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02/10 18:08:40
Name 나와 같다면
File #1 Cap_2019_02_10_18_08_29_824.jpg (128.3 KB), Download : 40
File #2 Cap_2019_02_10_18_07_59_344.jpg (61.2 KB), Download : 23
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환상종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우중이
19/02/10 18:13
수정 아이콘
선불효도
이혜리
19/02/10 18:26
수정 아이콘
1. 울거나 칭얼대지 않음..
2. 잠이 많고 밤이나 새벽에도 절대 깨지 않음.
3. 혼자서도 엄마 칮지 않고 노는게 아니라 잠만 잠.

하지만.
먹는 족족 설사 함... 크...
부모님이 3살 때 까지는 진짜 언제 죽을 지 몰라서 전전긍긍했다고 하던데.
19/02/10 18:43
수정 아이콘
설사에 기력을 다 쓰고 기절한게 아니실런지...
구라쟁이
19/02/10 19:11
수정 아이콘
빼박 진성 피지알러내...
미야자키 사쿠라
19/02/10 19:17
수정 아이콘
저도 모유먹으면 설사해서 일주일만에 젖 떼고 우유먹고 자랐네요 크크... 산부인과 의사쌤이 [애가 커서 와야지 줄어서 왔네] 이랬다고...
19/02/10 18:33
수정 아이콘
저네요

칭얼거리거나 그런거 없이 너무 얌전하게 있어서 가만 눕혀놓기만 했더니 뒤통수가 납작...
ComeAgain
19/02/10 18:34
수정 아이콘
지금 우리 아들(6개월)인데... 효도는 지금까지 다한듯
펠릭스30세(무직)
19/02/10 18:45
수정 아이콘
그게 접니다. 진짜로 그게 저였습니다.

그리고 그걸 통해서 우리는 효도총량의 법칙이 존재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불효총량은 제한이 없을까요?
솔로14년차
19/02/10 20:01
수정 아이콘
저도 저랬어요.
두살 터울 저희 형이 몸도 약하고 워낙 유별났는데다, 한살 터울 사촌형도 사정상 저희 집에 데려와서 키우고 있던 터라 어머니가 저 낳을 때 자살을 심각하게 고민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외할머니가 저희 어머니 1살때 자살로 돌아가셔서 가볍게하는 이야기가 아니고요.
근데 제가 태어나고 주변사람들 모두 신기해 할 정도로 말썽 안부리는 애라 하늘이 사람이 살게끔 한다는 말을 정말 많이 하셨다고 하더군요. 어릴 때 저도 많이 들었었고요.
19/02/10 20:11
수정 아이콘
저희 둘째가 그랬습니다.
간혹 울때는 배고픈데 우유안줄때, 싼지 좀 지났는데 안갈아줄때 뿐이었죠.
적당히 시간봐서 우유주고, 기저귀 수시로 확인하고 갈아주면 하루종일 한번을 안울었죠.
잠도 혼자 누워서 뒹굴뒹굴 하다가 스르륵 잠드는거 보고 문화충격을;;
첫째때 고생을 심하게 해서 고민하다 가진 둘째였는데, 역시 사람은 죽으란 법은 없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리움 그 뒤
19/02/10 21:09
수정 아이콘
제가 애가 셋인데 우리 애들이 대체로 저랬어요.
그래서 육아가 아주 힘들지는 않았다능..
그런데... 본문 댓글 말이 맞아가요.
커가면서...
그때 효도 다 한거니 애들아? ㅠㅠ
LucasTorreira_11
19/02/10 22:08
수정 아이콘
앗 닉네임이 그런 뜻이셨네...(왈칵)(그런줄도 모르고 콘)
4막2장
19/02/10 21:12
수정 아이콘
본문에 심히 공감되는 군요
진짜 있기는 한가요?
칼라미티
19/02/10 21:47
수정 아이콘
저도 저랬었어요. 하지만 커서는...(후략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45376 [유머] 전세계 기준으로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어느 부류.jpg [40] 김치찌개9470 19/02/12 9470
345375 [유머] 다음 중 가장 끌리는 능력은?..jpg [28] 김치찌개6596 19/02/12 6596
345374 [기타] 인터넷 검열에 대항하는 구글 어플 [23] 요플레마싯어13781 19/02/11 13781
345373 [기타] 신념과 신념의 치열한 대결 [33] 나와 같다면8510 19/02/11 8510
345372 [기타] 35초에 알아보는 세계 경제 35년 [34] 도축하는 개장수9352 19/02/11 9352
345371 [기타] 청춘이 너무 빨리 흘러간다고 느낄때 팁..jpg [12] 낭천10214 19/02/11 10214
345370 [LOL] 불의의 일격을 맞은 ES Sharks [21] 미야와키 사딸라8086 19/02/11 8086
345369 [기타] 100세 이상 노인들이 전하는 인생 메세지 [5] 한이연8422 19/02/11 8422
345368 [기타] 진짜 상남자들 [18] 니시노 나나세10498 19/02/11 10498
345367 [게임] 희생이 뭔지 알기나 해요!? [6] 인간흑인대머리남캐7863 19/02/11 7863
345366 [유머] 원숭이도 알 수 있는 리만 가설 [60] 마스터충달12897 19/02/11 12897
345365 [LOL] 인섹과 함께보는 류또죽 [26] 세정11091 19/02/11 11091
345364 [유머] 임기내내 문제만 터진 대통령 [20] 마스터충달12034 19/02/11 12034
345363 [스타1] 스1 베타테스트 후기.JPG [23] 비타에듀10031 19/02/11 10031
345362 [LOL] 뱅이 UI 에러로 경기 일시중지를 요청한 이유 [17] Supervenience11383 19/02/11 11383
345361 [LOL] 홀스님 '한물갔다'는 발언 사과 영상 [176] 삭제됨18127 19/02/11 18127
345359 [기타] [영화] '돈' 메인 예고편 [34] 빨간당근9706 19/02/11 9706
345358 [유머] 마크롱: 이게 중화의 가르침인가? [14] 블랙번 록10650 19/02/11 10650
345357 [유머] 미래를 내다보셨던 신해철 형님 [54] 파랑파랑12200 19/02/11 12200
345356 [LOL] 캐스터한테 shit 소리 나오게 만든 아프로무 [38] 카발리에로9702 19/02/11 9702
345355 [LOL] KT 엄티 사회봉사 20시간 자체 징계 [79] 칸예웨스트9207 19/02/11 9207
345354 [유머] 물맛이 생각 외로 좋다 [22] 길갈10980 19/02/11 10980
345353 [유머] 전원일기 16년간 최불암님 외모변천사.jpg [17] 삭제됨9879 19/02/11 987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