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01/02 00:31:42
Name Croove
출처 유튜브
Subject [기타] 아저씨 실사판 (특전사 교관단 시범영상)


진짜 유머 포인트는 유튜브 댓글들에.....

ex : 격투기에 비유하며 복싱배운 사람이랑 붙으면 복싱이 이긴다 라든가...(살상기술 배우는 사람들 한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 닉네임
19/01/02 00:37
수정 아이콘
글러브끼면 복싱이 이길수도 크크
블리츠크랭크
19/01/02 00:38
수정 아이콘
글러브 껴도 상대가 단검 들고있으면 내빼야죠 크크
펠릭스30세(무직)
19/01/02 00:46
수정 아이콘
근데 복싱룰로 하면 복서가 이길 것 같습니다. 기술이 체중보다는 속도를 중시하네요. 날붙이를 쓰는거라.

길바닥에서 시비가 붙으면 유도 선수가 이길 것 같고 전시 상황에서 붙으면 특전사가 이기겠지요. 상대를 제압하는 기술을 배운 사람과 죽이는 기술을 배운 사람은 다른 법이니까.
네오크로우
19/01/02 00:44
수정 아이콘
경찰학교에서 무도훈련 받을 때 교관님이 '이게 실전에 쓰일지 의심스럽지? 한 명 나와서 맘 놓고 공격해봐요.' 하시더니만
교육생 한 명이 앞에 나가서 공격하려고 복싱 자세처럼 두 주먹을 슥 들 때 갑자기 로우킥으로 허벅지를 빡! 교육생은 푹 주저앉고
'실전은 선수필승이에요.' 하셨었죠. 크크크
명란이
19/01/02 00:48
수정 아이콘
그냥 누구 한명 패고 싶었던거 아닐까요? 크크크
사상최악
19/01/02 00:49
수정 아이콘
영춘권이 최고인가.
아이유
19/01/02 01:07
수정 아이콘
훗. 제가 상대한다면 강력한 펀치 한방을 날리려다 훅훅탁푹푹쓰윽깩꼬닥 하겠군요.
물만난고기
19/01/02 01:29
수정 아이콘
크라브마가 뭐 그런 종류의 무술같은데 인터넷에 많이 보이는 시스테마도 그렇고 이런 류의 무술은 실전성을 떠나서 일단 보여주기 성격이 강한 것 같습니다.
이호철
19/01/02 07:33
수정 아이콘
보면 실전에서 나이프를 쓰는 걸 전제로 하는 것 같은데 실전성은 다른 무술보다 훨씬 높지 않을까요.
어강됴리
19/01/02 02:12
수정 아이콘
우와 섬찟하네요

나이프 사용법을 제대로 보는건 처음인데 목을긋고 경동맥을 자르는 행동이 거침없이 나오네요

당연히 보여주기일수 밖에 없게보이네요.. 힘 빡주거나 실제 나이프라면 죽어나가거나 실려나가겠죠
합스부르크
19/01/02 04:08
수정 아이콘
시스테마인가요? 덜덜
네오크로우
19/01/02 04:32
수정 아이콘
UDT 전투전술시스템 MUSAT라는 특공무술 시범 동영상 보면 살벌&잔혹 그 자체죠. 찌르고, 베고 하는 정도를 넘어서서
시범이라고는 해도 가슴부위에 칼 꼽고 배꼽 부위까지 부욱부욱 긋는 장면이 고스란히..;;
In The Long Run
19/01/02 08:50
수정 아이콘
제가 싸움알못이라 댓글 쓰는건데 눈과 피지컬이 좋은 권투선수 (메이웨더같은)라면 저런거 칼든 사람이 어깨 움찔하는 순간 다 피하지 않나요? 칼든 사람도 프로의 기술에 정말 사람 수십명쯤 죽여본 손속에 자비없는 무림대장로급은 되어야 프로 권투선수랑 다이다이가 되지 않을지...
블리츠크랭크
19/01/02 09:11
수정 아이콘
일반인이면 극한의 피지컬에 달한 사람에게 제압당할 가능성이 높을거 같기한데, 그 사람들 입장에서도 도박수죠.
19/01/02 09:36
수정 아이콘
나이프랑 주먹은 틀리죠. 잘못 스치기만 해도 치명타라서요. 복싱 vs 종합무투기도 후자가 더 센데 하물며 나이프는 다르죠.
티모대위
19/01/02 10:52
수정 아이콘
칼은 진짜 정말로 다르다고 하더군요. 주먹은 스치면 설령 타이슨 주먹이라고 해도 데미지가 별로 없는데, 칼은 어린애가 휘둘러도 스치기만 하면 데미지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칼 다루는 기술 중의 기본이 상대가 칼 궤적을 못 읽게 하는거라서... 눈이 좋든 어쩌든 태생이 권투선수면 좀 힘듭니다.
주먹은 충분한 파괴력을 싣기 위한 자세와 주먹의 궤적이 따로 있지요. 그냥 붕붕 휘두르기만 하면 최홍만급이 아닌 이상 맞아봐야 아프지도 않으니까, 유효하지 않은 펀치에 대해서는 조금 신경을 덜 쓸수도 있고.. 근데 칼은 어떻게든 상대 몸에 칼날을 댈수만 있으면 충분한 데미지가 발생합니다. 칼을 휘두르는 모든 행동이 다 유효 타격이에요. 싸움의 철학이 달라질 수밖에 없고, 격투기를 베이스로 하는 사람은 칼좀 쓰는 사람 만나면 아마 많이 힘들 것 같네요..
만주변호사
19/01/02 08:5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당장 여기 댓글만 봐도 복서가 이긴다는 댓글의 향연
살상기술 연마한 군인한테 스포츠 선수가 이긴다니...
블리츠크랭크
19/01/02 09:13
수정 아이콘
복싱 룰이라면 이긴다고 되있네요.
19/01/02 09:14
수정 아이콘
복서들 칼든 군인들이랑 싸우면 거리조절 못해서 훅 갈겁니다.
깻잎 한장차이로 주먹피하고 싸우는 종목인데 평소처럼 주먹거리 계산하다 머리 한중간에 칼 꼽힐 걸요.

