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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2/02 20:13:32
Name 치열하게
File #1 zjvl.jpg (216.1 KB), Download : 40
File #2 zjvl2.jpg (481.5 KB), Download : 19
출처 국방티비, 본게임
Subject [기타] 미국 남북전쟁 당시 승리한 북군에겐 있고 패배한 남군에겐 없던 것







북군 병사 한 명이 하루에 마신 커피의 양이 1.8L......(물 섭취 권장량 2L)

커피 원두를 갈기 위해 총 개머리판에 그라인더 장착





   

ps. 재생을 누르면 바로 커피이야기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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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심군
19/02/02 20:26
수정 아이콘
흔히 말하는 카우보이 스타일인데... 필터 없이 주전자에 원두를 넣고 끓여버리는 거죠. 콜드브루 만들면서 생각한건데 찝찝해서 대체 어떻게 마시는 건지 감이 안옴..
고란고란
19/02/02 20:36
수정 아이콘
터키커피가 그런 식인 거 같아요.
냥냥이
19/02/02 20:39
수정 아이콘
터키식 커피가 물 붇고 조금 기다려서 커피가루들을 가라 앉으면 윗물만 마시지요.
오랜기간 이방식으로 먹다가 종이필터가 개발되면서 현재의 드립식으로 바뀌었다고 들었습니다.
조지영
19/02/02 20:47
수정 아이콘
커피 원산지 이디오피아에서도 그렇게 마십니다. 가장 기본적인 음용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카미트리아
19/02/02 21:24
수정 아이콘
차 끓이는거 생각하면
지극히 정석적인 방법이죠..

커피가 그후로 많이 바뀐거지
스푸키바나나
19/02/02 21:32
수정 아이콘
전 커알못이라 뭐가 찝찝한건지 모르겠어요;
하심군
19/02/02 21:35
수정 아이콘
콜드브루가 갈은 원두를 찬물에 담가두고 반나절 우려내는 건데 다 우려내고 다시백으로 거르면 종이 필터로 걸러내지 않는 한은 미세한 가루가 남거든요. 조심히 윗물만 따라내도 어느 순간부터는 그 미세한 가루가 입에 들어가는 거죠.
미카엘
19/02/02 22:52
수정 아이콘
가루가 몸에 안 좋나요? 저는 그냥 다 마시는데..
하심군
19/02/02 23:04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텁텁해지니까요. 보통은 저 방식으로 끓이는 방식은 마지막 2모금가량은 그냥 버린다고 하더라고요.
칼리오스트로
19/02/03 03:24
수정 아이콘
레드 데드 리뎀션에서 커피 끓여 마시면 몇잔 마시고 남은거 그냥 버리던게 그런 이유였군요
Zoya Yaschenko
19/02/02 21:39
수정 아이콘
커피에는 그럴 가치가 있습니다.
커피 마시쪙!
구라쟁이
19/02/02 22:54
수정 아이콘
한마디로 커피 = 스팀팩 으로 쓴거군요;;;
닭장군
19/02/03 01:47
수정 아이콘
차들어 커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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