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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2/08 23:38:34
Name 도축하는 개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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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디시인사이드
Subject [기타] 추억의 야구배트 VS 단검




예전에 피지알에서도 핫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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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삼각형
19/02/0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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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가 문제가 아니라, 잘 싸우는 놈이 이깁니다.
다크템플러
19/02/08 23:51
수정 아이콘
3번이 제일 현자같네요 크크크크크
19/02/08 23:51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의 핵심 키워드는 사거리와 쿨타임이었던듯 크크
지존보
19/02/08 23:54
수정 아이콘
그래서 배트가 이기나요? 단검이 이기나요?
이부키
19/02/0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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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전사의 심장을 가졌으면 단검이 이깁니다.
뽀롱뽀롱
19/02/08 23:56
수정 아이콘
야구배트를 든 나와 칼을 든 나를 상상해보면

비기겠네요
둘다 겁 많아서 안싸울듯
本田 仁美
19/02/08 23:57
수정 아이콘
먼저 때린 놈이 이김
시린비
19/02/0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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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 그럴땐 내외일체 배트-단검이지!
솔로14년차
19/02/09 00:09
수정 아이콘
배트로 결론난 것 같던데, 전 여전히 단검에 한 표입니다.
단검 든 상대가 접근하는 걸 저지할 수 있을 정도로 배트를 휘두르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라.
사운드커튼
19/02/09 04:53
수정 아이콘
문지방에 엄지발가락만 찧어도 제정신 못 차리는 게 사람이라서요.
제발조용히하세요
19/02/0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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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 한방이면...
CoMbI COLa
19/02/09 00:35
수정 아이콘
무심코 읽다가 닉과 댓글의 조화가....
19/02/09 00:21
수정 아이콘
근데 경험자 말 들어보면 배트 한번 들어가면 그냥 기절이던데요 크크
아무 생각도 못하고 그냥 뻗는다고.
엉덩이 같은 데 맞는 그런게 아니라 풀스윙으로 맞으면 막아도 그냥 한방에 간다고
파이몬
19/02/09 00:23
수정 아이콘
닥 리치
19/02/09 00:24
수정 아이콘
일반인의 기준이 어디냐에 따라 좀 다를 것 같은데 빠따 제대로 못 휘두를 정도의 약골끼리 붙으면 단검이, 뽈좀 쳐봤다 싶고 근력 웬만큼 있는 아재들끼리 붙으면 빠따가 유리하지 않을까요
로즈헤어
19/02/09 09:36
수정 아이콘
동감... 약하고 운동신경 안 좋은 사람들은 빠따 휘두르는 것도 어려워하죠.
다람쥐룰루
19/02/09 00:31
수정 아이콘
정확히 저랑 똑같은 도플갱어가 반대편에 있고 제가 먼저 선택하고 나머지를 상대가 선택해서 생사결을 한다고 치면
안할래요
건우다
19/02/09 00:43
수정 아이콘
빠따로 맞아본 사람으로서 빠따에 한표 던집니다. 칼이요?? 안맞아봐서 모르겠네요.
19/02/09 00:50
수정 아이콘
유튜브에서 보니 리치 긴 방망이가 다 이기더군요.
그런데 칼 든 사람이 이긴 영상은 유튜브에 올릴수 없다고 하던데요 크크크
블루태그
19/02/09 08:03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일겅
19/02/09 00:59
수정 아이콘
배트에 맞아서 팔다리가 부러져도 돌진할 수 있다면 단검이 이기겠죠.
몇%나 될지 모르겠지만...
19/02/09 00:59
수정 아이콘
빠따로 찔리면 숨 못셔요
카페알파
19/02/09 01: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죽는 걸 전제로 결사적으로 싸운다고 보면 배트의 첫 스윙을 피하고 자세를 잡을 수 있으면 나이프 승, 배트의 첫 스윙에 얻어맞거나 자세 잡지 못하고 흔들리면 배트 승. 대충 이렇게 될 거 같은데요. 아, 그리고 실수로 배트 잡은 쪽이 틈을 보이거나 잠시 멈칫하여 나이프 든 쪽의 순간적인 움직임에 대응 못 해도 나이프 쪽이 이길 가능성이 더 커 보이고요. 4 m 정도면 빈틈을 보였을 때 거리 좁히는 건 순식간이니까......
짱짱걸제시카
19/02/09 01:16
수정 아이콘
예전에 피지알에서 파이어 났을때 각종 동영상 다 제시됨. 보니까 배트가 이길때도 있고 칼이 이길때도 있고 뭐 그러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두루두루 보다보니 방망이가 유리해 보이긴 했음.
19/02/09 01:31
수정 아이콘
방망이 발사각에 따라 다른듯
아침바람
19/02/09 01:35
수정 아이콘
배트를 휘두르기전에 배트 끝으로 배 한번 맞아보거나 얼굴을 배트로 찔려(?) 보면 얼마나 아픈지도 알겠죠.
19/02/09 01:40
수정 아이콘
MC_윤선생
19/02/10 16:22
수정 아이콘
저도 절대 단검에 한 표요. 동일 체격 동일 조건이면 ..
한 손으로 나무 빠따 휘두르는게 얼마나 빡센데..
19/02/09 04:30
수정 아이콘
피지컬이 좋을수록 배트
피지컬이 낮을수록 단검
피지컬이 너무낮은 수준이면 배트
팩트 입니다 반박 불가임!
19/02/09 08:28
수정 아이콘
<---병약----허약----평범----강인----프로--->
이런식으로 사람들의 강함 스펙트럼이 있다고 할때
병약~허약수준은 단검
평범~강인 수준은 배트
프로 수준으로가면 다시 단검 아닌가 싶네요

