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8/12/17 06:35:35
Name 은여우
File #1 이미지_033.png (1.56 MB), Download : 42
출처 펨코
Link #2 https://www.fmkorea.com/best/1453710186
Subject [유머] 공포의 시골 인심.jpg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는게 유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2/17 06:46
수정 아이콘
구타유발자들
우중이
18/12/17 06:53
수정 아이콘
그치만도 없고 편-안
회색사과
18/12/17 06:57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들 옆에 묘 놓고 돌아오기가 또 찜찜하긴 하죠...
스웨트
18/12/17 07:05
수정 아이콘
없을거 같죠? 저도 없는줄 알았습니다
Tyler Durden
18/12/17 07:07
수정 아이콘
이게 왜 시골인심과 연관된 이야기인지, 시골사람들을 싸잡아 욕?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걍 어딜가도 사람 사는 곳일뿐입니다. 시골인심이 좋아야 할 이유도 없구요. 있다면 그냥 사람이 드무니 보면 반가울때나 그렇죠. 안 반가우면 남남인거고
어딜가나 이상한 사람은 있기 마련입니다.
시골인심이란 말 자체가 잘못된 언어라고 봅니다. 강제로 시골사람은 인심이 좋아야 한다는걸 강요하고 있는 단어죠.
만약 도시사람들이 귀농 많이해서 시골에 산다면 그사람도 시골사람이니 인심을 베풀어야 할까요?
대부분이 역으로 시골 사정도 제대로 모른체 까는 댓글, 글이 많아서 안타깝기도 합니다.
https://blog.naver.com/dooch_pump/221380783610 여기 블로그에 괜찮은 글이 있어서 참고하면 좋더군요.
잉크부스
18/12/17 07:15
수정 아이콘
꼭 이런글엔 이런댓글이 하나씩 붙더군요..
Tyler Durden
18/12/17 07:17
수정 아이콘
안 붙을 이유가 있나요?
In The Long Run
18/12/17 07:27
수정 아이콘
어딜가도 사람 사는 곳일 뿐이면 인도나 한국이나 치안차이도 별거없겠군요. 인구밀도가 적은 닫힌사회의 특징에서 나오는 여러 폐단들이 엄연히 존재합니다.
Tyler Durden
18/12/17 07:33
수정 아이콘
그럼 인구밀도가 높은 열린사회에서의 도시는 치안이 깨끗하겠네요?
시골의 단점이 있단말을 하시려는거 같은데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예를 잘 못드신거 같네요.
18/12/17 07:51
수정 아이콘
그런식이면 뉴욕 파리 로마는 참 치안이 좋은 도시여야겠지요. 게다가 이건 치안과는 별 상관 없는 이야기죠. 그냥 도시에 장애인시설 들어선다고 그곳에 가서 공사 못하게 떼쓰는 류의 이기주의에 따른 월권행위를 행사하는 사안입니다. 도시는 도시이기에 나오는 폐단이 존재하고 이건 도시냐 시골이냐로 도덕적 우월성들 재기 힘든 부분입니다.
18/12/17 08:23
수정 아이콘
글의 목적이 앞뒤안가리고 시골사람들은 싸잡아 욕먹어도
싸다라고 말씀하시는거면 딱 제목만 읽으신거같네요. 게다가 시골사람에 대한 성급한 일반화는 안된다는 댓글을 쓰시면서 정작 비난하는 사람들의 직접 겪은 경험이나 처지는 무시한체 '대부분이 속사정도 모르면서 깐다'라는 일반화를 해버리시니 이런 아이러니가...

입장을 바꿔서 '시골인심'이라는 단어가 왜 예전부터 쓰였는지, 왜 요즘은 인심이 안좋다는 여론이 많은지 생각해보시면 좋을거같네요...
Tyler Durden
18/12/17 08:40
수정 아이콘
제목이 일단 중요합니다. 일단 전 아니지만 제목만 보고 댓글다는 사람도 많아요. (Ex유툽)
그리고 내용에도 끝부분에 시골인심 뭐같다는 쌩뚱한 말이 분명 적혀 있구요.
시골 사람이 도시가서 소매치기 당한거 도시인심 뭐같다랑 같은 말입니다. 심정은 이해가지만 바른표현은 아니죠.
직접 겪었다는 사람도 드물게 나올뿐더러 대부분이 도시사람인건 팩트이고 카더라만 듣고 그러려니 대부분까는것고 팩트아닌가요?

그리고 '시골인심'이란 단어가 왜 쓰인건지 제대로 설명 가능하시면 좀 해주세요. 왜 여론이 안좋아진건지도요. 어디서 주워들으신 카더라는 빼구요.
18/12/17 09: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꾸 인심이라는 단어에 집착하시는데 표현의 동의여부랑 본질 파악은 분명히 다른거죠. 제가 언급한건 개인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의 본질이고 '인심'이라는 단어 하나로 그걸 확대해석 할필요가 있나 싶은거죠.

