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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7 09:49
스틸 저거 샤킬오닐이 주연인 그거 맞죠? 한 10년쯤 전에 애매한 시간에 케이블 돌리다보면 영화채널 한군데서는 나오곤 했던 영화였는데 크크크크
18/12/17 11:15
저도 정말 재밌게 보긴 했는데, 너무 짧긴했던 것 같아요. 벽에 숨는 장면같은 멋진 장면도 예고편이 거의 전부일정도로 분량이...
요즘같은 분위기에 돈 투자했으면 훨씬 재밌고 2도 나왔을텐데 아쉬워요
18/12/17 13:20
저도 스폰 너무 재미있게 봐서 DVD까지 샀었는데, 그 때 당시에도 2편이 기다려지는 영화로 꼽힐정도로 괜찮은 평을 받았는데, 왜 저기 있는지는 공감은 안되네요.
18/12/17 09:58
이런건 근데 기대치나 제작예산 보정을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파워레인저스 저거 외식 한번할 돈 아껴서 똥값으로 만든 저예산 마니아 영화 아니었나... 그렇게 소개한 글을 본거 같은데... 2018년 최고의 똥겜을 꼽을때 수많은 인디 똥망겜이 있지만 폴아웃 76이 1등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 순위는 잘 납득이 안되네요.
18/12/17 09:59
스폰은 영화는 그닥이었지만, OST가 역대급이니 괜찮습니다.
OST 꼭 들으세요. 두번 들으세요. 90년대 후반 하드코어 테크노의 정수입니다. 거기다 참가한 뮤지션 네임밸류도 후덜덜합니다.
18/12/17 10:03
엑스맨 탄생 울버린이 저기 들어갈 급일까요? 데드풀 흑역사긴 하지만 그래도 울버린의 기원을 잘 보여줘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저스티스 리그가 훨씬 더 망작이라고 생각합니다.
18/12/17 10:28
순위가 이상하군요 그냥 기사를 기재한 기자의 개인적인 생각이 아닐까 싶을정도네요.
“그닦이”는 영화촬영 직전에 배우가 총격을 당해서 그만...
18/12/17 10:55
스폰은 나름 재밌게 봤던 것 같은데...어렸을 때여서 그런가
엘렉트라, 그린랜턴, 고스트라이더가 제 인생 히어로 영화 3대장인데(판4스틱은 안 봐서...) 둘이나 없네요 리플 쓰고 생각하니 울버린 1, 2도 저 급이긴 했던 것 같네요...울버린 진짜 로건 아니었으면 그 배우를 가지고 말아먹는 희대의 프랜차이즈가 될 뻔...
18/12/17 11:13
파워레인저스는 애들 때문에 그냥 옆에서 같이 봤는데, 꽤 충실한 성장물이어서 괜찮게 봤었어요.
어른이 아니라아니고 애들 눈높이에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제작비 1억불이서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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