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1/12 15:45
사실 유튜브는 연령대별로 광고 단가가 다르다보니 조회수가 훨씬 더 적어도 수입이 더 많기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저정도 조회수면 엄청나게 벌지만요...
19/01/12 16:43
2.9억 크크크크크.... 세계를 쓸어먹었다는 방탄이 팬덤 다 붙어서 돌린 뮤비 최고 조회수가 6억일텐데.... 유아 컨텐츠는 진짜 어나더네요
19/01/12 17:30
전 약간 의문인게 잠재구매력이 떨어지는 연령대의 콘텐츠가 과평가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키즈가 마케팅면에서 아젠다 세팅개념이 크다고는 하지만..제가 데이터로 해석해본적은 없어서 그런지 직관적으로는 별로 와닿지는 않더군요.
19/01/12 17:39
키즈컨탠츠가 PPL 수익이 어마무시합니다. 최근 추세 자체가 고비용키즈 상품들이 엄청나죠. 아마 광고수익도 수익이지만 PPL수익이 더클지도 모릅니다.
19/01/12 17:58
유툽의 키즈컨텐츠는 그 자체가 상품이지 광고가 아닙니다. 그리고 컨탠츠 속의 ppl 혹의 영상에 붙는 광고의 타겟은 부모지 아이가 아니죠. 아이를 가진 부모는 가장 구매력이 높은 고객이에요.
19/01/12 19:34
애기들 대상 컨텐츠가 구매력이 떨어질수가 없죠.
장난감 부모가 사주는건데요. 애기들이 유튜브 보고 저거 사달라하면 사주는거니..
19/01/12 19:40
아이가 사달라고 조르면 부모마음이야 다 사주고 싶죠. 사달라는거 100개 중 하나만 사줘도 또 그거보고 사달라는 아이도 생기고 시너지 생각보다 엄청납니다. 괜히 완구회사들이 저작권비용 안받고 에니메이션 제작지원해줘가면서 완구만드는게 아니에요.
19/01/13 05:13
PPL 수익과 부모들의 구매력이 높은건 당연히 알죠. 영상 콘텐츠 자체의 영향력에비해 조회수와 그 영상에 붙은 프리롤이나 중간 광고들의 재생 단가가 과평가 되어있다는 의미였습니다. 애들이 재시청률이 높은 것 때문에 키즈 콘텐츠의 조회수가 다른 장르의 영상보다 높은데, 그 높은 조회수가 광고 효과를 비례하게 담보하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방탄 영상 2억뷰랑 애들 짜파게티 먹는 영상 2억뷰, 두 영상에 달려있는 스킵형태의 프리롤 광고나 중간광고의 가치는 넘사벽으로 다르다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