그리고 자기 관점으로 봤을때 카더라만 듣고 시골 사람들을 까는게 "팩트"고 그게 대부분 도시사람들인것도 "팩트"인데 제가 설명할때는 카더라를 쓰면 안되는거였군요. 시골인심이라는게 시골사람들이 순박하고 도시사람들은 영악하다는 일반화에서 비롯된 단어고 귀농하는 사람들과 기술발전으로 개인간 소통이 쉬워진탓에 시골에서 텃세 부리는 경우가 많이 공유되서 여론이 바뀐건 저나 타일러님이나 둘다 잘알고 있는데 왜 저한테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시는지 모르겠습니다.
Tyler Durden
18/12/17 09: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도시사람수>시골사람수
여기가 무슨 농어촌 커뮤니티가 아니잖아요?..
말을 좀 어렵게 하시는감이 있는데
*입장을 바꿔서 일방적으로 도시사람들이 시골사람들을 순박하지 않다고 까고 이미지 더럽히는게 맞는건지 생각해보세요.
몇몇은 출처, 신뢰없는 글이나 카더라 얘기로요.
황제의마린
18/12/17 08:40
수정 아이콘
죄송한데 혹시 본문 안 읽어보셨나요 ? 어느 지역 도시에서 저런 일이 벌어지죠 ?

시골에서 벌어졋으니 시골 인심이지 도시에서 벌어졌으면 도시 인심이라는 말이 나왔겠죠
Tyler Durden
18/12/17 08:42
수정 아이콘
도시인심이란 단어를 주위에서 쓰나요?
황제의마린
18/12/17 08:45
수정 아이콘
도시에서 저런 일이 발생하면 그런 비슷한 뜻의 단어가 파생되겠죠.
요즘 자주쓰이는 유행 단어들은 뭐 처음부터 있었습니까 ?
시골인심이라는 단어가 처음부터 있었던 단어겠습니까 ?

물론 전 시골인심이라는 단어보단 굳이 표현하자면 시골텃새가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황제의마린
18/12/17 08:42
수정 아이콘
시골인심이라는 단어 저도 물론 옳다고 생각하지 않고 잘못된 표현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단어가 왜 쓰이는지
왜 이미지가 시궁창인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고란고란
18/12/17 09:09
수정 아이콘
저건 도시에서 아무 연고 없는 농촌지역 가서 겪은 일이 아니잖아요. 할머니가 사시던 곳이고, 거기에 묘를 만들려고 간 건데, 살던 사람이 거기 묘 쓰겠다는 데 깽판 놓은 거죠. 생전에 서로 알던 사람일텐데도요. 충분히 시골인심 운운할만 하다고 생각되네요.
키르히아이스
18/12/17 09:18
수정 아이콘
도시에 강도는 있을수 있어도 저런 공공연한 산적떼는 없습니다
Tyler Durden
18/12/17 09:23
수정 아이콘
무슨말을 하고싶으신지 모르겠지만 도시에는 온갖 생각너머의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납니다;;
1위급으로 수천 수억 사기사건이구요;
걸그룹노래선호자
18/12/17 09:19
수정 아이콘
시골 인심이라는게 마냥 순박한 이미지로 표현되는 것에 대한 반감이 표출되고 있는 것인지도요.

마을 사람들이 작전을 짜서 외지인을 등쳐먹는건 작은 시골 동네일수록 벌어지기 쉽고, (사람 수가 적으니 일치단결이 잘 되죠)

또, 그런 마을 사람들과 경찰까지 한 패가 되어서 외지인을 등쳐먹는건 역시 작은 시골 동네일수록 벌어지기 쉽죠. (역시 사람 수가 적으니 "우리가 남이가?" 이렇게 되기 쉽죠.)

아무래도 시골 특성상 소규모 커뮤니티로써 위와 같은 문제점이 발생하기 쉬우니 마냥 "순박한 시골 인심" 이라고 생각하지말고 문제점을 알아두고 조심할 필요가 있겠죠.
Tyler Durden
18/12/17 09:34
수정 아이콘
뭐 그렇죠. 제 말도 시골인심 그런거 없다. 사람사는 곳이고 같은 사람이다. 좋은꼴 나쁜꼴 다본다. 이겁니다. 에서 무턱대고 까지는 말아라 이건데
본문내용을 잘 이해하고 단 댓글인데
본문 안 읽었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의문입니다.
짱짱걸제시카
18/12/17 09:47
수정 아이콘
대처법 알려드립니다. 보통 그런곳은 이장의 강력한 카리스마 아래 대마밭이 비밀리에 운영되고 있거든요. 그거 찾아서 협박하고 협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또한
18/12/17 10:55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럼 시골인심이란 단어 빼고 시골사람들 X같다 라고 썼으면 그냥 넘어가셨을 건가요

