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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2/24 02:32:34
Name Wo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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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펨코
Subject [유머] 조현아 재평가.jpg




정말 직원들을 가족같이 대해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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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4 02:33
수정 아이콘
초심을 잃지 않는 그분..
우중이
19/02/24 02:34
수정 아이콘
가 족같은분 위기
파인애플빵
19/02/24 02:37
수정 아이콘
이제 보니 그 항공사 직원이 불쌍한게 아니라 정말 불쌍한 사람은 따로 있었네...
남편은 저걸 하루 24시간 365일 보고 살았을텐데 생불일쎄 그려
코우사카 호노카
19/02/24 02:44
수정 아이콘
심심해서 갓무위키 찾아보는데 그 일가중 조현아가 그나마 가장 인성이 좋은데 조현아가 걸렸네 라는 대목을 읽고 어이를 상실했습니다.
19/02/24 02:56
수정 아이콘
뭐 조현민도 물컵투척 사건도 있고, 미국 시민권자 주제에 항공사업법 어기고 진에어의 등기임원을 6년이나 해먹었죠. 그리고 국토부가 진에어의 주주와 직원 보호한다고 이 건을 대충 넘어가니까 슬쩍 묻어가는 거 보면 조현민이 조현아보다 나을건 없어뵈긴 합니다.
아이부리
19/02/24 02:54
수정 아이콘
조현아도 어릴때 이명희한테 저런식으로 대접받았을까요?
Thursday
19/02/24 03:03
수정 아이콘
그랬을 확률이 높죠.
19/02/24 03:03
수정 아이콘
이명희가 자녀에게 저렇게 대하지 않았더라도 주변인에게 대하는거 그대로 보고 배운거겠죠?
19/02/24 04:18
수정 아이콘
서울예고 친구들 데리고 집에 갔는데 친구들 앞에서 딸머리채를 잡았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돼지도살자
19/02/24 03: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런 조현아가 한진일가 최약체라고?? ㅡㅡ
대체 가정교육이 얼마나 개차반일지 진심 궁금하네요
천룡인 하드코어 코스라도 하는건가
MissNothing
19/02/24 03:5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레알 가족
내꿈은세계정복
19/02/24 04:19
수정 아이콘
이제는 화가 나는 게 아니라 불쌍할 지경이네요. 부모에게 어떤 식으로 다뤄지며 어떤 식으로 살아왔는 지 대충 각이 보입니다.
Judith Hopps
19/02/24 05:13
수정 아이콘
가풍이 참..
19/02/24 07:08
수정 아이콘
조중훈 한진 창업주가 트럭으로 일군 회사라서 가풍이 셀꺼라 생각했지만 참 답없네요...
한민족을 생각하며 만든 기업이고 어려운 상황에 빠진 사람을 구해줄 만큼 의인인 사람 밑에서 저런 사람을 사람으로 안보는 짐승이 태어나기도 하네요..
독수리의습격
19/02/24 07:25
수정 아이콘
저런 성격은 부계보단 모계쪽 영향이 더 커보여요.

조양호도 밑의 직원들을 노예처럼 생각하는건 똑같지만 다른 재벌 회장들도 그런 사람들 많으니 별로 특별할건 없어보이는데 저 집안 사모님은 좀 특별한거 같음......
꿈꾸는용
19/02/24 08:07
수정 아이콘
들리는 썰로는 엄마쪽이 문제가 좀 많다고..
19/02/24 09:59
수정 아이콘
아뇨. 조양호도 재벌들 사이에서 성격 이상하기로 악명이 높아요. 이명희도 조양호 앞에서는 고양이 앞의 쥐라더군요.
10년째도피중
19/02/24 13:59
수정 아이콘
그런건 밖에 보여지는 시각이고 가족내에서는 어쩔지 알 수 없는거 아닐까요.
마시멜로
19/02/24 08:08
수정 아이콘
아들이 미국시민권자라고 들었는데 미국에선 아동폭력처벌법이 굉장히 엄격하죠. 미국대사관이 남편분과 아들을 도와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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