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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6 10:59
그냥 카운트 듀크를 아버지로 설정하면 자연스러울텐데...
팰퍼틴이 부추켜서 아나킨이 아버지를 죽임. 팰퍼틴이 부추켜서 아버지를 죽이라고 했지만 거부한 루크. 아버지를 죽임으로서 강해지는 다크 포스 하면 연결이 더 자연스러울텐데.
19/01/16 11:06
19/01/16 11:11
이런 개막장 전개는ㅠㅠ 괜히 마블코믹스에서 나오는게 아니군요
마블 작가진을 죽입시다 그리고 최종 컨펌했을 케네디도 죽여야합니다 루카스 대마왕님...그립습니다......
19/01/16 11:57
(수정됨) 갑자기 다스베이더가 엄청 매력과 포스없는 캐릭터로 느껴지네요.
선택받은 이, 포스의 균형을 잡아줄 이의 신비로움같은 느낌이 전부 다 사라졌고, 한때 촉망받던 밝은 빛, 희망같던 존재가 고통과 갈등을 겪고서 타락해서 악과 손잡고 제국의 2인자까지 올라간 캐릭터에서 그냥 원래부터 나쁜놈의 아들이라서 나쁜놈이 된거고, 아빠가 황제라서 황자로서 제국의 2인자 노릇하는 흔하디 흔한 금수저느낌까지 들다니;;;
19/01/16 12:02
어차피 이런저런 예측 자체는 많았는데, 공식적으로는 확인해줄 수 없음.. 이란 설정이 얼마나 매력있고 유리한 설정인데.. 그걸 한순간에 매력없는 흔한 스토리로 만들어버리네요 ;;
이 소식 들었을때 진짜 기가막혔습니다. 디즈니애들은 스타워즈를 자기들 마음대로 바꾸고 싶어서 안달난것 같아요.
19/01/16 13:09
아니.. 설정 콩가루 되는 걸 막으려고 레전드를 몽땅 폐기처분하는 강수를 두었는데,
그걸 더한 콩가루로 막았음... 이거 정말 미친거 같네요...
19/01/16 15:27
이 정도면 어지간히 안티여서는 힘든 수준인데.... 아버지가 스타워즈에 미쳐서 가정을 내팽개치고 학대해서 어머니가 고생하다 돌아가셨어요 수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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