이건 또 상상도 못한 태클이네요 크크 시골인심이란 단어 썼다고 태클이라니
이사무
18/12/17 07:10
수정 아이콘
저희도 아버지가 고향 땅을 예전에 사두신 게 있습니다.
노년 되면 고향가서 살아야지 하고 사두셨던 모양인데, 뭐 완전 시골이라 땅 값이 오르거나 하진 않아서
별 신경 안 쓰고 그냥 사셨고요. 그런 데 어느 날 그 동네 이장이 연락와서 마을 회관을 짓는 데 뭐 어쩌다보니 그 땅에 짓게 됐다.
이미 다 지었는데 뭐 헐 수도 없고 블라블라~

뭐 얼마 안 하는 땅이고, 고향 사람들이랑 그거 가지고 얼굴 붉히고 싶지도 않아서 그냥 그러라고 했는데, 참..
18/12/17 11:03
수정 아이콘
아니 그게 말입니까...
IZONE김채원
18/12/17 07:12
수정 아이콘
저런 놈들이 일제강점기에는 앞잡이 노릇하고 625때도 빨갱이 앞잡이 하는거죠.
18/12/17 08:08
수정 아이콘
영화 파이퍼 (피리부는 사나이?) 이거 생각나네요.
작별의온도
18/12/17 07:19
수정 아이콘
도시 생활에 별로 미련없던 친구 시골에서 공보의하다가 동네도 괜찮은 것 같고 어르신들도 친절하시다 싶어 거기서 개원했다가 1년도 안 되서 런했어요. 아무래도 도시고 시골이고 각각의 시스템이 있어서 그 안에서 돌아가는 게 다르고 그러긴 할 텐데 텃세도 없는 건 아니지만 무엇보다 사유 개념이 불분명한 거에서 마찰이 생기고 그러더라고요. 네 뭐 그렇더란 얘기..
하쿠나마타타
18/12/17 07:27
수정 아이콘
어우 결말까지 속 시원~
18/12/17 07: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도 겪은 게 있어서 성급한 일반화를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네요. 연고 있으면 안그럴 것 같죠? 천만에요.
18/12/17 07:45
수정 아이콘
도시 무개념도 이런식으로 말하면 한도끝도 없죠. 주변에 장애인 돌봄 시설 들어선다고 시위하는 것 역시 도시사람이고 시골 농장의 작물을 주인 허락도 없이 가져가는 것 역시 도시 사람들이라는 걸 잊어선 안 됩니다.
다 자기 나름의 합리화만 있을 뿐이죠.
18/12/17 07:53
수정 아이콘
시골 쪽 트롤링은 뭔가 신비로울 정도로 색달라서 뜨는거죠 뭐
물속에잠긴용
18/12/17 08:14
수정 아이콘
시골 인심? 개뿔.... 시골일수록 숭악하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죠. 대도시일수록 깔끔합니다.
지존보
18/12/17 10:43
수정 아이콘
아. 그럼 대도시인 서울에서 각종 살인, 강도, 성폭행, 대규모 사기가 판을 치는 게 더 깔끔하다?
지니팅커벨여행
18/12/17 08:15
수정 아이콘
경북 시골 배경인데 구청 얘기라면 포항 정도 밖에 없는데...
저런 일 충분히 있다고 많이 들어서 알고 있긴 한데 군청이 아니고 구청이라니 좀 의아하긴 하네요.
설마 대구 달서구를 경북이라 하진 않았을 테고.
역으로 협박해서 돈을 뜯는다는 것도 좀...
메존일각
18/12/17 10:18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도시에만 살던 사람들이 잘 구분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군청 시청 구청을 잘 구분 못하는 사람을 여럿 봤어요.
사운드커튼
18/12/17 11:35
수정 아이콘
서울 토박이면 군청이 아니라 군이란 말도 생소할 겁니다.
18/12/17 18:13
수정 아이콘
댓글 보면 포항이라고 하더군요.
18/12/17 08:20
수정 아이콘
시골쪽 도시전설같은 얘기들이 도시사람들 관점으로 보기에 진짜 얼척없는 경우가 많아서 그러는듯. 범죄의 흉악성과는 별개로.
살인강도절도 같은 범죄야 도시든 시골이든 일어나는거고 결국 도시만의 / 시골만의 유니크한 범죄가 어떤것들이 있냐는게 이런 시골이 어떻니 도시가 어떻니 하는 문제의 핵심인데, 도시에서만 살다보니 시골에서 일어나는 닫힌사회 특유의 범죄들이 도시인들의 혐오감을 유발하는 무언가가 있긴 하죠.
제랄드
18/12/17 08:23
수정 아이콘
요즘 인터넷에서 이런 글을 보면

1. 주작이 아닐까? (글의 오류를 찾아본다)
2. 킹치만은 언제? (두근두근)

제가 인터넷질을 너무 많이 했나 봅니다. 곧이곧대로 믿을 수거 없...

