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02/04 02:46:05
Name 아침바람
File #1 20190204_022045.jpg (2.18 MB), Download : 43
File #2 20190204_015401.jpg (2.24 MB), Download : 22
출처 내집
Subject [동물&귀욤] 밤에 갑자기 들어온 고양이




집에서 나가는데 문을 여니 훅들어오네요.
일단 물과 참치를 줬는데 소파밑에서 꿈적도 안하고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메롱약오르징까꿍
19/02/04 02:47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집사에 당첨되셨습니다
아침바람
19/02/04 02:49
수정 아이콘
보니깐 이게 길냥이가 아닌듯 하더라구요. 털관리도 잘되있고.. 무척 손 많이 간 고양이 같은데..
일단 밖에 내놓았더니 너무 구슬프게 울어서 다시 데리고 왔습니다.
김첼시
19/02/04 02:49
수정 아이콘
임신한거 아닐까요? 임신하면 저러는경우 좀 있다고 들은거같은데
아침바람
19/02/04 02:50
수정 아이콘
그쵸? 저도 그게 조금 의심스럽긴한데.. 이게 또 길냥이 같지는 않아서 일단 관리실에다가 연락은 했는데 한밤중이라서 불가능하고 내일이나 동에 알리겠다고 하네요.
19/02/04 02:52
수정 아이콘
핡 이쁘네요
태랑ap
19/02/04 03:01
수정 아이콘
집나온 인근주민 냥이일수도 있습니다
저희 첫째가 사고엄청쳤는데 그중 하나가
여름에 현관 방충망 뚫고나가서 실종
온 아파트 뒤지고 다니고 난리나고
결국 아파트방송까지했는데
연락이 왓는데 알고보니 아랫집에 있더군요
지딴에는 나가서 계단 내려가서 돌아다니다가
본가가 아파트 젤 안쪽집인데 거기는 기억을 했는지
아랫집 제일 안쪽집으로 들어간겁니다
아랫집분도 고양이 소리가 들리길래 봣더니 쇼파밑에서
울고있고 나오지도 않아서 곤란하던차에 방송보고
연락주셔서 찾아서 데려왔습니다
아침바람
19/02/04 03:1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위 혹은 아랫집일듯 해서 일단 관리사무실에다가 내일 아침에 방송해달라고 부탁은 했습니다.
너무 이쁘고 해서 키우고 싶긴한데 일단 주인을 돌려줘야죠.. 애기 잃은 부모 심정일텐데...
Winterspring
19/02/04 03:04
수정 아이콘
떼깔을 보니 길냥이는 아닌 것 같네요.
주인 분은 잠도 못 자고 있을지도...ㅠ
매일푸쉬업
19/02/04 03:12
수정 아이콘
출처 내집 크크크
대장햄토리
19/02/04 03:20
수정 아이콘
넘모 귀여운데요?? 덜덜...
파이몬
19/02/04 06:25
수정 아이콘
집을 잘못 찾아 들어 간 거 같은데요.. 멍청한 냥냥이 답군요. 이래도 냥냥이입니까?
비익조
19/02/04 06:57
수정 아이콘
귀엽네요 크크 경비실이나 엘리베이터에 메모 하나만 붙여도 와서 찾아갈듯 싶어요
19/02/04 09:40
수정 아이콘
키워
키우라고
쑤이에
19/02/04 10:43
수정 아이콘
털이 뽀얀게 절대 길냥이는 아닌듯 하네요 흐흐
19/02/04 11:37
수정 아이콘
집냥이 같아요 주인이 애타게 찾고 있을듯. 새해 첫날부터 좋은 일 하시니라 고생 하시네요.
조말론
19/02/04 12:14
수정 아이콘
어쩌다 튀쳐나왔는데 들어가야해서 어딘가는 들어갔는데 여기가 아니네?
아침바람
19/02/04 12:45
수정 아이콘
엘리베이터에 붙여뒀더니 위윗집에서 찾으러 와서 데려갔습니다. 다행이네요. 아쉽기도 하네요.흑흑...
덴드로븀
19/02/04 14:21
수정 아이콘
냥통사고... 그렇게 집사가 되어갑니다.
냠냠주세오
19/02/04 13:13
수정 아이콘
후기가 궁금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45030 [동물&귀욤] 돌맞고도 정신 못차리는 우파 [7] 길갈9004 19/02/05 9004
345029 [유머] 프리랜서 노조 [76] 이호철16237 19/02/05 16237
345025 [방송] 유튜버 데뷔한 일본배우 [41] ZZeTa16013 19/02/05 16013
345024 [스타1] 프로게이머를 꿈꾸던 소년 하니 생각나는 것 [4] SaiNT6955 19/02/05 6955
345023 [게임] HOMM3 개발 중인 새로운 종족.jpg [16] 이회영9124 19/02/05 9124
345022 [텍스트] 알리타 방금 보고 올리는 글입니다.(스포유) [27] 오'쇼바9132 19/02/05 9132
345021 [기타] 어렸을 때 제일 혼란스러웠던 관공서(지역계층) [33] style9590 19/02/05 9590
345020 [유머] 흔한 드라마속 재벌 2세의 차고.jpg [34] 손금불산입15826 19/02/05 15826
345019 [기타] 초콜릿으로 만드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gif [13] 살인자들의섬9257 19/02/05 9257
345018 [서브컬쳐] 밑글을 보고 생각난 최강의 무술 [2] Lord Be Goja6354 19/02/05 6354
345017 [유머] [GIF] 과거의 나를 수정한다 [7] 인간흑인대머리남캐8150 19/02/05 8150
345016 [유머] 실전성 최고의 태권도 [9] 인간흑인대머리남캐10386 19/02/05 10386
345015 [기타] 골목식당 뚝섬 경양식집 사장, 유투버 데뷔! [29] 빨간당근14046 19/02/05 14046
345014 [유머] 실시간 사촌동생들 베개 싸움 중... [24] 인간흑인대머리남캐10971 19/02/05 10971
345013 [게임] 한국에서 스타만큼 고인물게임 [15] 뜨와에므와9564 19/02/05 9564
345012 [동물&귀욤] 암사자 이야기 [56] 도축하는 개장수12111 19/02/05 12111
345011 [동물&귀욤] 비둘기가 날면서 보는 경치.gfy [8] 손금불산입7615 19/02/05 7615
345009 [연예인] 모 여배우의 설 새배인사.jpg [40] 삭제됨16112 19/02/05 16112
345008 [유머] 프로게이머를 꿈꾸던 16세 소년 [23] 이호철12524 19/02/05 12524
345007 [텍스트] 두줄로... [5] 메롱약오르징까꿍5530 19/02/05 5530
345006 [유머] 님들 버스 조심하셈 [16] 리자몽12273 19/02/05 12273
345005 [LOL] 유럽 리그를 씹어먹고 있는 신인 원딜러.jpg [14] 대관람차10749 19/02/05 10749
345004 [유머] 지갑을 열수밖에 없는 세배법...jpg [12] 은여우13012 19/02/05 130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