초창기 k-1에서 복서가 이종격투가 한테 지는 시나리오가 거리싸움 못해서 체력전으로 털리다가 예상치못한 거리에서 나오는 하이킥에 무너지는 거였죠.
19/01/02 09:16
수정 아이콘
예전에 방송인지 글인지 어디서 접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한 육군 대위?가 훈련중 산에 들어갔는데 깊은 산 어딘가에, 갑자기 무섭게 생긴 부사관들이 나와서 여기 제한구역이라며 오지마라고..
대위가 쫄아서 바로 내려오고.. 나중에 알아보니, 돼지부대?였다고...(돼지부대로 검색하니 정보사니 특전부사관이니 우르르 뜨네요. 이정도 언급은 군사기밀 아니겠죠?)
19/01/02 10:49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초소들어가면 가장 많이 듣는게 돼지부대 이야기 크크크크
19/01/02 11:26
수정 아이콘
일단 칼은 가드가안되니..
타노스
19/01/02 12:29
수정 아이콘
막고....아 이게 아닌가
몽쉘군
19/01/02 12:44
수정 아이콘
칼 가진 상대를 상대하는법은 역시 36계 줄행낭이죠
그냥 도망가야됩니다.
맨손으로 싸워보려고 하는순간 지는거죠
Chaelisa
19/01/02 12: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맨주먹: 선수 승
군인이 무기 사용: 군인 승
선수가 무기 사용: 선수 승
양쪽 다 무기: 가위 바위 보 싸움

3:1 내지는 2:2로 선수 유리
19/01/02 14:11
수정 아이콘
목숨 걸고 싸우면 특전사가 이길것 같은
19/01/03 10:16
수정 아이콘
투기 선수가 이깁니다. 복싱이야 입식만쓰는 극단적인 종목이라 그렇긴한데 종합선수라고하면 종합선수가 거의 이깁니다.

물론 무기 사용 안 하는 경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22510 [기타] [브레이브 걸스] 동작그만 4홍은지냐? [4] Croove5869 21/05/17 5869
421817 [기타] 미국의 악랄한 자살 방법(혐주의) [22] Croove16690 21/05/09 16690
421725 [기타] 해병대 철봉 [3] Croove8168 21/05/08 8168
421682 [기타] 421678 글 보고 생각난 의정부 구급차 전복사고 [6] Croove9530 21/05/07 9530
414226 [기타] 21세기 2월에 있었던 3대 사건사고 [15] Croove10879 21/02/22 10879
413765 [기타] 미국의 K9 [17] Croove11767 21/02/18 11767
373958 [기타] 항공기가 추락직전 비행기가 내는 마지막 경고음 [11] Croove17646 20/01/12 17646
366493 [기타] 각군 의장대 [8] Croove8113 19/10/17 8113
362402 [기타] 이번 태풍과 경로가 기가막히게 비슷했던 태풍 [8] Croove9874 19/09/06 9874
346161 [기타] 승객이 던진 동전 4천 2백 원...택시기사는 그대로 쓰러졌습니다 [60] Croove15882 19/02/22 15882
342648 [기타] 아저씨 실사판 (특전사 교관단 시범영상) [27] Croove11503 19/01/02 11503
321636 [기타] 10년전 오늘 숭례문 [22] Croove10847 18/02/11 10847
318911 [기타] 히말라야 콩라인 산의 그림자 [25] Croove9255 17/12/30 9255
313761 [기타] 계유정난 이후 수양대군이 자기에게 부여한 보직들 [26] Croove8902 17/10/07 8902
305714 [기타] [인실] 내가 살인범이다 실패 [10] Croove11030 17/05/13 11030
305584 [기타] "감히 우리 직원 뺨을 때려" 발 벗고 나선 회장님(중국) [15] Croove14368 17/05/10 14368
301760 [기타] [플래시게임] 로그타워 디펜스 [2] Croove7982 17/02/26 7982
291818 [기타] 동아시아 역사 4000년 [19] Croove8814 16/09/16 8814
281115 [기타] 지구 소행성 충돌 시뮬레이션 [14] Croove6536 16/06/25 6536
162117 [기타] [기타] PGR 0% 도전. [38] Croove6362 13/06/17 636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