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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14 14:23:16
Name 세츠나
File #1 1024px_Pepero_Almond_Sticks.jpg (109.5 KB), Download : 37
출처 한겨레
Link #2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74439.html
Subject [유머] 나도...나도 빼빼로 먹을꺼야! (수정됨)


롯데그룹 계열 광고대행사 임원이 빼빼로데이에 과자 챙겨주지 않았다고 부하 직원들 집합시켜서 빼빼로 집어던졌다는 기사가 떠서
이게 리얼인가? 싶었는데 기사 내용을 보니 일단 리얼이긴 한 모양이네요.

뭔가 그렇게 된 배경이 있겠지만 상관이 있을까 싶어서 이건 피카츄 배를 만져야할지 말아야할지...

음...사먹으면 되지 않나? (우적우적) 저는 아몬드 빼빼로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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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jet
18/12/14 14:27
수정 아이콘
혹시 빼빼로 데이 관심이 식어가는것 같아서 띄운 승부수인가
멸천도
18/12/14 14:28
수정 아이콘
이야 그거면 진짜 희생정신이 굉장하네요.
i3i5i7i9
18/12/14 14:29
수정 아이콘
원글 댓글이 크
작별의온도
18/12/14 14:29
수정 아이콘
빼빼로 데이 때 안 준 걸 열흘이 지나서야..
Cafe_Seokguram
18/12/14 14:29
수정 아이콘
네 다음 빼빼로 바이럴. 역시 믿고 거르는 롯데.
세츠나
18/12/14 14:30
수정 아이콘
그치만...
18/12/14 14:34
수정 아이콘
흠... 계약직 아저씨가 또..
forangel
18/12/14 15:06
수정 아이콘
기사에 보면 보고가 마음에 안들면 종종 울었다. 라는게 있는걸로 봐서 여자일수도...
물론 젠더 감수성으로 이해하자면 아저씨가 울수도 있겠지만서두요.
18/12/14 15:15
수정 아이콘
아 광고대행사네요;;;
임원이라고만 봐서 순간 제가 본 그분인줄;;
율곡이이
18/12/14 14:44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빼빼로를 직원들에게 줬는데 그 빼빼로를 왜 자기는 안 챙겨줬냐는건가요?
직원들 있는데서 울때도 있다고 한거 보니 뭔가 감정기복이 심한 분 같네요.
Rorschach
18/12/14 14:45
수정 아이콘
뭐 이벤트 차원으로 회사가 나눠준걸 자기는 안챙겨주면 삐질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임원이 그걸 저렇게 표출하는건......
그런데 "한 번도 나를 챙겨준 적 없어" 라는 걸 보면 뭔가 삐져있던게 터진걸 수도 있겠네요.
물론 이러나 저러나 잘한건 없지만요.

아무튼 제목 보고 자기한테 빼빼로데이 날에 "왜 빼빼로 사서 바치질 않았냐" 라고 진상부린건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네요.
그리고 이게 기사로 날 일인가 싶기도 하고;;

그리고 저도 아몬드 빼빼로가 좋습니다 크크
티모대위
18/12/14 15:16
수정 아이콘
???: 저 임원이 저런 행동을 할수밖에 없었던 배경을 이해해야 한다구요!
구름저편
18/12/14 15:19
수정 아이콘
일단, 남양,롯대,농심은 불매중 인지라
몽쉘군
18/12/14 17:14
수정 아이콘
혹시 임원이 근무하는동안 매년 자기만 못받은게아닐까요 크크
3년 연속이면 저도 울 자신있습니다. 집어던지진 못하구요.
착한아이
18/12/14 22:31
수정 아이콘
억 크크크. 저도 울 자신 있습니다. 크크크. 농담이고.. 진짜 임원씩이나 돼서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할 수 있는지 어메이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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