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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1/31 13:59:11
Name BTS
출처 본문 링크의 기사에서 통계 발췌
Subject [기타] 4년제 대학 전체 모집 정원 > 연간 출생자 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1&aid=000237241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4&aid=0004169636


2019년 4년제 대학교 전체 모집 정원은 34만7146명.

통계청이 어제 발표한 작년 11월까지의 신생아 수는 30만 3900명.

8개월 연속 월 출생수 3만명 이하를 기록중이니 2018년 온전한 통계를 내도 4년제 대학교 전체 정원 이하겠네요.

물론 여기에 사이버대, 방송통신대, 전문대학 정원까지 더하면 대학 정원만 거의 60만.

앞으로 20년 혹은 그 이상은 대학들 피의 구조조정 시기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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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19/01/31 14:00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까 저출산이 진짜 엄청나긴 한 것 같네요.
돼지도살자
19/01/31 14:01
수정 아이콘
강제로 알짜만 남겠네요
오호츠크해
19/01/31 14:01
수정 아이콘
미리미리 해야하는데 보나마나 대학들 정말 정원 못채워서 문 닫는 대학 나올 쯤 되서야 정리 시작하겠죠.
19/01/31 14:10
수정 아이콘
지금도 대학 평가해서 학자금 대출 중단 & 지원금 끊기등 구조조정 하고 있습니다.
관심이 덜한 대학들이 대상에 선정되고 있어서 관심이 없을뿐이죠
순둥이
19/01/31 14:14
수정 아이콘
벌써부터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19/01/31 14:23
수정 아이콘
2010년부터 정리 하긴 하는데 정리된 대학들이 진짜 이름이 안알려진 대학들이라 사람들이 모르죠.
지니팅커벨여행
19/01/31 17:29
수정 아이콘
작년에 이미 서울 4대 여대라는 덕성여대와, 호남권 최고 명문 사학이라는 조선대가 칼바람 맞고 정원 축소 명령 받았죠.
정리 들어간 지 한참 되었습니다.
19/01/31 19:22
수정 아이콘
전국 모든 대학교들을 A 부터 F등급이던가 전수조사 후 등급별로 나눠서 학자금 대출이나 장학금 지원 같은 것들 등등 제한하고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19/02/01 04:01
수정 아이콘
대학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받으면 그 포상이 '입학정원 동결' 입니다.
페로몬아돌
19/01/31 14:03
수정 아이콘
인서울 지거국 말고는 버티기 힘들 듯
이쥴레이
19/01/31 14:05
수정 아이콘
지금 슬슬 지방대학중 학자금대출 중단인곳들이 많아서 강제로 사라지는곳들이 많습니다. 10년내 대규모적인 정리가 진행되겠죠
스위치 메이커
19/01/31 14:06
수정 아이콘
대학 정리는 이미 시작되었죠. 다만 아직은 실감이 안 날 뿐...
19/01/31 14:07
수정 아이콘
인서울 대학들도 위기감 느끼고 대비하는데, 지방대학은 아마 생존권 걸고 대비하고 있을겁니다. 위기 체감이 인서울이랑 지방 급이 다를테니까요
돼지도살자
19/01/31 14:12
수정 아이콘
솔까 서울은 망하지는않죠
반면 지방 대학은 진짜 밥그릇 싸움문제고
요플레마싯어
19/01/31 14:13
수정 아이콘
경인지역을 포함한 지방사립대들은 다 망하겠네요. 인서울이랑 지방국립대만 살아남을듯
모나크모나크
19/01/31 14:13
수정 아이콘
지방에는 아예 대학생이 없어지는 상황이 생기진 않겠죠? 지금 사는 지역도 대학생들이 너무 없어서 젊은 기운이 없어요.. ㅠ.ㅠ
19/01/31 14:15
수정 아이콘
중국인 유학생 엄청 유치하겠죠
돈만 내면 받아주는 그런
동굴곰
19/01/31 14:13
수정 아이콘
지방대는 국립대학정도 남고 싹 정리되지 않을지...
국산반달곰
19/01/31 14:13
수정 아이콘
알게 모르게 나름 수도권 지역 대학도 학과 인원 줄이고 있습니다..
그게 대학평가 기준중 하나다보니
修人事待天命
19/01/31 14:13
수정 아이콘
이젠 서울사이버대학이 지배할 것이다
나와 같다면
19/01/31 14:59
수정 아이콘
대구사이버대도 있습니다
니나노나
19/01/31 23:43
수정 아이콘
사이버~~~ 요일바~~
홍승식
19/01/31 14:14
수정 아이콘
이럴 때가 사학비리를 끊을 좋은 기회죠.
비리사학 모두 인가취소 가즈아~
명란이
19/01/31 14:17
수정 아이콘
학과 당 학생수가 줄고..
교수들도 연구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되지 않을까요?
부정적이지만은 않을듯.
러블세가족
19/01/31 15:20
수정 아이콘
당장 교수들 일자리부터 걱정해야..
19/01/31 15:26
수정 아이콘
학생수가 줄면 돈이 줄고 교수 수도 줄죠.
현재는 등록금 인상도 막힌 상태니..
19/01/31 15:32
수정 아이콘
대학 수입이 줄어들기 때문에, 교수와 강사 숫자를 줄이고, 강의 시간을 늘립니다..

