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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8 08:56
부모문제겠죠? 오냐오냐하지말고 가르치면 나중에 제자식은 안저러겠죠?
아 여친부터 없으니 먼 미래의 일인지라 그때까지 교육법은 배우면 됨니다
19/01/28 09:35
롤스로이스는 대략 팬텀 7세대 및 그 이후 모든 모델에 전부 엠블럼 숨기는 기능이 있고, 안 숨겨놔도 다른 차보다 비교적 튼튼하게 붙어있고 건드리면 경보 울려서 뜯기가 상대적으로 어렵습니다.
19/01/28 09:56
(수정됨) 솔직히 초등학생인데 부모가 교육한다고 100% 막을 수 있나 싶어요. 저도 지금은 양심적으로 살려고 노력하지만 국초딩때는 제가 돌아봐도 완전 무개념이었거든요.
근데 부모님 교육은 정말 엄청 엄하고 공부같은 거는 잔소리 절대 안하시는데 예의나 인간의 기본에 대해서는 엄청 교육을 하셨어요. (오락실을 못가게 할 정도...)그래도 혼자 있을땐 나름 괜찮은데 친구들하고 뭉치면 항상 뻘짓을 했던 기억이... 촌에 살아서 그정도였지 도시에 살았으면 무슨짓을 했을지...끔-찍...
19/01/28 10:35
엠블럼 있는차 안몰아봐서 의문인게
엠블럼 뽀각내면 저거만 바꾸나요 아니면 본넷을 다 바꾸나요? 엠블럼만 바꾸면 의외로 피해보상금이 적을수도 있겠다 싶네요
19/01/28 11:31
가장 흔한 방식은 엠블럼이 베이스와 윗부분 두 파트로 분리되어 있고, 베이스는 비교적 튼튼하게 고정되어 있고 윗부분은 줄 같은 걸로 연결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그러니까 윗부분을 잡아당기면 줄이 끊어지면서 베이스는 남고 엠블럼 윗부분이 떨어져 나가는 것이고요. 비교적 드물게 엠블럼이 통짜로 되어있고 그게 볼트로 체결되거나, 베이스와 윗부분이 줄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볼트 기타 체결메커니즘이 있는 방식도 있기는 한데, 이런건 위에서 대충 잡아당긴다고 뜯기지가 않죠. 가격은 얼마 안 합니다. 브랜드 불문하고 부품값 자체는 10만원 넘는 경우가 드문 편이라 한두번 당했을 때에는 별거 아닌데, 이게 유행타는 시기에는 한달에 한번꼴로 훔쳐가기도 하니까 계속 고쳐야 하는게 문제죠.
19/01/28 13:43
그런데 차량렌트에 대한 비용이 많이 나올겁니다. 외제차라 부품수급 어쩌고 해서 수리점에 맡긴채 며칠있으면
그에 상당하는 차를 렌트를 해줘야 하거든요. 그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아요.
19/01/29 17:04
저건 부품 들어올때까지 그냥 운행하면 되지, 이걸로 렌트 한다고 하면 좀 무리수 아닌가요?
특별히 무슨 공식행사에 동원될 차량이라면 모를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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