그와는 별개로 시원하긴 하네요.
버스를잡자
18/12/17 08:24
수정 아이콘
보통 저러면 묘지에 해꼬지 할까봐 걍 좋게좋게 돈주고 끝낸다던데
18/12/17 08:30
수정 아이콘
왜 안 그치만이요? ㅠ
휴먼히읗체
18/12/17 08:34
수정 아이콘
요즘엔 저런 텃세에 하도 많이 데여서
귀농하시는 분들끼리 뭉치는 경우가 많다더라구요

저도 제 주변도 다 당해서 일부분이라고는 생각되지않네요
wish buRn
18/12/17 08:41
수정 아이콘
저런 내용이 기사화됐었죠.
부여군이야기였는데 없진 않은듯
이응이웅
18/12/17 08:53
수정 아이콘
찔리면 지는건데 크크
모리건 앤슬랜드
18/12/17 08:53
수정 아이콘
설령 주작이라 하더라도 애초에 말같지도않은 이야기로 느껴지지 않는 현실이 문제죠.
쑤이에
18/12/17 08:54
수정 아이콘
존나 기분 좋은 결말이네요~
아이고배야
18/12/17 09:11
수정 아이콘
마을 사람에 따라 다른 문제지만, 마냥 저렇게 강경하게 대처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습니다.

강경 대응에 대해 앙심을 품고 묘지에 해코지 할 수도 있거든요..
걸그룹노래선호자
18/12/17 09:12
수정 아이콘
신안군 + 군 위수지역이네요.

신안군 (경찰까지 한 패가 되어 마을사람들이 짜고 외지인 상대로 범죄를 저지름)

군 위수지역 (선택의 여지가 없는 외지인을 등쳐먹는 지역 집단이기주의를 보여줌)
메존일각
18/12/17 10:20
수정 아이콘
신안군이 언제 경북으로 편입됐죵??
걸그룹노래선호자
18/12/17 10:22
수정 아이콘
신안군이나 (악명 높은) 군 위수지역이 경북지역에 있다는 댓글이 아니었을텐데요.
메존일각
18/12/17 10:25
수정 아이콘
아. 저 둘을 합쳤다는 말씀이시로군요. 이해했습니다.
걸그룹노래선호자
18/12/17 10:29
수정 아이콘
네. 그 뜻으로 쓴 댓글이었습니다. 이해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블리츠크랭크
18/12/17 09:23
수정 아이콘
인심의 문제라기 보다 공권력이 부패한 결과를 보는것이겠죠. 대도시야 서로 다른 이해 관계자들이 많으니 상대적으로 누구 편들어주고 하는걸 눈치봐야하는데, 시골의 경우 그렇게 세분화되있지 않다보니 쉽게 부패하는거겠죠.
하늘하늘
18/12/17 09:28
수정 아이콘
경북까지 밝혔으면 어느곳에서 벌어진 일인지 제대로 밝혀야죠.
저렇게까지 욕쳐먹게 적어놓고 어딘지는 안밝히는게 낫겠다? 제대로 밝히세요.
그래야 그지역이 맞는지도 나오고 그런 일이 있었는지도 나와야 욕도 가능한겁니다.

경북어디라고 했지만 대화에 사투리는 거의 없고 '~~ 중허지' 이말은 경북사람이 잘 안쓰는 말입니다. 써도 '중하지'라고 쓰겠죠.
그리고 어느정도시골인지 모르겠지만
경찰이 부르면 딱오고 구청직원이 딱오고 지구대 파출소니 경찰서니.. 제가 아는 시골과는 용어가 참 생소합니다.

와도 면사무소직원이 와도 오는거지 구청직원이 왜 올까요.
그리고 지서도 아니고 지구대 파출소 있는 시골 들어본적 없고 경찰서는 보통 도시에 있죠. 시골에는 거의 지서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할머니 고향인데 아는 사람이 전무하다? 그것도 안믿겨요. 세월이 많이 흐른것 같지만 할머니 세대가 살아 있을 가능성도 많고
또 시골가서 어느집 살던 누구누구댁 아들 손자다라고 말하면 그거 모를 사람 없습니다.

제가볼땐 근거가 상당히 부족한것 같고 어느곳인지 제대로 밝혀지지 않는다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게 좋은 글이라고 봅니다.
걸그룹노래선호자
18/12/17 09:40
수정 아이콘
예리한 지적이신 것 같습니다.

