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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1/23 12:12:22
Name 카루오스
File #1 1577717e385335c75e982c114794034e.jpg (876.8 KB), Download : 48
출처 fmkorea
Subject [유머] 몰컴의 추억


모니터의 발열은 막을 수 없었다고 한다...

게임은 달라도 다들 걸려보신거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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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3 12:1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킄크
19/01/23 12:16
수정 아이콘
저 이거안걸려보겠다고 모니터에 찬 행주 놓아보기도했는데 크크
파핀폐인
19/01/23 12:34
수정 아이콘
진짜 크크크크킄크
19/01/23 13:41
수정 아이콘
모니터가 축축하네~
CoMbI COLa
19/01/23 13:45
수정 아이콘
제가 그러다가 행주 물기가 모니터 안쪽으로 들어가서.....ㅠㅠ
19/01/23 13:46
수정 아이콘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19/01/23 12:17
수정 아이콘
19/01/23 12:18
수정 아이콘
디아 하다가 많이 걸려봤네요 흑...
패스파인더
19/01/23 12:19
수정 아이콘
저는 본체..
19/01/23 12:22
수정 아이콘
제 삼촌도 저렇게 털렸다고 하시더라구요
목소리패티쉬
19/01/23 12:26
수정 아이콘
그 연두님은 메이플이 아니라 야겜을...
회색사과
19/01/23 12:30
수정 아이콘
저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몰래 했었는데... 아버지께서

“너도 청소년이니 성인 컨텐츠를 보는 것은 이해한다만, 너무 오래 하지는 말아라..” 라셨어요 크크크크
4막2장
19/01/23 12:33
수정 아이콘
크크크킄크
마지막 얼굴이 어디서 많이 보던 거네요
걸그룹노래선호자
19/01/2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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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창에 "잡았다 요놈" 검색 크크
파핀폐인
19/01/23 12:34
수정 아이콘
개털렸죠 걸려서..ㅠ
파이몬
19/01/23 12:3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19/01/23 12:37
수정 아이콘
어무이 모니터가 고장났나본데 어 이상하네

