하다는 거구요. 저도 15년전에 있던 가게가 지금도 남아있는 경우는 얼마 없을거 같긴 한데
새로운 가게에서 사람들이 보이는 모습은 15년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할거 같아요.
개발괴발
19/02/25 11:11
수정 아이콘
경기도가 퉁쳐지는 동네인가요 허허...
어디 신도시 사시나봅니다.
수원 안양 의정부 같은 오래된 도시 가보면 뒷골목 정취가 넘쳐요...
- 광교도 수원이긴 하지만 신도시라 거긴 제외..
제가 살고 있는 수원만 봐도 성대앞이나 아주대앞 골목은 되게 오래된 가게가 즐비하지요.

저 강남에 야구배팅장은 진짜 후질해보이는데 한 20년전에도 봤던 곳이 아직도 있어요 크크...
거품맨
19/02/25 11:36
수정 아이콘
네 저 서울만 30년 넘게 살았는데 저희 동네에는 직판장>슈퍼마켓>마트로 이름만 바뀌어가면서 저 태어나기 전부터 40년 넘는 마트 하나가 있고 거기 주변엔 만만찮게 오래된 가게들이 있어요. 그런데 그 이상으로, 사람들이 항상 같은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사람도 바뀌고 가게도 바뀌는데 거기 시장통 풍경은 바뀌지 않더군요. 동작구입니다.
19/02/25 08:37
수정 아이콘
하우스오브카드는 드라마 아닌가여 크크
헝그르르
19/02/25 09:10
수정 아이콘
미국에 가본적이 없어서 미드로 미국을 배웠네요;
19/02/25 11:21
수정 아이콘
아니 영화라고 쓰셔서요
KT야우승하자
19/02/25 10:39
수정 아이콘
마크라는 외국인이 서울에 살며 저런 느낌을 얻었다는데 억지스럽다는건 뭔가요???
타임머신
19/02/25 08:47
수정 아이콘
글 잘 쓰네요. 한국인이 썼대도 믿을듯... 서울에 대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강미나
19/02/25 08:59
수정 아이콘
우리는 유럽 골목에 감탄하는데 마크는 우리나라 골목에 감탄하는군요. 흐흐.
By Your Side
19/02/25 10:39
수정 아이콘
타일러 이후로 또 한번 놀라게 되는군요.
둥실둥실두둥실
19/02/25 11:06
수정 아이콘
사랑이 느껴지는 글 좋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46384 [기타] 미소짓는 진선미.JPG [35] 비타에듀13631 19/02/25 13631
346383 [연예인] 성공한 김장훈 덕후 [27] Endless Rain16573 19/02/25 16573
346382 [유머] 자연스러움 LV.5 [12] 길갈9863 19/02/25 9863
346381 [기타] LG V70 유출 [14] 13316 19/02/25 13316
346380 [LOL] 생방송 탈룰라 [20] 나뭇가지9310 19/02/25 9310
346379 [기타] 삼성 갤럭시 폴드의 핵심기술.gif [30] 홍승식16899 19/02/25 16899
346377 [게임] [오버워치] 실시간 옵치커뮤 난리난 사건.txtgif(28MB) [48] 야부키 나코15034 19/02/25 15034
346376 [동물&귀욤] 뉴타입 딸.. [27] 헝그르르9017 19/02/25 9017
346374 [유머] 결코 다시 전쟁! [7] 이호철9241 19/02/25 9241
346373 [유머] 하늘에서 눈이 내려.. 눈이??? [13] 카루오스9005 19/02/25 9005
346372 [동물&귀욤] 얀데레 고양이 [6] 검은우산6428 19/02/25 6428
346371 [유머] 화웨이 폴더블폰 현재 상황.jpg [25] 청자켓13966 19/02/25 13966
346370 [유머] 전략적 제휴 [27] 아따따뚜르겐10693 19/02/25 10693
346369 [유머] [심영계층]부기영화 저번화 깨알장면 [3] 수부왘5626 19/02/25 5626
346368 [게임] 자동사냥은 구식이죠 [42] 퀀텀리프11013 19/02/25 11013
346367 [기타] 한달만에 유투브 버튼 두개를 얻은 유투버 [13] 검은우산13024 19/02/25 13024
346366 [게임] [오버워치] ?? (feat. 사야플레이어) [13] 아따따뚜르겐4761 19/02/25 4761
346365 [유머] 짤방으로만 봤을 장면 [5] 레몬커피8454 19/02/25 8454
346364 [기타] [영화] '0.0MHz' 포스터 & 티저예고편 [39] 빨간당근8424 19/02/25 8424
346363 [LOL] 페이커 인생 최대의 위기 [6] 쭈루룩쭈루룩9685 19/02/25 9685
346362 [게임] 매직 더 개더링 현재 1티어 덱 4종류 [12] ESBL5567 19/02/25 5567
346361 [스포츠] 런던의 어떤사람이 MLB 야구팬이 된 계기 [8] 내일은해가뜬다7859 19/02/25 7859
346356 [유머] 한입만 [20] 길갈10779 19/02/25 1077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