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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3 12:20
라제의 평론가 고평가와는 별개로, '영화 같은'걸로 따지자면 후자가 낫긴 합니다. 전자는 영화 같지가 않거든요. 그래도 둘중 하나만 보라면 음...아 근데 둘다 두번이상봄 저리는 세번 봄...
18/12/13 12:22
둘중 낮은것이죠
평론가가 생각하는 관점, 기대와 관객이 생각하는 관점, 기대는 다르니까요 다만 토마토가 팝콘보다 현격히 낮으면 토마토와 팝콘의 중간값으로 생각해둡니다.
18/12/13 12:33
저스티스리그 작품성은 없는거 인정, 그러나 볼만은 함. 결국 토마토나 팝콘이나 딱 맞는 평가죠.
근데 스타워즈는? PC를 넣더라도 그럴듯하게 넣었다면 모를까. 억지로 치덕치덕. 그저 그런 요소들이 들어갔다는 사실 만으로 저 점수를 줬다고 한다면 신뢰도가 떨어질 수밖에.
18/12/13 12:54
오락영화인 이상 제가 일반 대중과 취향이 같을 가능성이 평론가와 취향이 같을 가능성보다 훨씬 높으므로 전자요.
그런데 위의 경우는 사실 둘 다 재미없었...
18/12/13 14:53
근데 저건 스타워즈 팬들한테 물어보면 차라리 저스티스리그가 낫다고 하고,
DC팬들한테 물어보면 차라리 라스트 제다이가 낫다고 할 듯 해요. 물론 둘 다 팬이신 분들은 차라리 죽음을 택............
18/12/13 17:22
어지간한 망 영화는 처음부터 회피해서 망한 영화를 본 적이 거의 없는데
스타워즈 라제는 거의 10년만에 본 망한 영화였습니다 영화 시작한 후 15분 지나니 밖으로 나갈까 말까 엄청 고민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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