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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1/28 01:27:46
Name 라이츄백만볼트
File #1 캡처.JPG (178.3 KB), Download : 43
출처 내 짤방창고
Subject [LOL] 오늘 롤챔스 멸망전이 대단했던점


전체 불판 26개중 skt 이야기는 13~14번에서 끝났습니다. 즉 14번부터는 젠지-진에어.


롤 팬덤의 절반이라는 초인기팀 + 롤판의 신성 담원 대결이 13.5개 불판 태웠는데 롤판에서 팬 없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두 팀들 대결이 불판 13개를 태웠습니다...

그리고 그 13개 불판에서 한 4개(=댓글 1000여개 이상)는 아마 [????????, 뭐죠?, 아니, 던지냐, xxxx] 뭐 이런 내용인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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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8 01:31
수정 아이콘
응원이 아니라 분노의 시청후기라는게 슬프네요
19/01/28 01:39
수정 아이콘
..... 도 빼시면 안됩니다
tamsasoo
19/01/28 01:40
수정 아이콘
오늘 8시 경기 기대를 엄청하고 있었는데 라이브로 못봤습니다. 세트 전부 볼 만한가요? 프로들 사이에서 나오는 답답한 플레이 좋아합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9/01/28 01:41
수정 아이콘
응원팀이 없는 사람들이 오히려 짜증났던 경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전 젠지를 응원하다보니 오히려 좀 편하게 봤는데... 한번 보시면 알겠지만 응원팀 없는 사람들 입장에선 중반까진 소년만화인줄 알고 흥분했는데 뚜껑 열어보니 소년이 영웅이 못되고 목이 날아감 엔딩이라 개빡쳐하는게 느껴지더군요.
tamsasoo
19/01/28 01:4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세트 전부를 다 봐야 스토리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겠네요!
19/01/28 02:32
수정 아이콘
막 승강전 어버버거리는거 좋아하신다면 의외로 좋아하실수도... 폼이 젤 안좋은 선수는 말랑이였고요
우중이
19/01/28 02:14
수정 아이콘
깝깝한거 좋아하면 맘속으로 진에어 응원하면서 보면됩니다
19/01/28 01:47
수정 아이콘
요새 불판 리젠률 너무 엄청남... 불판이모 등골 다 휠거 같음 크크크 불판창 기능의 등장으로 이모님 극한직업
코우사카 호노카
19/01/28 02:11
수정 아이콘
1경기 각잡고 보다가 짜증나서 누워서 봤는데 요즘 불면증으로 고생하는데 잠 잘오더군요
이래서 디아3 수요층이 존재하나봅니다?
존콜트레인
19/01/28 03:42
수정 아이콘
진짜 잠 하나는 기가막히게 오더군요. 한숨 자고 일어나니까 3세트 끝나가길래 그때부턴 또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우중이
19/01/28 02:13
수정 아이콘
아니 어 이건 어 아니
뚜루루루루루쨘~
19/01/28 02:37
수정 아이콘
27개의 불판은 지난번에도 있었는데...
그때도 SKT였고... 젠지였네요.... 소오오름
작별의온도
19/01/28 04:28
수정 아이콘
해설진이 진심 담아 까는 거 되게 오랜만에 봤죠..
거품맨
19/01/28 05:31
수정 아이콘
2경기 후반에 재밌게 봐서 3경기 양팀(이라기엔 특히 진에어가) 후회 없이 화끈하게 싸우길 바랬건만, 정작 봐야만 했던건 또 한 번의 전령 나가리였죠...계속 지면 사람이 노력할 수 없게 되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그러니까 진에어도 정말 거기까지 떨어지기 전에 어제 2경기처럼 좌충우돌 박아봤으면 좋겠어요. 그 후반부는 정말 멋졌거든요. 젠지는 역시 룰러다 싶었네요. 그리고 탑솔 선수도 잘했던 것 같음.
요슈아
19/01/28 07:15
수정 아이콘
1아니 나왔어요!
에 이은 동준좌의 드립까지 해설진도 날잡고 같이 드러누웠죠 크크크크크 진짜.
수지느
19/01/28 08:0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요즘 평균적으로 불판갯수가 늘긴했지만 풀용준한 날에 쇼킹한 경기가 많다보니 불판 폭발
유열빠
19/01/28 10:36
수정 아이콘
저런 뇌절은 일반인도 안할거 같은데..2번이나 전령뇌절이라니..
19/01/28 10:40
수정 아이콘
제친구가 저것보다 한번 심한 뇌절을 하긴 했는데 미니맵 돌면서 놀다가 전령을 먹은걸 잊어버려 전령을 못쓴적이 있긴합니다 크크
오늘보다 나은 내일
19/01/28 14:19
수정 아이콘
답답한 경기가 될수록 해설들은 미쳐 날뛰어서..
이런 경기들도 나름 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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