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2/23 01:19
전일 근무 가능한 무보수 만능 하인이
현실로 구현되면 저 요물이겠죠 그래서 하인만 가지면 세상을 다 갖는건데 못가져서 하인의 하인이네요
19/02/23 01:19
그나마 필적할 가치가 외모인데, 이것 또한 돈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고 실제로 수많은 사람들이 성형 투자로 제 2의 인생을 사니까 . .
사실, 너무 간단한 이치에요. 돈은 욕구를 살 수 있는 공인된 거래 증표니까.
19/02/23 06:43
공감합니다. 최근에 제 의지와 관계없이 몇 천 지출되고 나니까, 이래 모아서 뭐하나 하는 생각에 여행과 지름신으로 매주 쇼핑을 하니 매우 좋더라고요. 크크
19/02/23 02:22
(수정됨) 누가 한 말인지 기억이 안 나는데,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다고 말하는 자들은 돈이 많았던 적이 없는 사람들이다."는 말이 있죠. 뭐 돈이 많다는 게 애매한 표현이긴 하지만.. 한계효용이란 게 있어서 일정 수준에 가면 결국 한계가 오지요. 그 단계에서는 사회적 성취, 인간관계등이 행복감에 오히려 더 큰 기여를 합니다.
19/02/23 05:50
(수정됨) 부분적으로 동의합니다만, 이런 자의식의 영역마저도 돈이 없음에서 허덕이는 사람들은 절대 사유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적어도 적정수준에서는 먹고살만 하거나, 나름 부를 구축해보았던 계층이 느낄수 있는 영역이죠. 확률적으로도 그렇더라구요. 안타깝지만 현실은 그렇게 낭만적이진 않더라구요.
정말 없는 사람들은 가장 근본적인 갈등이나 부채의 원인을 돈으로 해석하게 되더라구요.
19/02/23 03:37
현재 빌보드 1위 곡인 Ariana Grande - 7 Rings 에도 이와 관련된 가사가 있었죠.
Whoever said money can't solve your problems? Must not have had enough money to solve 'em.
19/02/23 04:18
친척중에 "그렇게 젊어서부터 돈 밝히면서 살거냐" 라는 분이 계십니다. 그 분 일흔 넘은지 10년이 지났지만 한달에 천만원씩 카드 긁어도 흑자인 삶을 사시며 자기 행복 찾겠다며 자기 할거 다 하십니다.
19/02/23 09:40
(수정됨) 나이들수록 사고 싶은 신작 게임 예구 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예구하면 특전 아이템도 테마도 주니가요
지금은 직딩이라서 게임할 시간이 부족하지만요 돈벌고 은퇴하면 게임할 시간도 충분하겠죠 학창 시절에는 플스 타이틀 사고 일주일만에 엔딩보고 중고로 팔고 또 신작 샀지만요 지금은 그냥 다운로드로 사니가 편하더군요 연애도 진짜 돈이 많으면 너무 쉽죠 남자들이 미녀들에 약하듯이 대부분 미녀들도 돈많은 남자한테는 그냥 넘어옵니다 지금은 전지구적인 자본주의 시대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