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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18 20:18:41
Name 손금불산입
File #1 1218201728290609.jpg (218.1 KB), Download : 27
출처 싸줄
Subject [유머] 조카 유치원 추첨 뽑으러 간 백수.jpg




백수라서 물가를 제대로 몰라 3만원 밖에 못받았다는게 학계 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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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8 20:19
수정 아이콘
누나 : 아싸 개꿀
블리츠크랭크
18/12/18 20:19
수정 아이콘
와 이걸 3만원만 받네
18/12/18 20:19
수정 아이콘
제가 누나면 30은 챙겨줬을듯
18/12/18 20:21
수정 아이콘
거저네 거저야
Meridian
18/12/18 20:21
수정 아이콘
아니 저런호구가......30이라도 줄수있을텐데 크크크
파핀폐인
18/12/18 20:2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치열하게
18/12/18 20:24
수정 아이콘
남은 27만원은 조카 용돈으로 줬겠죠
Dear Again
18/12/18 20:24
수정 아이콘
원출처에서 봤는데 사실 뽑은건 아니고 원장이 뽑아줫답니다..만 싸네요
덴드로븀
18/12/18 20:25
수정 아이콘
5마넌도아니고...
냠냠주세오
18/12/18 20:26
수정 아이콘
공립 병설은 시스템돌려서 직접 갈 필요없지않나요??
공립떨어지고 사립남아서 여기도 떨어지면 진짜 피곤해지는데 되서 그런건가요??
anddddna
18/12/18 20:43
수정 아이콘
3년전에는 직접 안가면 차순위로 넘어가고 예비가 되어서 사실상 직접 가야했습니다
타츠야
18/12/18 20:51
수정 아이콘
시스템 돌려도 그 자리에 있어야 하지 않나요? 3년 전에 둘째 병설되고 아내가 되게 좋아서 전화했던 기억이 나네요.
18/12/18 21:17
수정 아이콘
3년전까지만 그랬고 재작년부터는 그냥 온라인 추첨입니다.
타츠야
18/12/18 21:22
수정 아이콘
오 그렇군요. 저희가 병설 다니다가 해외로 나와서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깜디아
18/12/18 20:35
수정 아이콘
저걸 돈달라고 하는 것도 이해 안되고 달란다고 진짜 주는것도 이해 안되는데 답글들을 보니 제 생각이 틀린가 보군요
안초비
18/12/18 20:39
수정 아이콘
대리 구매해 준 로또가 대충 3등 정도에 당첨된 상황이라 심부름값으로 기분좋게 3만원 쏜 거라고 생각하면..
만주변호사
18/12/18 20:40
수정 아이콘
기분이 너무 좋아서 그냥 3만원을 꺼내서 버렸....다고 하면 너무 심하죠?
18/12/18 20:40
수정 아이콘
누나가 동생 그냥 아무 이유없이 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18/12/18 20:41
수정 아이콘
이번에 유치원대란이라 유치원 떨어져서 못가는 애들이 엄청 많단 얘길 들었습니다.
그 와중에 동생이 자기 자식 유치원 붙여놨으면 용돈 3만원도 부족하단 얘기가 나오는 거로 보입니다.
복슬이남친동동이
18/12/18 22:00
수정 아이콘
근데 유치원 추첨에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그냥 사립으로 가게 되는 건가. 아니면 아예 취학전까지 계속 부모가 봐야 하나..
서쪽으로가자
18/12/18 22:20
수정 아이콘
상황에 따라, 마음에 안드는 유치원에 보내야 하거나
원치 않게 어린이집에 보내거나 (이경우도 갈 수 있다는 보장은 없고;)
막연히 기다리거나 (...) 등의 옵션이 있다고.
복슬이남친동동이
18/12/18 22:23
수정 아이콘
애 키우는 분들 수고 많으시네요...
야부리 나코
18/12/18 20:42
수정 아이콘
그냥 동생 용돈 챙겨주는 걸로 보입니다..
치킨너겟은사랑
18/12/18 20:50
수정 아이콘
남동생 용돈줄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18/12/18 21:01
수정 아이콘
백수 남동생 용돈챙겨주는거죠 크크
레가르
18/12/18 21:29
수정 아이콘
동생용돈 주는게 딱히 문제가 있나요? 거기다 그냥 주는것도 아니고 이유가 있으니 기분좋게 줄수 있구요.
18/12/19 09:46
수정 아이콘
이해 안되는 사람 여기 또 있습니다. 뭐 댓글의 주류의견이랑 다르면 괜히 대댓글수집 할까봐 달기 조심스럽죠.
그냥 돈 주는건 이해 가는데 저걸 이유로 용돈을 요구하고 주는게 이상하다는 거죠.
그리움 그 뒤
18/12/19 11:56
수정 아이콘
저의 경우에는 이상한 이유를 만들어서 동생한테 용돈을 주려고 하고 동생은 안받으려 하죠.
결국은 받게 만들지만요. 크크

본문의 추첨은 그게 이유(유치원 추첨은 주부의 입장에서 굉장히 큰 경사일 수 있어요. 울 와이프도 병설유치원 추첨된 후 저한테 엄청 자랑했거든요. 자기가 금손이라며..)일 수도 있지만 용돈를 주고받기 위한 둘만의 핑계일 수도 있습니다.
지존보
18/12/19 13:58
수정 아이콘
백수 동생 용돈 준 건데 무슨 문제라도?
메가트롤
18/12/18 20:41
수정 아이콘
선제시의 불리함.jpg
카루오스
18/12/18 20:49
수정 아이콘
제시요. 를 외쳤어야지!
타츠야
18/12/18 20:52
수정 아이콘
그래봤자 펴 보일 카드가 없는지라 3만원이라도 받는게 좋죠 흐흐
유념유상
18/12/18 21:04
수정 아이콘
오히려 10만,20만 받았으면 이런 유머글이 아니죠.
그냥 누나가 기분 좋아서 용돈좀 준거죠
18/12/18 22:15
수정 아이콘
남도 아니고 기분으로 동생에게 용돈 줄 수도 있죠..
우주견공
18/12/18 22:28
수정 아이콘
형편만되면 백수동생에게 300도 줄수있습니다.
어류 큰일했네 그랴
18/12/18 23:04
수정 아이콘
누나가 흐뭇하게 돈꺼낼듯
덱스터모건
18/12/18 23:48
수정 아이콘
예전에 회사 어린이집 추첨해서 떨어졌는데 그때 제 처남이 추첨하고 붙었으면 외식+공식적으로 10만 + 제 비상금 털어서 10만 줄수있을 상황입니다...사적으로 더 주는건 처남 챙겨주고싶은데 핑계가 생겨서 더 주는거겠죠...
지나가다...
18/12/19 00:43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걸 3만 원으로 퉁치다니... 크크크
sweetsalt
18/12/19 02: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년에 제가 호적메이트 대신 조카 유치원 뽑기했는데 당첨되서 안심했던 기억이... 평소에 뽑기운이 오지게 없는데 저때는 나름 뽑기신이 온 모양인지 확률이 반이 안됐는데도 당첨됐습니다.
뭔가 따로 받은건 없지만 호적메이트가 의류회사 다녀서 평소에 얻어입는 옷이 적지 않은지라 은혜값은 셈 치기로 했습니다
블루태그
18/12/19 09:09
수정 아이콘
3만원 달라했는데 30만원을 주면 훈훈 그자체인데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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