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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0 11:11
본문 보면
좋은 일도 많이 하고 = 돈 많고 사람 좋아하는 = 놀기 좋아하고, 돈 잘쓰는 괜찮은 형님 = 나한테도 잘 사줌 실제로도 맛 없습니다. = 직접 말 할 순 없었지만 먹어본적 있고, 먹느라 고생했다.
18/12/20 11:15
어? 너무 심한 빌런급 출연자는 대본아니었나요?
전에 멸치국수 사장님글 유게에 올라왔을때 현직PD라는 분이 상식적으로 봐서 심하다 싶은 출연자는 출연료 더 주고 처음에 막장이던거 백종원이 솔루션 해주는 스토리 미리 짜둔다는 댓글 봤던 기억이 있는데요;
18/12/20 11:25
(수정됨) 이건 개인적으로 아닐거라 보는게 백종원이 골목식당 나와서 돈을 받는 것도 아니고, 누차 강조하는게 당신같은 사람이 티비 나와서 성공하면 외식업체 전체가 피해를 본다는 말을 하는데 말씀하신거에 찬성할 이유가 없어 보여요.
백종원은 여러 방송을 통해 '삼시세끼를 매식을 하는 문화를 만들어서 외식의 전체 파이를 키워야 식당들이 성공할 수 있다'라는게 궁극적인 지향점임을 이야기 하고 있죠. 그런데 굳이 소위 빌런들을 일부러 등장시켜서 외식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이유가 없죠. 백종원이 방송인도 아니고 저 방송에서 절대갑은 제작진이 아니라 백종원인데 뭐가 아쉬워서 자기 사상과 상충되는 방송을 할까 싶네요.
18/12/20 12:00
백종원이 여기더해야돼 가면안돼하고 원래 4주짜리 홍제동방송 6주짜리로 만들었죠
진짜갑이에요 몰래 피디가 이런집 섭외할수는있어도 백종원이 거기에 동의할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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