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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5 19:05
왜 카이스트 교수만 금액을 안써놨지;;
저 이미지만 보면 카이스트 교수는 사람에 따라서 뭐 저런걸 횡령이라고 그런담? 하고 생각할것 같은데...
18/12/25 19:14
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05088
이거하고는 또 다른건가 보군요
18/12/25 19:17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8190
KAIST C교수는 지난 2010년 2월 26일부터 2014년 9월 30일까지 학생들에게 지급한 연구비 7억여원을 반환하게 한 다움 이중 6억여원은 학생들 급여와 연구실 운영경비 등으로 사용하게 하고 3600여만원의 연구비를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 이 돈으로 C교수는 자신의 사이클 관련 물품을 구입하고, 집에서 피자를 시켜먹은 것은 물론 해외에서 장난감을 구입했으며, 2013년 12월 31일 미국에 체류하면서 항공료 명목으로 사용했으며, 매달 자신의 사택 월세를 지불한 것으로 드러났다. 총 횡령 금액이 3,600여만원이고 거기서 항공료랑 사택 월세가 대부분인것 같은데 왜 피자랑 장난감을 강조했는지는 잘 이해가 되진 않습니다.
18/12/25 20:35
저 서울대 교수는 아마 H교수일겁니다.
원래 포공 교수하다가 왔고 공정분야에선 꽤 유명하고, 탄소포집분야에서도 국내 제일 권위자였던걸로 압니다. 저 연구비도 BK21연구비가 대부분일겁니다 아마. 뭐 지금은 사기꾼됐지만서도, 수업할때나 평상시 됨됨이는 괜찮아보였는데 역시 사람은 겉보기론 알 수없다고 생각하게되었습니다.
18/12/25 22:03
아 그런가요? 저는 9억~10억정도로 나온 기사를 본 기억이 있어서..
그정도 금액을 또 다른 교수가 해먹었을거라곤..크크 대단한 교수님들이시네요.
18/12/25 22:11
https://news.v.daum.net/v/20171212154547785?rcmd=rn
12억이랍니다. 헬피엔딩은 덤...
18/12/25 22:14
평소 수업같은 됨됨이로 평가하기도 힘든게 오피스가 저희 연구실이랑 같은 층인데 도어락 수리하시러 온 분한테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것도 보고, 그 방 지인들에게 들은바로는 인간성에 대해서 노코멘트로..
18/12/26 04:54
아, 그분이군요. 저는 포공 출신이라 옮기기 전에 뵈었던 적이 있는데.. 대학원생 입학했을 때 전체 대학원생이 랩실 투어를 하는데.. 그때 연구에 대한 얘기는 안 하고 본인이 개발한 뭐가 얼마고 뭐가 얼마고 이런 얘기만 했었어서 기억에 많이 남았는데. 그 뒤에도 그 실험실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썩 평이 좋지는 않았었죠. 서울대로 옮기는 과정도 학생들
취급이라던지... 숨겨진 얘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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