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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30 12:26:37
Name 길갈
File #1 167fa523b9149a1f5.jpg (52.8 KB), Download : 42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유투버들을 비판한 극단주의자


그리고 성(性)전에 동참한 십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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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몬
18/12/30 12:43
수정 아이콘
멋있다;;
18/12/30 12:51
수정 아이콘
장렬한 희생...
로각좁
18/12/30 12:54
수정 아이콘
가능;;;
ChojjAReacH
18/12/30 13:03
수정 아이콘
크크
18/12/30 13:13
수정 아이콘
가능맨
18/12/30 13:13
수정 아이콘
알고보면 희생이 아닐지도...
18/12/30 13:1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킄
파핀폐인
18/12/30 13:17
수정 아이콘
업계인가요?
아이즈원
18/12/30 13:37
수정 아이콘
딸크나이트...
18/12/30 13:43
수정 아이콘
컴트리뷰션
마프리프
18/12/30 13:48
수정 아이콘
장절한 희생일지, 업계 포상일지 가능충 등판안하나요?
고타마 싯다르타
18/12/30 14: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농담이 아니고 저런 사람들 모아서 정리할 방법 없나요. 이슬람여자분들은 진짜 너무 불쌍해서
유머글에 진지 먹는거 안좋다는거 아는데 중동이슬람여성들은 정말 아오
여자가 운전할수있게 하는게 대단한 개혁이라고 칭찬받는 지역에서 어떻게 사나 모르겠어요.
국제연합군이 저런 지역을 평정한 다음에 강제로 자유와 민주주의를 이식해줘야 하는게 아니냐는 생각이 들정도라니까요
10년째도피중
18/12/30 14:54
수정 아이콘
이게 농담이 아니라니 정말 슬프네요.
특히 마지막 줄이요. 똑같은 마인드로 프랑스랑 미국이 강화도 들어왔던건 아시죠?
물론 그런 식으로라도 조선이 바뀌어야 했다고 생각하시는 쪽이시라면 해당 발언에 수긍합니다.
고타마 싯다르타
18/12/30 15:10
수정 아이콘
저는 지금의 한국이 여전히 사농공상의 질서 아래에서 살아야 하고 신분적 평등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상놈으로 태어나면 평생 상놈이고 소작인으로 양반집네에 소작이나 부치면서 살아야만 한다면
미국이나 국제연합이 조선을 무너트리고 자유와 민주주의를 보급해 준다면 만만세할거 같은데요?
10년째도피중
18/12/30 15:17
수정 아이콘
1860년대 프랑스가 봤던 한국도 똑같았겠죠. 미개하고 더럽고 천하고. 교육받지 못한 자들의 세상.
지배층이란 자들은 성리학에 기반한 알 수 없는 이야기만 하고요.
조선백성들 중 일부도 프랑스에 "우리를 좀 구해달라"고 편지를 보내려다 실패한 일이 있어요. 만일 그 편지가 전해져서 프랑스가 쳐들어오면 뭐 괜찮았던 걸까요? 그 논리면 일본의 식근론도 영국의 식근론도 다 옳은 얘깁니다.

지금은 2018년이다. 그거랑 같냐고 말씀하신다면 그게 2018년이든 1860년이든 침략은 침략이지 알게 뭡니까.
고타마 싯다르타
18/12/30 15: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한반도에 살고 있는 [사람]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누릴수만 있다면
굳이 [조선]이 유지될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요?
전 사람이 누려야 하는 인권과 민주주의 자유가 조선이라는 국가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국제연합이 한반도에 신탁통치 - 헌법에 의한 통치,인권의 보장, 신분의 평등, 교육과 기회의 평등 vs 조선 - 사농공상의 신분제, 기회와 교육의 평등따위는 없음, 인권이 보장되지 않음

주저하지 않고 전자를 선택할겁니다
10년째도피중
18/12/30 15:22
수정 아이콘
님은 어디까지나 지금 외부인의 입장에서, 이미 결과를 알고 다 내려다보는 입장에서 얘기하고 있죠.
안에 있는 사람 입장에서 인권과 민주주의가 더 지켜질지 아닐지 어떻게 안답니까? 1905년의 친일파들이 마냥 일본에게 권리를 못넘겨서 안달이 난 그런 사람들로만 아셨어요? 썩어빠진 조선의 인권을 개선하기 위해서 외부의 힘이라도 빌려야 한다는 사람들이 태반이었어요. 이완용만 하더라도 미국이나 러시아의 힘을 빌리려다 현실적인 힘의 차이를 인정하고 일본으로 방향을 틀었던 자고요. 1910년 이전 한정이지만.

미국이면 괜찮지 않았겠냐 하시면 정말 미국이면 괜찮았을까요?
의회 설립하고 헌법만들면 일단 괜찮았을것 같습니까?
10년째도피중
18/12/30 15: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이 문답이 웃기는게 사실 저도 한국이 입헌군주국으로 바뀐다면 당장 공화국 레지스탕스라도 뛰어들어야하지 않나 생각하는 공화주의자라는 겁니다. 입헌군주국이 민주국가라는 것은 본질적으로 한계가 있다고 보는 입장이고요.

그런데 외력으로 이게 극복이 되느냐. 아니라는 거에요.
게다가 이미 비슷한 일을 당한 나라의 사람이 그런 소리를 하니까 더 웃기는 거고요. 일본은 미국이 아니다? 그 논리도 웃기다는거죠.
강동원
18/12/30 15:22
수정 아이콘
군대라는 힘을 사용해 강제로 이식하는 자유와 민주주의라니
너무 놀라운 모순 아닙니까;;;
18/12/30 15:32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이분같은사람들좀 정리해줬으면 좋겠어요.
18/12/30 15:50
수정 아이콘
막줄은 좀 에반데...
그 닉네임
18/12/30 15:53
수정 아이콘
그렇게해서 강제로 자유와 민주주의가 심어진 나라가 있나요? 한국의 민주화 생각하면 절대 이런 댓글 못다실텐데...
어차피 국민 의식수준이 안바뀌면 윗대가리가 누가 오든 그대로에요.
재미있지
18/12/31 17:30
수정 아이콘
막줄에 대해서 여러 사람들이 반대의견을 적는 이유는 이것입니다.
매트릭스에서 이런 뉘앙스의 대사가 나오죠. '그들은 구원받아야할 사람이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다.'
때가 아니다.
그들이 스스로 깨닫고 구원받으려 할때, 도움을 준다면 모를까,
강제적으로 하는건 또다른 폭력일 뿐이죠.
18/12/30 14:45
수정 아이콘
천재네요. 세 멍청이들이 저 댓글을 보고 뭔가 깨달음이 있기를.
18/12/30 15:23
수정 아이콘
오우야
한종화
18/12/30 20:36
수정 아이콘
저런 인간들은 여자 보고 자위하는 남자들이 천국에 못가는지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죠. 저런 인간들 한정으로 분노를 발산한다면 워마드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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