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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2 18:25
근데 저렇게 강한 압력이 가해지면...변기 뒤에 이어질 배관에는 부담이 가지 않을까 걱정되긴 합니다. 좀 노후된 배관일 경우 순간적인 상황변화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한 PVC파이프가 크랙이 간다거나...
19/02/02 18:30
똥관은 변기쪽 막힌부분보다 훨씬 커서 괜찮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변기는 똥관에 얹어놓는것이지 같이 붙여놓는게 아니라서 무리가 없지 않을까요?
19/02/02 19:08
직경이 커지니까 그만큼 부담이 덜하긴 하겠네요. 근데 변기를 관 위에 얹어놓는 식이긴 해도 냄새나 벌레를 막기 위해 밀폐는 할테니 약간은 걱정돼서요. :)
19/02/02 18:59
와...저거 지금 진짜 갖고 싶네요. 저 지금 큰일 난 상태라...
뚫어뻥 이용해서 어떻게 해도 안뚫리고 있는데, 슬슬 배도 아파오고.....
19/02/02 19:08
혹시 피지알 고전처럼 가그린병같은게 들어간거라거나....
고전명작 한 번 읽고 오시죠. https://pgr21.com/?b=8&n=49069 ....
19/02/02 20:05
크크 링크 감사합니다. 페트병 좀 사용해봐야겠네요.
상태가 물이 아예 안내려가는 건 아닌데, 여기다 볼일봤다간 퍼내야 되는 일도 생길것 같아서. 일단....임계점이 다가와서 근처 상가에 좀 가야 되겠습니다...
19/02/02 20:03
저희애가 좀 딱딱하게 싸는편이라....애 엄마 말로는 낮에 X +휴지만 내렸는데 막혔다고 하더라구요.
낮 3시부터 그랬는데, 대수롭지 않고 있다가 난리중입니다...
19/02/02 19:50
제가 저거 한달 전에 사서 처음 써 봤는데 명심하세요. 꼭 지느러미같은 걸 힘을 꽉 줘서 변기 구멍을 확실히 덮으세요.
대충 잡고 있다가 똥물 얼굴에 다 튀었습니다. 괜히 어제 먹은 음식 맛 한번 더 봤네요. 그리고 저거 써도 막히는 놈은 또 막히더라구요.
19/02/03 09:32
제 생각에 가장 좋은 건 이겁니다. 가격도 저렴하고요.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076437593 하나 사놓고 정말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이것만 있으면 아저씨 안불러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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