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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12 01:22:22
Name Croove
출처 유튜브
Subject [유머] 드리프트 갑 (수정됨)
기관실 시야


종각 > 시청 코스 시야


지하철 내부


외부 환풍기


상행선은 곡선 반경 140R, 하행선은 곡선 반경 136R인 구간으로, 이는 우리나라 최대다.

이 구간의 최고 속도는 30km/h로, 급곡선이라 레일 마모가 빠르고 통과시 소음이 심해서 선로에 자동으로 기름칠을 해 주는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지하에서의 지하철 최고 속도가 80km/h, 지상에서 110km/h인 것과 비교를 하자면 이 구간은 사람이 뛰어가는 속도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

무엇보다 기술 부족 탓이었는지 선로에 기울기를 주는 켄트가 전혀 없어 더 심각하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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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2 01:29
수정 아이콘
저 소리가 그 소리였군요..
니나노나
18/12/12 02:03
수정 아이콘
켄트가 없다니....
18/12/12 07:35
수정 아이콘
진짜 쇠갈리는 소리였군요.
그리드세이버
18/12/12 08:11
수정 아이콘
사실 시속30키로도 백미터 12초급 속도니 다를바없다기엔 꽤빠른...읍읍
아붓지말고따로줘
18/12/12 09:11
수정 아이콘
갑자기 흠심이 하고싶어지는 군요
맛맛맛
18/12/12 09:38
수정 아이콘
세계최초 지하철 만화인줄 알았던 이니셜 M 급의 박력을 기대했었습니다. 크크
거룩한황제
18/12/12 10:31
수정 아이콘
한때 종각역을 주로 이용했던 사람으로 말씀드리면...
정말로 저 구간은...아우...-_-;;;
왜 저렇게 만들었나 싶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저 구간을 노선표와 실제 지도 보면
너무 싱크로 1000% 일치하게 그렸다는 생각밖엔...크크크크
18/12/12 11:22
수정 아이콘
알고 있는 바로는 그당시 유연한 커브 형태의 굴착을 하려면 동아일보 건물 아래로 갔어야 했는데

동아일보가 자기들 인쇄에 방해된다고 결사반대 해서 저렇게 됐다고 합니다 크크크크
츄지Heart
18/12/12 12:37
수정 아이콘
드리프트라고 해서 매우 익스트림한 걸 기대했는데... 천천히 달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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