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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15 16:35
강추네요.. 정말.. 재미습니다..
지금 저의 모습과 흡사하다는.. 물론, 저는 4번이라고 주장하는 2등.... 이 아니라 중간도 못간다는 사람 -_-
04/02/15 16:53
크크크... 정말웃기내요 2번 4번 헷갈리다가 정답이
2번인데 2번 썻다가 종치기 전 4번으로 바꾼것보다 억울 한건 없죠 ㅠㅠ...
04/02/15 19:07
전 채점도 하지 않고 뒤에서 시험끝나고 어디갈까 얘들하고 의논하는 무리였었죠. 어차피 결과 뻔히 다 나오는데 뭐하러 미리 채점하나 고민하고 고뇌하며..
04/02/16 01:03
로그인 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접때 한번 본 글인데...
리플중... 기억에 남는게 있는데 - 다시 방송으로 2번 4번 다 정답이라고 할때... 가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04/02/16 02:33
정말 시험에 대한 추억 많이 있는것같네요....
전 과학시험볼때 4점짜리 문제가 헷갈리더라구요 1번인가 3번인가 문제가 의외로 쉽길래 20분만에 다 풀었는데 오로지 그 한문제가지고 종치기 직전의 순간까지 와버렸었습니다... 그냥 1번으로 찍고 카드에 정답 체크하고 엎드려있자니까 뭔가 기분이 찜찜하더군요... 그래서 안돼겠다 싶어서 종치기 정확히 1분전에 사정사정해서 카드바꿔달라고(원래 5분전에는 안바꿔주더라구요)부탁드렸습니다 정답을 3번으로 부랴부랴 다시 체크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카드를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정답발표를 기다렸죠. ........ 답이 1번이더군요? -_-; 아 황당 난감 당황 뷁 그자체였습니다. 그시험 96점 맞았습니다 지금생각해도 아깝네요
04/02/16 09:19
전 체육필기시험... 종치고 손 머리에 얹고 있는데
바람이 휘이잉 불어서 창문 밖으로 카드가 튕겨나간거 있죠.. 그래서 그 때 감독하시던 헤라클레스 닮은 선생님께서 창문으로 내려가셔서 난간에 걸쳐있는 카드를 주워오신 기억이...... 근데 저런 상황에서 답 틀린거 보다 다음과목 공부 못한게 더 뼈저릴거 같은데요..-_-;;;
04/02/18 09:36
우어^^;;...저희학교는 채점 할시간 없이 다른 과목 공부하구 있으면 전시간에 봤던 과목이 이미-_-;컴퓨터로 채점이 되서 뒤에 등수 점수 다 적혀 나왔는데...그게 더 싫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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