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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4 10:47
피엑스 가서 면도날 사야하는데..질레트 품절되서 멘붕됐던 기억이 ㅠㅠ... 그거 말곤 맛다시나 몇 개.. 생필품 사는 낙이죠 뭐..
19/01/14 10:47
예비군 훈련장도 케바케가 심하더군요.
항상 교현 예비군 갔다가 이번에 강남 예비군 갔었는데 완전 천국.. 교현은 사격하러 산타고 이동거리도 긴 편인데 강남은 바로 옆에 사격장이 있고 이동거리도 짧은편 게다가 밥도 꿀맛 화장실도 깨끗하고..
19/01/14 11:14
예비군 민방위도 귀한 시간 내서 오는건데 지금과 같은 대우 받고서는........
진짜 남자는 군대에서 귀한 시간 낭비하고 끝나고 나서도 예비군, 민방위로도 귀한 시간을 낭비해야하니..진짜.. 생각만해도 토나오는..
19/01/14 11:35
민방위는 7시경 나와서 줄서서 도장찍은 거 말고는 뭐 한 기억이 없네요.
초반 3년정도는 민방위도 화생방이나 응급처치 실습도 하고 했는데요;;
19/01/14 11:58
밥이라도 맛난거 주면 몰라도 부대 안의 식당의 한끼 퀄리티가 1500원 급이어서 정말 토나오더군요..
1500원 정도 가치의 음식을 5000원에 파는거 보고 역겨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19/01/14 12:10
관동, 박달교장 설렁탕은 충격적이죠
개도 안먹을 설렁탕... 살면서 이런 밥은 처음 봤습니다. 물에 허연 물감 푼 뒤 조미료좀 친, 그런 맛입니다. 밥과 밑반찬은 그말싫. 말라 비틀어져 가는 김치 쪼가리랑 콩자반이 전부입죠.
19/01/14 12:48
개인적으로 학생예비군,직장예비군으로 동원은 단 한 번도 안 받아서 그러려니 하긴 하는데.. 저처럼 의방 등으로 다녀온 친구들은 사격에서 매번 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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