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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18 18:16:56
Name 읍읍
출처 유투브 도재욱TV 채널
Subject [스타1] 이게 이스포츠야


경기시작 시간 7:47



복선 12:44



승리 후 눈물의 세리머니, 소감발표 15:02

이스타일 버리라고 그래가지고... 보여주고 싶어가지고...
믿어준 팀원들 고맙고
진짜 부담이 많이 됐어요 제가 새가슴이라...
제가 SK(테란)로 맨날
너는 10년째 그것만하냐,
너는 10년째 드랍쉽만 쓰고있냐
그만 스타일 버려라
근데 이걸로 이기는걸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진짜 MPL 저같은 사람이 이런거 보여줄 수 있게
MPL 열어준 봉준이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중계진도 눈물)

이게 이스포츠야


???: 봉준이 컨텐츠에 참가해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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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8 18:20
수정 아이콘
마지막 문장 혹시 S선수가 한 말인가요?
Jurgen Klopp
18/12/18 18:22
수정 아이콘
네..
아침밥스팸
18/12/18 18:37
수정 아이콘
S선수가 누군가요??
터키쉬겟업
18/12/18 18:51
수정 아이콘
B.K
ChojjAReacH
18/12/18 19:14
수정 아이콘
육룡이기도 택뱅리쌍이기도 했던 선수 중 한명이요
싸구려신사
18/12/18 18:2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마지막
18/12/18 18:26
수정 아이콘
???: ㅠㅠ xx부깅
???: 뭐? 블랙 와나
yangjyess
18/12/18 18:28
수정 아이콘
크크크
에버쉬러브
18/12/18 18:31
수정 아이콘
어제 간만에 감동이었어요 봉준이도 여기저기서 욕만먹어서 부담 많던데 그게 어제 눈물로 나온듯
페로몬아돌
18/12/18 18:3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결국 핵심은 마지막 크크크
프로에서 내려와 방송하니 거의 최종보스급으로 설정되네요 크크
파이몬
18/12/18 18:36
수정 아이콘
와 언젯적 임진묵이야 크크크
아침밥스팸
18/12/18 18:36
수정 아이콘
전에 이영호가 잡힌경기도 대박이였습니다
감동이 있더라구요
트와이스사나
18/12/18 18:39
수정 아이콘
어제 라이브로 보면서 제 삶을 되돌아보게 됐습니다.. 저런 열정을 좀 잊고 산거 같더라구요
스트라스부르
18/12/18 19:19
수정 아이콘
6시로 울트라, 저글링, 러커가 미니맵에 선 그으면서 내려올 때 '게임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불과 1분도 안 돼서 드랍쉽 2기가 올라가더니 언제 나왔는지 알 수 없는 배틀 2기가 상대 앞마당을 때림과 동시에 2 드랍쉽의 세곳 동시 타격.
천하의 이제동이 뇌정지 왔는지 드론도 못 빼고 파벳에 앞마당 드론 몰살당하고
본진에 드랍 떨어지는 순간 게임이 저그에서 테란으로 넘어가는 장면이 마치 그림처럼 보이면서
마린은 12시로 달려야 된다는 샤우팅.

크...

오래간만에 진짜 재밌는 스타 경기 봤네요.
마사미
18/12/18 19:44
수정 아이콘
글이나 댓글이나 송병구 언급하는게 보기 안좋네요.
보로미어
18/12/18 20:55
수정 아이콘
와 감동적이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일체유심조
18/12/18 22:26
수정 아이콘
학창 시절부터 스타리그가 안 얼려던 그날까지 스타와의 추억이 정말 많아 이런 영상을 볼때마다 뭉클해지네요.
프로리그를 다시 열리게 해준 김봉준씨 정말 감사합니다
가브리엘
18/12/18 23:05
수정 아이콘
제가 임진묵님 방 좀 자주 보는데 멋진 사람입니다. 좀 욕설이 있는 스탈이라 약간 꼰대끼도 있어서 호불호 갈리겠지만 스타판 동생들 잘챙기고 발넓고 아프리카에서 꾸준히 팀플대회열고
멋진데 다들 몰랐죠...시청자가 없어서.... 저도 어제 경기보며 임진묵님의 열정이 많은 사람에게 보여진 것 같아서 너무 기뻤습니다!!
18/12/19 07:09
수정 아이콘
4드랍쉽 별거 못했을때 힘들겠구나 했는데 2드랍쉽 또쓰고 드라쉽 더뽑아서 또쓰고 베틀2기 타이밍이 매우 좋았던것 같네요. 7전4승제가 아니라 5전3승제인데 몇일전 이영호 선수 잡아낸 이경민 선수도 안나오고 이제동 선수 예상한 저저전 배병우 선수도 안나오고 임진묵 선수 내세웠는데 팀 주장이자 감독대행중이라서 감동이 더 클것 같습니다. 본인 방송 화면에 박정석 감독님 공군사진 걸어놓는것도 호감. 저는 박정석 선수 방송만 챙겨보는데 임진묵 선수를 4픽으로 뽑았지만 고민없이 주장으로 임명하는거 보고 믿음이 있구나 생각했네요. 농담처럼 이야기한 내가 부재중이면 진묵이 니가 감독대행 하라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지금 감독대행까지 하고 있죠..엔트리야 박정석님이 짜는것 같지만.. k리그감스트팀은 1픽인 임홍규 선수가 제일 불안하고 믿음의 도멘이랑 여캠픽인 애공 선수가 진짜 장난아닌..
李昇玗
18/12/19 19:23
수정 아이콘
똥싸다가 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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