아래에 저렇게 해피엔딩일리가 없다는 의견까지 포함해서 생각해볼 때,

있음직한 일을 바탕으로 소설을 쓴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Cookinie
18/12/17 10:14
수정 아이콘
구청이 있는 경북 도시는 포항 뿐입니다. 포항은 4읍 10면을 가지고 있죠. 따라서, 구청 직원이 출동하는 시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괄하이드
18/12/17 10:25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장의차%20통행료%20요구%20사건

아마 요사건을 모티브로 쓴 소설이 아닐까 마 그래생각됩니다 크크
시린비
18/12/17 09:31
수정 아이콘
당연히 모든 시골이 저러진 않겠죠. 모든 중국인이 어떻지도 않고 모든 조선족이 어떻지도 않고
모든 한국 남자가, 한국 여자가 어떻지도 않은 것처럼.
김홍규
18/12/17 09:32
수정 아이콘
저희 막내이모네도 시어머님 돌아가셨을때 마을에서 막아서 선산말고 납골당으로 들어가시긴했습니다.. 강원도 원주지역이었구요
Chandler
18/12/17 09:32
수정 아이콘
주작이네요.

저렇게 해피엔딩일리가 없습니다.
공노비
18/12/17 09:33
수정 아이콘
공무원들이 녹취됐고 신문고에 올린다고할때 표정바뀌었고 행동바뀐거에서
신뢰도 100프로 상승되었네요.
짱짱걸제시카
18/12/17 09: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시골 까는것도 디씨나 일베에서 흥하던 언더 도그마 시리즈 중 하나죠. 언더 도그마 현상을 집어낸다는 점에서 쿨하고 멋져보이기도 하고, 드립들도 재밌고.. 이미 대세가 기울어 버리니까 적당히 별 근거없는 썰 들도 환호받기 마련이고.. 근데 혹시라도 누가 거기다 대고 '저건 과장이 좀 심한데? 팩트는?' 이라고 한 마디 하기라도 하면 눈치없다고 몰매맞구요.

본문의 사례정도는 실제 벌어지는 일이며 저 정도의 썰이 올라오는건 상관없죠..
근데 저런 썰 하나 올라오면 그 아래 댓글로 점점 시골 사람들을 무슨 영화 이끼급 카르텔 속에서 살아가는 쓰레기들로 만드는데.. 법치국가에서 그게 말이됩니까..
저 피시방 하나없는 깡촌 사는데.. 살면서 마을잔치 딱 한번 봤습니다. 몇십년만에 xx클럽 회장 바뀔때..
여러분, 시골 사람들은 외지인 시체를 뒷산에 묻고 그때마다 마을잔치로 결속을 다지지 않아요. 잠재적 통수꾼이 아닙니다.
18/12/17 13:23
수정 아이콘
그런 의미에서 넷은 이미 망했죠.
한번 기울면 광범위한 갈등일수록
유통업자들이 먹고살 소재는 계속
공급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아유아유
18/12/17 09:43
수정 아이콘
저도 시골 인심 안믿음.
그 인심이 잘해야...자기네 끼리의 [인심]일터라...
티모대위
18/12/17 09:46
수정 아이콘
이걸로 시골인심을 싸잡아 욕하는것도 웃긴 거죠. 시골에서는 저게 가능하니까 저러는거고, 도시에서는 도시에서 할수 있는 악행을 하겠죠.
나쁜 사람이 시골이라고 많고 도시라고 적겠습니까. 그냥 환경에 따라서 드러나는 나쁜 짓의 형태가 다른 거지.
벽빵아 사랑해
18/12/17 09:48
수정 아이콘
시골인심이라는건 없지만 윗분 댓글처럼 시골사람들 잠재적 통수꾼 아니예요...
18/12/17 09:52
수정 아이콘
역으로 뜯는다는 점에서 주작에 한 표 겁니다
하늘하늘
18/12/17 09:57
수정 아이콘
전 시골에 저런일이 비일비재하다는 소문 안믿습니다.
어차피 통계도 없고 사실을 확인할수 없으니 믿음의 영역이라고 봅니다만
예전에 길막고 돈 요구한 일로 온 방송이 떠들고 결국 관련자들이 형사처벌까지 받은일을 생각해보면
비일비재하다기 보다 그 일이 특별했다라고 보는게 더 합리적인것 같아요.
도시에서 불법이면 시골에서도 불법입니다. 누구라도 저런 일을 겪으면 바로 영상촬영후 신고하시고 인터넷에 공개해버리세요.
카미트리아
18/12/17 10:14
수정 아이콘
사실 길막은 시골에서 장례시 차량 막은 것 보다
아파트에서 등교길 막은 이야기를 뉴스에서 더 많이 본 기억이네요.

