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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0 00:55
무협작가는 당연히 김용 원탑, (작품으로는 개인적으로 <녹정기>)
국내에서는 <쟁선계> 최고로 칩니다. 드래곤라자는 저기 왜 있죠??
18/12/20 01:02
리스트에는 없지만 예전에 한상운의 독비객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김용 작품 이후 처음으로 재미있게 읽었던 무협지였습니다.
18/12/20 01:14
좌백 초우 정상수 임준욱 수담옥 임준후 실망한적 없는 작가들.
쟁선계 청룡장 비적유성탄이 기억에 남는 작품. 입문작이자 최고봉은 김용 선생의 영웅문 시리즈. 소오강호도 소장했고 녹정기 천룡팔부는 취향상 불호.
18/12/20 01:31
젤 좋아하는 무협 작가가 한상운 좌백 한백림이었는데
좌백은 건강문재로 인한 연중크리 한백림은 본직으로 런 한상운은 드라마작가로 전직...
18/12/20 02:17
(수정됨) 임준욱 촌검무인, 장경 천산검로 재밌습니다.
천잠비룡포는 완결됐나요? 그 세계관을 마무리하려면 한참 남았을텐데. 최현우는 학사검전 후속작을 출간할까요? 학사검전은 정말 재밌었는데, 창룡검전이 흐지부지 마무리가 되서... 쟁선계는 "글"은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무협소설로서의 재미와 체계는 명성보다는 매우 적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뭐랄까 글솜씨를 과신하여 무협소설에서 무협이 아닌 다큐를 쓴 것 같다고나 할까?! 표현하고자 하는 뜻이 명확하진 않지만 아무튼 쟁선계는 명성에 비해 별로다 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묘왕동주는 참 재밌었는데. 군림천하는 해탈의 경지에 이르고 싶은 사람만 접하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완결 후에 읽어보시는게...
18/12/20 08:13
약 20년의 세월 동안 주화입마를 거듭하다보니 종남파의 문하들 중에는 학사검전의 [천외천]의 경지에 오른 협객들이 많죠. 크크크... ㅠㅠ
18/12/20 08:15
아 예전에 외전 격으로 프리퀄 식으로 연재한다고 하던데 네이버 연재란은 한 번도 들어가보질 않아서...
그 작품 끝나고 학사검전/창룡검전 후속작을 집필한다고 들었는데 역시나 아직 멀었군요.
18/12/20 09:12
풍종호, 좌백, 임준욱 등등 좋아합니다
2000년초중반 이후로는 거의 못봤는데 작년에 우연찮게 본 숭인문이라는 작품이 엄청나더구만요 그런데 연중이라니!!!
18/12/20 10:06
위의 작품들을 대부분 다 읽었는데 1세대작가님들을 좋아합니다
일묘작가 무상검을 거론할정인데 개인적으로 운중행, 오채지, 태규 작가님이 빠진게 좀 아쉽네요 또 유쟁용의 청룡장 청룡맹은 전쟁무협이라는 한획을 긋지 않았나 합니다 청룡장은 꼭 읽어봐야할정도로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18/12/20 11:17
개인적으로 운중악과 서효원을 참 좋아했네요. 고등학교땐 서효원에 빠져서 대여점을 탈탈 털어가며 봤는데 참... 언제적 이야기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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