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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1/04 20:00:40
Name 작별의온도
출처 이영호 유튜브
Subject [스타1] 이영호가 끓이는 라면 (수정됨)

홍구가 살짝 흥에 겨웠던 것도 있고 테란이라 커맨드센터를 들 수 있다는 것도 감안하기는 해야겠지만 시청자도 왜 안 나감 하는 상황에서 라면을 끓이네요..

시간없으시면 9분 정도부터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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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피씨아
19/01/04 20:15
수정 아이콘
영호랑 홍구 승률이 8:2 정도 나오니까 객관적인 테저전으로 2:8 정도 상황까지는 곱해서 해볼만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이영호가 불리하기는 했지만 옆에서 보는것만큼 불리하진 않은 것이죠
(궤변임)
Lahmpard
19/01/04 21:44
수정 아이콘
엄해설님..잘 계셨나요..?
홍준표
19/01/04 21:56
수정 아이콘
다른 판단은 결과론이다 쳐도 홍구 방업이 너무 게을렀네요.
꽃돌이예요
19/01/04 22:40
수정 아이콘
아니 커멘 드는걸 떠나서 싸베도 다 잡히고 마린 두마리 남았는데 이걸?
모나크모나크
19/01/05 10:26
수정 아이콘
손이 아주 빨라보이지 않는데 apm은 또 높네요.
첸 스톰스타우트
19/01/05 13:45
수정 아이콘
일단 마메 싸먹히고 앞마당 커맨드 든 상태에서 게임 안끝난게 말이 안되고.. 그다음에도 없는 병력 계속 무리하게 던져가면서까지 전장을 계속 저그쪽으로 밀어넣는 판단이 정말 예술이었네요. 테란이 불리한 전황때문에 소극적으로 게임에 임했으면 저그가 몰아붙이면서 4가스 5가스 가져가고 무난하게 이기는 그림이었는데 병력 조금 모이면 공격가고 조금모이면 드랍쉽쓰고 하면서 병력은 잃지만 저그가 멀티 못먹고 공격 못오게 하고.. 그러면서 자기는 멀티가져간다음 베슬을 쌓아서 4가스 늦어져서 뒷심 부족한 저그를 이기네요. 이런 전개를 모두 알고있는것도 그렇고 이걸 실현해내는 피지컬도 대단하네요 중간에 까딱 놓쳐서 베슬에 플레이그 잔뜩 묻었으면 또 모르는 그림이었는데 베슬 돌아다닐때마다 디파 만나면 산개해주고 스커지도 다 피하고..

정말 임홍규 입장에서는 허탈하고 어이가 없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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