이미 그렇게 개편되었고요 앞으로도 그럴 예정입니다..
명란이
19/01/31 15:42
수정 아이콘
헐.. 그렇군요.
한달살이
19/01/31 14:17
수정 아이콘
제가 마눌님에 여러번 얘기하던 겁니다.

딸애가 11살인데, 대학입학 할때 쯤이면 지금이랑 많이 다를거라고.
현재로써는 대학교가 너무 많은데, 앞으로 10년 뒤에는 어떻게 바뀔런지..

그래서 저는 대학입학을 위한 공부를 배제하자고 하는 중입니다.
성적이나 대학입학은 문제가 아니게 될거 같다는 촉이 옵니다.
순둥이
19/01/31 16:05
수정 아이콘
닉니임과 댓글 괴리가...
한달살이
19/01/31 16:11
수정 아이콘
하하하 어차피 월급쟁이. ㅠㅠ
티모대위
19/01/31 16:32
수정 아이콘
따님 취업전선에 뛰어드실때쯤이면 회사들이 사람 없다고 울고불고 있을 것 같긴 해요.
저도 그래서 나중에 자식 낳으면 그냥 자기 행복한 거 하면서 살게 시키려고요.
불려온주모
19/01/31 14:17
수정 아이콘
인구구조도 구조도 산업구조도 더 지식집적으로 바뀌어서
인서울 살아남을 대학도 더 과학, 공학 위주로 바꿀텐데 이러면 살아남을 지방대학들의 이공계에게 영향 오죠
야부리 나코
19/01/31 14:20
수정 아이콘
지방도 국립 때 빼곤 다 날아갈 듯.하네요
19/01/31 14:22
수정 아이콘
지방은 국립대와 몇몇 네임드 빼면 진짜 다날아가겠죠.
업계포상
19/01/31 14:23
수정 아이콘
그런데 나주에 한전공대를 만든다고요?
미나리돌돌
19/01/31 14:36
수정 아이콘
서울대 가기 쉬워지겠네~~
forangel
19/01/31 14:38
수정 아이콘
이런 위기를 발판삼아서 아시아쪽 즉 동남아나 중국쪽 유학생 유치해서 돈이나 벌자는 마인드로 노력하면 안될라나..
19/01/31 15:43
수정 아이콘
이미 하고있는대학 많아요
지니팅커벨여행
19/01/31 17:26
수정 아이콘
이미 무턱대고 너무 많이 받아서 그것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와 불만이 터져 나와 조정하는 추세까지 왔습니다.
유자농원
19/01/31 18:24
수정 아이콘
위기가 없어도 정원외인 노다지라 알아서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크크
19/01/31 15:34
수정 아이콘
이런와중에 한전공대를 짓고 있죠.
김유라
19/01/31 15:38
수정 아이콘
이제 지거국들은 그냥 바닥 뚫고 들어가겠네요.
19/01/31 16:03
수정 아이콘
지거국들은 그나마 낫죠. 지방사립대들이 문 닫아야 할 듯.
그 닉네임
19/01/31 15:49
수정 아이콘
대학교 망하는거 걱정할게 아니고 나라 망하는거 걱정해야될 수준같은데요? 크크크
19/01/31 15:51
수정 아이콘
정리되도 정리된줄 대부분 모를듯...
19/01/31 16:14
수정 아이콘
점점 무서워지네요. 서울권 꼬리대학 출신인데 ...
그린우드
19/01/31 16:19
수정 아이콘
사학은 인서울만 살아남겠죠.
달달한고양이
19/01/31 17:35
수정 아이콘
교수님들 사이에서는 이 얘기가 전부터 돌고 있어요...지거국 거점대학 빼고는 아마도 다 운영이 어려워서 없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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