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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1 03:44
아 솔로영화 찍고 튀어요
사과씨ㅠㅠ 아 이럴거 같아서 계속 불안했는데 만찢남 배트맨이 이렇게 가네요 쓰잘데기 없는 영화들에서 웃긴 이미지로 소모되고
19/02/01 05:16
배대슈가 인물이 서로 따로 겉놀고, 사건 전개에 개연성이 부족한 총체적 난국인 작품이었지만,
배트맨과 슈퍼맨의 모습을 영화에서 보여줄 때는 뛰어난 부분도 꽤 있었지요.. 영화 자체의 완성도가 원수지... 정말 아쉽네요. 배트맨으로 커리어가 있다면 정말 캐릭터와 배우 모두에게 좋았을 조합이었는데.
19/02/01 06:52
나쁘지 않다 생각했는데... ㅠㅠ 츤데레 연기 주고받던 지금 알프레드 아저씨는 다른 주인님과 연기하느라 힘드시겠어요. 그분도 하차하시나 OTL
19/02/01 08:47
배트맨이 원더우먼한테 명존쎄 당하고 슈퍼맨한테 멱살 잡힐 때부터 삐쳐서 리그 탈퇴각 나왔다고 봤습니다.
무식한 힘보다 완벽한 설계의 간지가 훨씬 더 인상적일 수도 있는 건데. 그 다크한 간지가 죽으면서 배트맨이 있을 이유가 사라졌지요.
19/02/01 10:15
배대슈 미사 구출씬에서 정말 아캄시리즈를 그대로 옮겨 놓은듯한 격투씬이였는데...
개인적으로 역대 배트맨중 원작과 싱크로율이 가장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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