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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5 19:54
걍 섭종하고 2를 내면 안되나..크크..아이피가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고 계속 끌고가기에는 기본적으로 게임이 너무 낡고 허섭한데..
19/01/05 20:02
오버워치처럼 나왔으면 더 재미있었을거 같기도해요. 제라툴이 순간 넘실거리면서 벽에 메달리면서 오는걸 뿔로 박아버리는 아눕아락같은거
19/01/05 20:13
이제와서는 2를 낸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이 비웃고,,, 신규유저 유입도 안될 것 같습니다.....
HGC 폐지와 디아블로M 때부터 했던 말인데, 블리자드의 추락에는 정말 바닥이 없네요.. 그렇게 캐릭터 타락시키는 거 좋아하더니, 이젠 자신들이 타락하고 있어요..
19/01/05 20:04
디시 댓글 가져와봅니다
저기 예로 들은 카스 스캔들과 치팅툴, 선수가 자신의 경기에 베팅해서 소액 용돈벌이 사건 이것들 저 사람이 마치 밝혀내어서 폭로한 것처럼 쓰여있는데... 실제로는 이미 다 밝혀진 것을 저 사람도 널리 알리고 이슈화하는데 동조했다가 맞는 말임. 저 사람이 뭐 최초로 발견하고 폭로한 게 아닌데... 그리고 해외 해설진들은 알고있었다는게 업계 정설임 하고자하는 말은 저사람이 하는 말은 그냥 찌라시 짜깁기 혹은 뇌피셜 그이상이하도 아님
19/01/05 23:28
리처드 루이스가 영미권 이스포츠 저널리즘 내에서 인성 면으로 까이는 건 사실이고 이번 히오스 이야기도 피카츄 배 만질만질 해야 하는 건 맞는데요 (저도 회의적인 쪽에 한 표...) 그래도 최소한 ibp 승부조작이랑 치팅툴에서의 그 역할이 폄하될 정도는 아닙니다. 당연히 최초 발견은 아니죠. 그래도 최초 폭로 내지는 최초 기사화는 맞아요
19/01/05 20:05
히오스가 대단한게 이렇게 많은 겜을 해본 / 안해본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한 이유를 열심히 찾는데도 "그냥 블리자드 IP 올스타전 자체가 별 매력 없는거 아닐까?" 하는 의견을 내는 사람은 거의 백 명당 한 명도 안 나온다는 점...
19/01/05 20:09
개발자 빼겠다고 했는데 당연히 업데이트는 대폭 축소되는거 아닌가요? 전 당연히 사람들이 그런 의미로 받아들이고 분노했다고 봤는데 안그렇게 생각한 사람들도 있나보네요. 글쓴이처럼.
19/01/05 20:20
업데이트 주기가 느려지고 마케팅 같은거에 투자 안 하고 리그 없애서 적자폭 줄이고 뭐 그정도로 생각했지 저렇게 거의 사실상 업데이트 중단 느낌인지는 몰랐죠.
19/01/05 20:11
솔직히 나중에 블리즈컨에서 히오스2 만든다고 하면서 옛날 티저 재활용해서 다시 보여줘도 또 기대할 거 같습니다..
지금 업데이트는 멈추더라도 나중에 다시 손댈 거라고 믿습니다.
19/01/05 20:16
상품성 부실한 라인 정리 한다는데 뭐라 하고싶지 않지만 이제 블자가 남은건 신규 프로젝트로 돈 긁어모으는 방법뿐이네요
그런데 문제는 장사꾼으로서도 후져보여요 저런 우스운 대응보다 훨씬 제대로 뽑아먹을 방법 많았을텐데요. 아름답게 이별해야 애호가들이 가는 길 노자돈이라도 털지 이딴식으로 통보하면 지갑 닫힙니다 장사치로도 감이 엄청 떨어져보이는데.
19/01/06 01:53
기존 게임 업데이트 역량도 구리니 새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들리가..
히오스 뉴스 보자마자 리포지드 환불하고 와우 하스 다 접었는데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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