는 개뿔 씨알도 안먹히죠. ㅠㅠ
크루개
19/01/2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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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 개x끼..
도라지
19/01/23 12:4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걸그룹노래선호자
19/01/23 12:43
수정 아이콘
아이쿠 맨 마지막에 너무 소름 돋습니다. 깜짝 놀라버리네요. 은근히 몰입해서 봤나봐요. 준공포영화인듯? 진짜 현실에서 움찔거렸네요.
김철(34세,무좀)
19/01/2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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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스토리가지고 도망갈 필요 있나요?
취작, 유작 정도는 되야 모니터 부수고 도망....
걸그룹노래선호자
19/01/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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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는 꾸루꾸루(그 초창기 페리온에 나무 같이 생긴 몬스터 죽는 소리) 게임이라면서 싫어하시던데요?
독수리가아니라닭
19/01/2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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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네 시까지 포트리스 하다가 등짝 맞은 적은 있네요
복슬이남친동동이
19/01/23 13:05
수정 아이콘
비슷한 걸로 차가 있죠. 대학생 때 아버지차 끌고 놀러다니다가... 여름엔 진짜 안 식어서 오랫동안 들키기 가능...!!!
티모대위
19/01/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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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급생 하다가 많이 걸려봤네요
홍다희
19/01/2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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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크크킄크
걸그룹노래선호자
19/01/23 13:26
수정 아이콘
아휴. 독립해서 살아서 다행입니다. 사람은 독립된 공간이 필요하죠. 몰컴을 얼마나하든 전혀 간섭받지 않을 시스템을 갖춘건 아주 탁월한 선택! 그리고 부모님들은 게임 때문에 당장 튀어오지 못하는걸 너무 싫어하시더군요. (요즘 게임 잠시만 놓으면 큰일나는 게임 많죠? 피지알인이라면 다들 공감하실거라 믿어요. 이 문제 때문에 형이랑 교대해가면서 게임플레이를 유지하는 나름의 공조를 한 추억도 있죠 껄껄) 그래서 저는 게임하다가 중간에 끊기는게 너무 짜증나서 게임을 끊기지 않고 안전하게 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는 상황이면 게임할 맛도 나지 않았습니다. 어린 시절 RPG게임에 결정적으로 정 못 붙인게 시간투자를 제 마음대로 못 하는 환경(게임 1시간 좀 하겠다는 것도 어렵게 허락받고 해야하거나 아예 못 할 때도 있고 장난아니죠 껄껄.)이니까 결국 탑클래스에 갈 수 없으니 "아이고 의미 없다" 인 것 같아서 그랬죠. 하지만 지금은 어떤 취미를 하루종일 하던말던 잔소리하는 사람 아무도 없는 파라다이스! 도대체 사람이 취미생활 좀 하겠다는데 뭘 그렇게 간섭받아야하는지 이해가 안 되는거죠. 역시 일상생활은 솔플이 최고! 비혼이 최고!(응?) 이어폰으로 음악 들으면 누가 불러도 못 듣는다고 뭐라하는게 가슴 아팠는데 요즘은 누가 부를 사람이 없으니 걱정 전혀없는것 크크 옛날에 어떻게 살았는지 궁금하군요. 부모님하고 같이 산다고 가정했을 때, 부모님이 부르시면 사실상 5분대기조도 아니고 5초대기조 노릇할 수 밖에 없는데 이걸 안 해도 되서 너무 좋은 것. 그리고 저희 집안은 방문을 닫아놓는걸 금기시하는 특이한 집안(방문을 닫아놓으면 반항으로 간주하는 정도 덜덜. 사실이냐구요? 네 사실입니다.)이라서 간섭에 대한 특수성이 많이 심한 환경이기도 했습니다. 방문 24시간 열어놓고 산다고 누구에게 얘기하면 안 놀라는 사람이 없더군요. 프라이버시는 갖다버린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그런 환경 하에서의 울분이 쌓이고 쌓여 독립된 공간에 대한 열망이 더욱 격화된 것인지도 모릅니다. (이 댓글의 길이가 울분의 증거입니다? 할말 훨씬 많은데 줄이느라 힘드네요.) 부모님이 다시 돌아와서 같이 살자고 은근히 꼬시지만 절대 가지 않습니다.
Zoya Yaschenko
19/01/23 13:37
수정 아이콘
찬호형?
걸그룹노래선호자
19/01/23 13:3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쓰고 나서도 투머치토커 같아서 좀 무안하긴 했는데요. 나름 정성들인 댓글이라 그냥 날리기는 아쉬워서..
파핀폐인
19/01/23 13:39
수정 아이콘
형 이젠 LA 시절 얘긴 안 하네..
걸그룹노래선호자
19/01/23 13:42
수정 아이콘
몰컴 주제가 뭐라고 발동이 걸려버렸습니다.
Musicfairy
19/01/23 14:52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자유 게시판에 글 하나 올릴 거 나오겠는데요?
걸그룹노래선호자
19/01/23 14:58
수정 아이콘
네. 사실 댓글 적는 화면에서는 이렇게 심한 장문인줄 몰랐는데, 댓글 쓰기 버튼을 누르고나서 보니까 생각보다 심한 장문이라서 뜨악하긴 했습니다.

오랜만에 발동 걸린 김에 (꼭 몰컴에 대한 주제가 아니더라도) 오랜만에 글쓰기에 시동이 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라즈베리파이
19/01/23 13:52
수정 아이콘
연두는말안드뤄
이브나
19/01/23 15:55
수정 아이콘
어디선가 들은 얘기로는 극성스런 집은 부모님 외출 다녀온 사이 전기 계량기 돌아간 걸로 게임한 것 잡아내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신선미 Faker
19/01/23 16:28
수정 아이콘
엄마 뭘 모르네. 컴이 후져서 종료눌러도 한참뒤에 꺼지는거야. 그러니까 모니터가 계속 켜져있는거라고.

컴퓨터 새로사줘봐. 모니터 금방 식는다? 요즘 lcd모니터 싸던데 그것도 좀 사자.
피식인
19/01/23 17:25
수정 아이콘
현실 고증 갑이네요.
네오유키
19/01/23 17:41
수정 아이콘
윈도 업데이트라고 하면 되죠.
솔로14년차
19/01/23 18:55
수정 아이콘
평생 몰컴한 적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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