프로 이하에서는 배트의 사거리를 이용할수있는
피지컬과 로지컬이 있는가가 결정
프로급은 무기의 포텐셜과 약점을 극한까지
뽑아낼수있기 때문에 단검
바알키리
19/02/09 08:38
수정 아이콘
전 칼에 한표입니다. 각목이나 야구배트 든 상대에게는 비벼보겠는데 칼든 상대는 상대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티모대위
19/02/09 09:10
수정 아이콘
저는 계속 칼쪽을 지지했는데 피쟐에서는 빠따론이 완전 대세였죠.
지금도 생각이 변함이 없는게... 저랑 신체적 경험적으로 동일한 상대랑 맞붙는다면 상대한테 빠따 주고 저는 칼 가져갈래요.
요새 스크린야구 자주 하는데, 빠따 풀스윙 하려면 선딜 후딜이 생각보다 큽니다. 그거 맞으면 물론 골로가긴 하는데, 1초에 한번씩 붕붕 풀스윙하는게 일반인으로서는 쉽지가 않아요. 근데 칼은 스치기만 해도 데미지 누적이라서
Zoya Yaschenko
19/02/09 09:27
수정 아이콘
배트맨이 괜히 히어로가 아닌데..
19/02/09 10:11
수정 아이콘
넌 홀몸, 칼든 사람하고 싸울래 VS 배트든 사람하고 싸울래

배트들었을때 칼든 사람이 온다 VS 칼들었는데 배트든 사람이 온다

내여자를 지켜야한다 배트 VS 칼

흠... 전 칼에 한표입니다. 필사즉생의 자세일때는 무조건 칼이라고 봅니다.
드아아
19/02/09 10:15
수정 아이콘
왜 배트는 무조건 휘두른다고 생각하는지 참 크크크
바보왕
19/02/09 10:51
수정 아이콘
아무튼 내가 잡으면 집니다. 저한텐 그게 제일 중요합니다.

내가 칼 들었을 때 [저 사람이 든 빠따]와,
저 사람이 칼 들었을 때 [내가 든 빠따]는 명백히 다른 물건이거든요? 근데 사람들이 그걸 자주 까먹더라고요.
잘 모르시는 분들은 오버워치 켜고 우리팀 한조와 적팀 한조를 비교해보시면 바로 이해되실듯.
By Your Side
19/02/09 11:43
수정 아이콘
무조건 빠따라고 생각했는데 위에 링크에 사냥용 단검 유튜브 영상보고 생각 바꿨습니다. 살상력이 어마무시하네요.
보라하라
19/02/09 13:58
수정 아이콘
중딩때 빠따는 아니고 대걸레봉을 든 친구랑 싸운적이 있는데 머리에 한대 맞고 다행히 봉이 부러졌습니다. 그리고는 붙어서 개싸움을 했는데 한대 맞고 정신을 잃지만 않는다면 칼이 유리할거라 봅니다. 아직 칼든 사람과는 싸운적이 없습니다.
위닝팀
19/02/09 14:07
수정 아이콘
전 나이프 고르렵니다. 배트 몇 번 휘둘러보면 알아요. 몇번안에 정타 못들어가면 지쳐서 나이프에 거리 허용할거에요.
19/02/09 15:10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에 올렸던 글인데... 스턴 내성이 패시브로 있는 게 아니라면 모를까 여전히 배트에 한 표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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