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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1/24 03:38:57
Name Chasingthegoals
출처 프라임리그4
Subject [게임] 오래전 8강에서 끝난 장재호의 리그 하이라이트 (수정됨)


개인적으로 8강에 머물렀지만, 경기력과 임팩트는 엄청 컸죠.
결국 다음 시즌에 대폭발 (어제 올린 경기가 바로 그 경기들 중 하나였습니다.)

이모저모
1. 처음 영상에 상대하는 선수는 지금 하스스톤 스트리머인 마스카다.
2. 그리고 16강이 아니라 30강 조별리그였다.(영상 업로드 하신 분도 잘못 올리신듯)
그 당시 독특한 방식이라 아래 리퀴피디아 참조.
https://liquipedia.net/warcraft/MBC_Daum_Prime_League_IV
3. 해당 리그에서 전승준이 등장했다. (강서우)
4. 아무도 예상 못 한 선수가 우승했다. (이재박)
  -> 장재영이 몰래 주작까지 해주며 밀어주던 이중헌을 8강에서 패승승으로 이기고, 4강에선 장재호를 이긴 박세룡마저 이기고 결승까지 감.
       (당시 박세룡과 장재호, 이중헌, 천정희 이 4명이 인기가 있었는데, 모두 8강~4강에서 모두 탈락)
  -> 흥행은 흥행대로 못 하고, 당시 강서우는 소리없이 강해서 실력에 비해 인기가 없었다.
  -> 결국 이것 때문에 스탯 조작이 심해졌으며, 다음 시즌에 장재호를 비롯한 일부 선수들이 의심을 품게 되고, 결국 발각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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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hemist*
19/01/24 07:29
수정 아이콘
프라임리그4군요..
장재호와 박세룡 대결은 ‘그래도 쇼부라면...’ 이러면서 라면 한참 끓여댔던 생각이 나네요
목소리패티쉬
19/01/24 08:35
수정 아이콘
마스카 풍성충시절..ㅠㅠ
저격수
19/01/24 10:00
수정 아이콘
와 화질..
Mephisto
19/01/24 11:03
수정 아이콘
이거 오래전 일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기억나는건 특정 선수만 짚어서 밀어준건 강서우랑 로미오(이름이 기억안나요...)였습니다.
나엘은 그냥 사기라 자체벨런싱이라는 개념이었고 그래서 이재박선수는 같은 클랜임에도 나엘이라 너프당했구요.
강서우 선수가 진짜 게임판 역대급 노력안하는 재능러라 역대급 노력러 이재박에게 나엘 너프 모드에서 패배했다고.....
그래서 세상 억울한게 이재박 선수였다고 합니다.
Chasingthegoals
19/01/24 14: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다만 이재박 선수의 실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고, 주작과 플레이오프까지 우여곡절을 꺾고 올라온것도 대단했죠.
다만 흥행력을 갖춘 선수가 아니었습니다. 지금으로 치면 기본기 좋은 양산형 선수 이미지라서, 오히려 결승 진출하니 갑분싸였습니다. ㅠㅠ 이재호, 이병민 느낌이었죠.
지금도 그렇게 회자되지 않을 정도로 큰 규모에 비해 초라하게 기억되는 대회가 프라임리그4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흥행이 안 되니 차기리그 스폰이 안 잡히고 오래 지연되다가 겨우 개최되고, 조작까지 터지면서 끝장났지요
개인적으로 그 당시 장재호가 박세룡을 잡으면, 상대적으로 나엘전이 약한 이중헌이나 이재박을 이길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경기를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 로미오는 김홍재 선수였습니다
네~ 다음
19/01/24 20:27
수정 아이콘
룰 되게 웃기네요... 6인 5개조 만들어서 각 조의 1위는 8강 보내고 2위는 와일드 카드로 보내는데 2위인데 2패인사람은 와카로 안넣고 4명이서 와카해서 3명 살리고 1명 떨궈서 8강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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