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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24 16:15:10
Name 아지르
File #1 7cec3ce2781d1b07a86605d87236918a.jpg (70.5 KB), Download : 39
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유머] 마누라가 몰래 진 빚이 3억.jpg


알고보니 빛이었다는게 학예회 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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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러브섹스턴
18/12/24 16:16
수정 아이콘
크으... 빛 빛 빛
18/12/24 16:18
수정 아이콘
바로 쌍욕했음 나가리가...
18/12/24 16:18
수정 아이콘
와 전생이든 현생인든 덕 많이 쌓으셨나보네요
페스티
18/12/24 16:22
수정 아이콘
헐 빛..
말코비치
18/12/24 16:22
수정 아이콘
자기자랑 하는 인간들 부르르... 근데 3년 전 글이라 지금은 10억 가셨을지도...
홍승식
18/12/24 16:24
수정 아이콘
2015년에 6.9억이면 지금 10억 넘었겠네요.
18/12/24 16:25
수정 아이콘
그냥 빚 3억 지기도 쉽지가 않죠. 1금융권 빚 3억이면 이런 글처럼 껀덕지가 있다고 봅니다. 크크
18/12/24 16:27
수정 아이콘
근데 왜 3천밖에 없다고 하고 2억 3천으로 아파트를 사서 월세를 내놓은건 몰래 진행한거에요?
뭔가 놓치고 읽었나
18/12/24 18:20
수정 아이콘
그니까... 쌩빚 아닌건 다행이지만 개뜬금없네요 남편 엿먹이려고 일부러 저러나
서린언니
18/12/24 16:28
수정 아이콘
빚이 빛으로...
미메시스
18/12/24 16: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결과적으로 돈벌긴 했어도
남편이랑 상의없이 집을산다는게 ;;;
잘한 일인지는 모르겠네요

결혼전에 산거라 해도 몇억짜리 딴지갑 찬건데 흠

거기다 남편몰래 했으니 아파트는 와이프 명의겠지만 대출은 같이 갚겠죠?
18/12/24 17:02
수정 아이콘
혼자 갚았다고 글에 나오는
월세로 갚은듯하네요
Available ID
18/12/24 16:3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렇게 몰래 진행하는 거 부터가 전 별로입니다.
18/12/24 16:32
수정 아이콘
이거 부부 사이에 신뢰가 깨진다고 한번 파이어 됐던 내용 아닌가요?
결과가 좋아도 이런식이면..
만주변호사
18/12/24 16:38
수정 아이콘
100% 주작입니다. 반드시 주작이어야 합니다.
나른한날
18/12/24 16:38
수정 아이콘
뭐 이해도 가는게.. 저희 부모님도 예전 금싸라기 땅을 어머니가 봐두시고 살려고 했는데 아버지에게 이야기했다가 아버지가 크게 반대하셨고.. 지금 어머니는 그때일을 계속해서 후회하고 계시더군요... 남녀가 부동산 볼줄 아는건 좀 다른것 같기도해요 크크
길잡이
18/12/24 16:43
수정 아이콘
가격이 떨어졌다면 헬 시작..
결과적으로는 잘 된 일이지만 조금 소름돋긴하네요.
cluefake
18/12/24 16:48
수정 아이콘
뭐 왜 몰래 진행했는지는 대충 알듯..
너무 좋은 기회인데 어물어물하다가 놓치긴 싫고 해서 걍 질렀는데 몰래 했다고 말하긴 부담되고..
근데 올랐네? 이제 당당하게 말하면 되겠다
뭐 올랐으면 잘 된거죠 뭐.
제랄드
18/12/24 16:54
수정 아이콘
아는 후배가 얼마 전 '세컨카'를 산다고 하더군요. 오랜 기간 한 은행 다니는 녀석이고 맞벌이라 여유가 좀 있나보다 했어요. 무슨 차냐고 했더니 우물쭈물하다가 '포르쉐' 산다고. (뭐?)

나 : 포, 포르쉐? 얼만데?
후배 : 1억 4천 즈음...
나 : 우워어어... 은행이 월급을 그렇게 많이 줘? ;;;
후배 : 원래 그거 살 계획은 아니었는데 그간 고생했다며 와이프가 꿍쳐둔 8천만원을 주더니 좋은 거 사라고 해서...
나 : ..... (부럽 ㅜㅜ)

본문의 아파트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저라면 별로 기분 안 나쁠 거 같습니다. 오늘 물어봐야겠어요. 와이프님 혹시...
타츠야
18/12/24 18:27
수정 아이콘
사는 것보다 유지비가 문제라... 기름 및 정기적 검사를 포함한 유지비가 장난 아닌 차량입죠.
제랄드
18/12/24 19:35
수정 아이콘
두 사람 벌이가 제법되는 편이라(포르쉐를 지를 줄은 몰랐지만) 유지비 쯤은 문제 안 될 겁니다.
아 쓰고나니 또 부럽...
옥토패스
18/12/24 16:55
수정 아이콘
결과가 좋으니 미담이지...

투자로 돈 날려먹은 와이프들은 뭐 좋아서 날려먹었나요?
의도는 좋았다 로 끝날 거면 그 사람들 다 잘못 없죠 뭐.
몽키매직
18/12/24 16:57
수정 아이콘
5억7천짜리 집이 담보대출이 3억7천이 나오지가 않을텐데...
바로 들어가 살 거 아니면 전세끼고 사면 대출을 줄일 수 있을 텐데 그것도 이상하고.
뭐 논리적으로 이상해도 현실은 굉장하니까 주작이라고 딱 잘라서 말할 수도 없을 거 같고...
라는 생각들이 지나갑니다.
원시제
18/12/24 17:10
수정 아이콘
2015년 글인데 석달후 만기라는걸 보면, 대출은 2014년 이전에 받았을테니 65% 수준은 충분히 대출로 나올수 있죠.
그리고 월세 줬다는걸로 봐서 월세로 대출이자 감당했겠죠.
이혜리
18/12/24 17:19
수정 아이콘
2015년에 80%까지 나왔습니다.
전세끼고 사는 것보다 3억 7천이면 원리금 2백도 안되고 5억 넘는 집이면 월세 최소 80만원 이상은 나옵니다.
전세끼고 사는 것보다 낫다는 판단을 했겠지요.
18/12/24 17:14
수정 아이콘
2015년 글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가입일리 2015년이고 작성일은 16년입니다...
흰배바다사자
18/12/24 17:19
수정 아이콘
16년 9월에 서울의 7억 아파트... 높은확률로 올해 돈 엄청 벌었겠군요.
18/12/24 17:23
수정 아이콘
2016년이면 음.. 이래서 투자는 반드시 필요...
세상을보고올게
18/12/24 17:24
수정 아이콘
결혼전에 산건데 상관없죠
아이유
18/12/24 18:10
수정 아이콘
가만히 생각하면 열받는데 얼굴에선 웃음이 피어나는 상황.
18/12/24 19:25
수정 아이콘
울집도올라야하는데
아붓지말고따로줘
18/12/24 20:22
수정 아이콘
빚이 3억인데 순자산이 3억이라는 말인가..
이스케이핀
18/12/24 23:29
수정 아이콘
빛당태 빛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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