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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9 14:32
저런 여자는 남자를 사랑하기보다 저런 남자를 사랑하는 나를 사랑하는거죠
가난한 남자를 이해해주고 사랑하는 돈밝히는요물이 아닌 나를 롤플레잉하는겁니다 남자가 데려다주고 2시간거리를 다시 돌아가는거알면 혼자좀 가지
18/12/19 14:34
그냥 자기가 돈 잘 모아서 자기가 잘 살면 되는 거지, 요물이네 니들따위네 등의 워딩으로 굳이 남을 깎아내려서 본인을 높이려는 의도는 좀 안 좋게 느껴지네요.
18/12/19 14:58
근데 일베글에는 인스티즈글 다음 근황이 있더라구요..크크 결국 일베글도 봐야 합니다...흐흐 근데 일베글에는 인스티즈 글에 있는 내용이 없어서... 결국 글 두개 다 봐야 합니다...흑
18/12/19 14:42
(수정됨) 본문만 보면 꽤 개념있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후일담이 있나보네요. 그리고 저런 반응도 주위에서 누가 자꾸 뭐라고하면 화가 나서 저런식으로 글을 적을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18/12/23 14:12
남들을 비하하는 건 둘째치고 본인 남자친구에게 진심이었다면 반쪽 짜리라도 차라리 괜찮았을 텐데, 지금은 본인의 과거와 남자친구 모두를 저주하고 있네요.
18/12/19 15:52
본문만 봐도 개념있게 보이고 싶어서 자기 아닌 남들을 다 속물취급하고 선긋기 차별화 하는게 너무 티나는데.. (2) 이게, 전형적인 나빼썅, 난 니들과 달라, 어서 날 칭송하도록해 라는 느낌이 너무 진하게 나는 글입니다. 여초에서 댓글이 험했다면 "남친을 소중히 여기며 검소하게 연애하다니 맘에 안들어"라는 심정으로 욕한게 아니라 "너 지금 무슨 생각하는지 다 알거든"이라는 심정으로 비꼬는 거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18/12/19 23:31
역 앞 국수는 어디에서나 진리죠.
예전에 서울역에 밤중에 내려서 어묵 국물에 양념장 넣어 말아 주던 국수가 아직도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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