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다보니 별일을 다겪었습니다.
작년 2018년 보험설계사로 일하는 집주인이
제 주민번호를 가지고 도용을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제 대신 집주인이 싸인을 하고,
제가 모르는 사망상해담보가 있는 보험에 가입을 했는데...가관도 아닌게..자기딸을 계약자로
지정해놓고 저를 피보험자로..지정해놓고 싸인도 지가 하고...저는 보험회사에서 문자한통받고 집주인겸설계사에게 왜 내주민번호로 나도모르게 보험에 가입했으며 왜 남의주민번호를 쓰냐고 했더니 집주인이 그러더라구여~
"내가 집주인인데 세입자 주민번호좀 쓴거갖다가 젊은사람이 엄청예민하게 구네~보험료도 내가 내는거고 주민번호만 좀 쓰자는데 뭐어쩌라고~~"
저 말을 모두다 녹취해서 금감원에 신고했더니.
집주인은 보험회사에서 명의도용으로 영업정지 30일을 받았습니다.
본인이 영업정지 30일을 받았다고 저에게 난리난리치면서 지랄을 하시는데...
저 인간에게 줄수있는처벌을 다주고 싶어서
경찰서에서 고소장제출하기전에 ,금감원에 재신청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랑.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에도 신고를 했는데, 아무런 소용이 없더라구여~
기관에서 돌아온 답변은 회사에서나 금감원이나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에서 줄수있는 처벌이아니라 형사고소사건이기때문에 이건 무조건 경찰서가서 명의도용과 사문서위조로 고소고발을 하는방법밖에는 없다고합니다.
2월말이 집주인과 월세계약이 끝나는 날인데,
사과한마디 없고 오히려 저에게 갑질하는 집주인에게 어떻게 빅엿을 먹여줄까요...
너무나도 분이 안풀립니다
참고로 제명의를 도용한설계사에게 아직도 사과받지못해서 사과라도 받고싶어서 전화했더니 보험영업점 파트장이라는 사람이 그러더라구여 영업정지30일줬으면됐지~사과하는건 설계사마음이라서 강요할수없대요~저는 이 모든 내용을 다 녹취로 갖고있습니다
너무나도 억울해요
(추가된내용)
맨마지막사진은 담보가 기재되어있는 서류인데
이걸 제가 집주인에게 보내달라고 몇번이나 요청해서 받은건데 맨위 피보험자라고 작게보이면서 글이 잘린부분에 제이름이있었구요, 만기수익자는 집주인딸로 되어있었고 오른쪽 옆에 각 각 주민번호가 기재되어있는건 제주민번호와 저는 일면식도 없는 집주인겸설계사딸의 주민번호가 기재되어있어요
상식적으로 얼굴한번본적없는사람이 제계약자가되고 제가 사망시에 저렇게 보상받는다고 되어있는데
집주인은 저보고 오히려 돈은 자기가 내는거고 그냥 내주민번호만 쓰면되는거고 싸인도 내대신 자기가 했고 돈도 자기딸 계좌로 이체되는데 왜그러냐며 오히려 저를 이상한 사람취급을 했습니다.
입장바꿔서 얼굴한번본적도 없는사람이 계약자가 되고 사망시에 보상받는 피보험자가 본인이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L손해보험사에 영점점에서 하는말이 설계사가 저랑 평소에 친분이 있어서 명의도용을 했으니 너그럽게 이해 해달랍니다. 이게 말이됩니까?
저는 몇년이 걸리더라도 형사소송 민사소송을 진행할것이며, 진정성있는 사과을 원한다고 소비자보호팀담당자에게 설계사에게 사과받고싶다고 했으나 거절당했고,엎드려절받기식이지만 문자메세지사과라도 어떠냐며 묻길래 웃었습니다. 금감원에 요청한 몇주가 지나서야 설계사가 사과문자한통을 보냈는데 내용을 보니.기가막히고 웃기더라구여..
저 너무나 억울하고 분이.안풀립니다
많이 읽어주시고 널리널리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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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범죄 아닌가요??
처벌이 저렇게 약하다니...
친분 1도 없는 사람이 나 죽으면 보험금 받아간다고 생각하니까 소름돋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