도시든 시골이든 같은 한국 사람이 살고..
차로 달려서 1시간 가야 딴 마을 나올 정도의 오지도 아닌데..
시골이나 도시나 뭐 특별히 다를리없죠..

다만 암묵적인 룰 차이로 어처구니 없는 일의 종류가 다를수는 있겠지만요
괄하이드
18/12/17 10:27
수정 아이콘
그사건 유명해지고 나서 비슷한일 겪었다는 추가제보가 엄청 들어왔다고 하지요. 나름 과거에 비일비재했었던 일은 맞는것같습니다.
시드마이어
18/12/17 11:48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가 올해 71세신데, 얼마전 할머니 장례를 치루면서 예전에 장례 막는 일이 비일비재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한쪽에서 장례길 막고, 돈 내놓으라 협박하는 것도 있었지만, 그걸 당한 사람이 똑같이 복수하면서 계속 이어진다고요.
지금이야 인터넷이 있고, 사진도 찍고, 하소연할 곳도 많지만 불과 몇 십 년 전만해도 적지 않은 일이었다고 하시더군요.
하늘하늘
18/12/17 14:56
수정 아이콘
전 좋은 환경에서 자랐나보네요. 시골살면서 한번도 못봤거든요.
순둥이
18/12/17 10:09
수정 아이콘
한남이 잠재적 범죄자냐?

시골인심이라는게 잠재적 통수꾼이냐?
지존보
18/12/17 10: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주작에 한 표 솔직히 시골에서 농사 짓느라 저런 짓 할 시간과 인력이 없어요. 도시에서 살기만 한 어느 주작자가 주작친 겁니다. 그리고 반대로 대도시에서 사이비 종교에 걸리거나 폭행, 강도 당하면 대도시의 위엄인가? 사람 사는 곳에 일어나는 범죄일 뿐이지
제이홉
18/12/17 10:31
수정 아이콘
주작이요? 저희집도 저런 비슷한 케이스 당한적이 있는데 그것도 주작인가요. 모든 시골 사람이 저러지는 않겠지만 텃세부리는 경우 꽤 많습니다.
지존보
18/12/17 10:41
수정 아이콘
텃세 부리는 일이야 많죠. 하지만 내용이 너무 그럴싸 하게 풀어지고 기승전결이 있는 아주 훌륭한 일이라서요. 보통 현실은 전에서 끝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겪은 단편적인 일을 모두에게 싸잡는 일은 편협하죠.

제이홉님이 겪은 일이 뭔지 풀어 주실수 있나요?
제이홉
18/12/17 11:24
수정 아이콘
이번에 양평에서 홍천으로 이사가려고 했는데 전원 주택 지으려니 그쪽 마을 주민이 집지으려는 곳에 도로 막아두고 들어오려면 2천만원 내놓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쪽으로 안가기로 했구요. 저희집 이야기입니다.
호러아니
18/12/17 11:44
수정 아이콘
??? 50만원만 해도 황당할텐데 2천만원이요??? 클리앙에도 귀농시 텃세 이야기 나오면 경험자들의 분노가 댓글창을 뒤덮더라구요.
도대체 왜 그러는지... 위 본문에도 있고 신안 섬 노예때도 그랬지만 토착세력 경찰들도 큰 문제인듯 싶어요.
데오늬
18/12/17 11:25
수정 아이콘
Q1 이 글이 주작인가?
A1 그건 모르죠.

Q2 이런 일이 실제로 있는가?
A1 있습니다. 실제로 돈 뜯은 사람들의 주장에 따르면 관행이라네요. 자주 있는 일인가보죠.
https://www.yna.co.kr/view/AKR20171016076951063?input=1195m

