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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1/08 22:20:30
Name 치열하게
출처 국방TV
Subject [기타] MC용준의 군대에서 죽을 뻔한 이야기
  

만들래서 만들었더니 목숨을 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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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람
19/01/08 22:29
수정 아이콘
야 이거 뭐 쓸모가 있다고... 하면서 가라로 했으면... -_-;;;
19/01/08 23:02
수정 아이콘
전캐 연배에 소대장이면 레토나도 아니고 그 전 1/4톤이라고 불렀던 모델이었겠군요.
그건 뒤집히면 그냥 사망이죠 ;;
지니팅커벨여행
19/01/08 23:49
수정 아이콘
제가 있던 부대는 06년까지 1/4톤이었죠.
엎어지면 그대로 중상 이상 뜰텐데, 부대 내에서 소대 운전병이 몰다가 5미터 아래로 굴러 떨어져 뒤집히는 불상사가 터졌지만 다행히도 발목 삔 거 말곤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천운이었어요.
하필 저희 소대원이어서 정말 각오하고 있었는데 크게 안 다친 거죠.
야부키 나코
19/01/08 23:46
수정 아이콘
뒤에 나오는 향로봉...제가 향로봉이 있는 12사단 운전병이었습니다...크크
겨울에 향로봉 올라가는길은...생각도하기 싫습니다. 레알 목숨걸고 운전해야합니다...
아는남자
19/01/09 00:48
수정 아이콘
공병대대였는데 저희 장비과가 향로봉대대에
파견을 가는 바람에 운행갔다가
초입 위병소 지나서 30분을 넘게 삥글삥글 올라가야
부대가 나오더라구요;;
저도 닷지 몰고 삥글삥글 올라가다가 낙사할뻔했죠.
수송관이 무조건 위병소에서 체인 치랬는데 귀찮아서
그냥 올라갔다가... 핸들은 꺾었는데 차는 그대로 직진하더라는;;
선탑 자고있었는데 진짜 문열고 뛰어내릴뻔했습니다.
19/01/09 01:17
수정 아이콘
향로봉 올라가서 보는 절경은 이쁘죠 그래도 +_+ 해당 대대에서 복무는 안 했는데 업무 차 갈 때마다 감탄 또 감탄
애기찌와
19/01/09 08:47
수정 아이콘
전 함백산 자주 올라가는 운전병이었는데 정말 겨울에 어우.. 여기저기 콕콕 미끌어지면서 하도 박다애서 1/4톤 앞이 다 찌그러지고 난리도 아니었..그래도 원체 그런 구간이다보니 간부님들도 끄덕끄덕해주셨는데 죽을뻔도 몇번하고.. 그래도 그 경치는 정말 크..잊혀지지 않습니다. 하늘도 하얗고 땅도 나무도 산도 다 하얀..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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