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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7 22:37
저도 정말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또한 그 장면은 제가 처음으로 be동사에 대해서 고민하게 된-_-;;; 장면이었죠 크크크 [난 살거야. 살았었지] 라고 자막이 나오는데 왜 live 가 안나오고 [I am. I was.] 라고 하는거지...? be동사는 은는이가로 해석하는 거였는데...? 그냥 am하고 was는 시제만 달라지는 거 아닌가??? 싶은 고민을 크크크크. 과외하면서 be동사 가르칠 때 to be or not to be와 같이 항상 같이 보여주는 장면이에요. 이게 참 영어권 화자처럼 직관적으로 와닿으면 좋을텐데, 아무래도 번역으로 그 맛을 살리기가 쉽지 않은 대사죠 크크.
19/01/07 23:24
가끔 채널 돌리다가 방영하고 있으면 몇번이고 본 영화인데
다음엔 저 부분까지만 볼까 싶은 마음이 드네요 근데 너무 슬프잖아 난 안될거야
19/01/08 08:17
개인적으로는 극장판(?) 엔딩이 더 좋고 더 슬프게 느껴집니다.
가족적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슬퍼서 영화를 보고 나서 며칠 동안 견디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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