Q3 시골에서 농사 짓느라 저런 짓 할 시간과 인력이 없는가?
A3 아닌 것 같은데요.
Supervenience
18/12/17 12:27
수정 아이콘
지존보님이 겪어본 시골 생활도 본인이 겪은 단편적인 사례가 아닐 수 없지요 그게 아니라 전수에 가까운 조사를 하셨다면 그걸 푸시면 되고요...
강호금
18/12/17 10:26
수정 아이콘
그냥 나쁜사람 이상한 사람 많습니다. 도시나 시골이나...
시골에선 시골에서 할수있는 나쁜짓을 하는거고.. 도시에선 도시에서 할수있는 나쁜짓을 하는것뿐
복슬이남친동동이
18/12/17 10:27
수정 아이콘
그냥 도시든 시골이든 사람 인심이라는 건 다 똑같고, 도시의 범죄들은 높은 인구밀도에 기인하는 바가 있겠고 시골의 범죄들은 어느정도 그 폐쇄성에 기인하는 바가 있겠고 뭐 그렇겠죠. 도시토박이인 제가 그냥 지금 생각해보기에도 딱히 인심이 달라질 이유 같은건 없어보임. 도시에 살든 시골에 살든. 심지어 외국 나가서도 다른 점은 못 느꼈었거든요. 상황과 기회가 달라질 뿐이지..
아스날
18/12/17 10:39
수정 아이콘
깡촌출신인데 더 나을것도 못한것도 없이 그냥 똑같은 사람사는곳입니다.
18/12/17 10:41
수정 아이콘
이게 주작이더라도 이미 동일 사건 뉴스가 있어서 실제로 발생했던 일은 맞죠. 그참
밥잘먹는남자
18/12/17 10:42
수정 아이콘
저희 부모님 같은 시골 면단위 출신에 그 군 60년 토박이신데 은퇴하고 다시 그 면동네에 사시는데 어르신 얼굴전반정도 아시지만 각종 명절및 어버이날 등등에 매이벤트마다 100만원씩 뜯기?싶니다 안그러면 여기서 농사짓고살기 껄그럽다시네요.50씩 냈으면 좋겠다는거에 일부러 더 얹어 내시는거긴하지만 아무튼 그러시더라구요.
18/12/17 10:51
수정 아이콘
언제 이장이 킹치만 시전하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ChloeCreative
18/12/17 11:18
수정 아이콘
주작이래도 허구는 아닌 실제 벌어지는 일이죠.

저희 할머니 장례할때 산소가는 길을 아예 철조망이랑 공구리로 막아놨습니다.

그것때문에 난리도 아니었지요.

참고로 그 개직거리 한 사람이 바로 저희 아버님 형제분들하고 한 동네에서 같이 자란 친구 입니다.

흔한 클리셰 동네 이장...

(할머님만 고향에 사시고 다들 외지에 나가계셨죠)

장례 첫날 저 짓 하더니 결국 해결하긴 했지만요.
느린발걸음
18/12/17 11: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위이야기가 과장되었을 수도 있는데 이런일 자체는 비일비재합니다. 저희 할머니 모실때도 고향 시골 동네 아재들?? 한테 돈 뜯겼습니다. 뭐 험악하지는 않았고 그냥 좋게좋게 넘어갔어요.
시골이야기가 특히 많이 나오는 것은 위에서 어떤 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시골의 이런일들이 폐쇄성에 기인하고 있는데다가 일반 사람들이 시골인심에 가지고 있는 기대 때문에 더 심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무슨 강력범죄도 아니고 서로 넘어가다보니 통계에 잡히지도 않고 그러는 건데 21세기에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들이 벌어진다는게 어이가 없어요. 그래서 계속 회자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18/12/17 11:26
수정 아이콘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땐
그 동네에서 사시던 분이셨고
동네 유지였고
사시는곳 바로 앞이
우리 선산이니까

저런일 없었습니다

외할머니는 근데 다르더라구요
시골큰외삼촌 사시던 곳이랑

외가쪽 선산이랑 차타고 10분정도 걸리는 곳인데
길막고 개XX 난리 부르스를 추는걸
300인가 주고 넘어갔다고 나중에 들었습니다

외할머니 발인날이 시험날이라
전 첫째날만 갔던터라 저런 사정 전혀 몰랐었죠
위에 올라온 장의차 사건때 엄마랑 얘기 나누다가 알았네요

지역은 둘다 충남입니다
엄마 아빠 고향 차타고 10분거리라
시골 가면 한방에 친가 외가 다 돌아서 그건 좋아요
18/12/17 11:32
수정 아이콘
아 엄마께 얘기 다시 들어보니
길막고 개XX 난리 부르스 친건 아니고
아예 미리 저럴거 알아서
일 차질 없게 300 줬다는군요
느린발걸음
18/12/17 11:38
수정 아이콘
아 그게 맞으실 겁니다. 어른들이 미리 다 이시니까...
저희집도 어르신들이 그냥 미리알고 아예 봉투 여러개 준비해서 드렸습니다. 본문글처럼 집안어른들 다 계신데 나서기도 쉽지 않아요. 물리적이나 법적인 문제가 아니라 집안어른들이 면이 안서시죠.. 다 친구들 지인들이기도 하고.
닝구임다
18/12/17 11:42
수정 아이콘
시골 출신입니다만 위의 행태같은 것은 한번도 본적 없고요. 뉴스로만 봤네요.

다만 도시 사람들 들어와서 분쟁이 많이 일어나는데 자신들이 산 땅에 펜션을 짓고 논으로 통하던 길을 막아버린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도 펜션으로 통하는 자신의 땅을 막아버린 적이 있습니다.

그러자 시골인심이 더럽고 추하다니 그런 헛소리를 하길래 대판 싸우고 난리난 적이 있습니다.

도시사람들이 생각하는 시골인심? 자신의 것에는 민감하면서 막상 시골와서는 어릴때 살던것처럼 두리 뭉실하게 자신의

이득을 챙기는 것이죠. 아무렇지 않게 서리를 한다거나 마구 안으로 들어와서 보고 갈려고 한다던지.

그런사람들이 우리가 그 사람들 집에가서 세간살이 좀 들고가거나 아무렇지 않게집에 들어가도 된다면 이해합니다만 그런

사람들이 아니죠.

물론 다 그런것도 아니고 마을에도 대기업다니시다가 은퇴하시고 오신 분들 몇몇분들 계신데 정말 존경할만하고 생활도

원만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Janzisuka
18/12/17 12:09
수정 아이콘
뭐...제가 격은건 공장짓거나 기존에 있던 벽돌공장 인수했는데 마을 회관 다시 지어주고 도로 정비해주고...예전에는 비일비재했어요..관행인지 문화인지..
뭐 도시에서 장사하나 해도 마찬가지지만
Supervenience
18/12/17 12:30
수정 아이콘
모든 시골 사람들이 어떻다거나 천성적으로 어떻다는 이야기가 물론 아니겠고 도시에 비해 시스템이 허술하고 부패하기 쉬운점이 있다는 점 정도는 서로 어느정도 공유하고 있는 바가 아니겠습니까
18/12/17 13:49
수정 아이콘
이 얘기가 주작일수는 있으니 시골텃세라는 게 심하긴 하죠
저희 집도 당해봤습니다
10년째도피중
18/12/17 14: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것도 꽤 된 글 아닌가요? 꽤 오래전에 본 듯하고 그 뒤에 장의차 사건이 난것으로 아는데.
올려서 날짜보니까 최신이네요? 이거 분명히 봤는데..... 어디서 이런 데자뷰가....
여하튼 시골텃세는 은근 유명한 일이라 여기저기에 적폐가 쌓여있을것 같기는 합니다. 아... 저 시골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41535 [유머] 골든벨 문제 존X 쉽네 크크크크 [20] 야부키 나코10307 18/12/17 10307
341534 [유머] 컴퓨터/휴대폰 속 아이콘들의 유래.jpg [11] 홍승식7714 18/12/17 7714
341533 [방송] YTN 자동검색어의 상태가? [17] 이호철6600 18/12/17 6600
341532 [서브컬쳐] 10년전 오타쿠 구도와 지금 [17] 영원히하얀계곡5768 18/12/17 5768
341531 [유머] 저장하기 아이콘급의 아이콘들 [6] ComeAgain6212 18/12/17 6212
341530 [유머] 최첨단 보안시설을 갖추고도 뚫린 부산대 기숙사. [33] 삭제됨9665 18/12/17 9665
341529 [유머] 블리자드의 복지가 훌륭한 증거 [13] 미메시스8852 18/12/17 8852
341528 [유머] 92년생 분들 환영합니다. [17] 미메시스8563 18/12/17 8563
341527 [유머] 정중히 사과하면 5만원 [12] swear8748 18/12/17 8748
341526 [동물&귀욤] 밥그릇 3개 고양이 3마리 [5] 삭제됨4850 18/12/17 4850
341525 [유머] 흔한 직장인 대회 [34] 길갈10789 18/12/17 10789
341523 [게임] SNK의 무리수 [10] Lord Be Goja8160 18/12/17 8160
341522 [기타] 이제 남자들도 목소리를 내야 할 때 입니다. [4] 미메시스8078 18/12/17 8078
341521 [기타] 요즘 애들은 모르는 안락함 [13] 쎌라비9288 18/12/17 9288
341520 [기타] 292억 vs 징역5년 [29] 미메시스10368 18/12/17 10368
341519 [기타] 딜교장인들 [5] 쎌라비6096 18/12/17 6096
341518 [유머] 남6 여4끼리 펜션가면 뭐해야하냐.jpg [23] 미메시스12227 18/12/17 12227
341517 [기타] 상근취소 레전드 [18] 아이즈원9518 18/12/17 9518
341516 [유머] [데이터] 쓸데없어보이는데 간지나는 계산기 [11] 아이즈원6476 18/12/17 6476
341515 [유머] 감옥 1년 가는대신 10억 간다 vs 안간다 [30] 아이즈원6857 18/12/17 6857
341514 [유머] 죽창을 든 참이슬.jpg [3] 홍승식8744 18/12/17 8744
341512 [서브컬쳐] 보헤미안 랩소디 흥행 근황.jpg [28] 삭제됨8920 18/12/17 8920
341511 [기타] (역사) 조선 건국은 1392년 [8] 표절작곡가13602 18/12/17 1360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