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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1 19:19
마블 여러분 열심히 터 닦느라 수고하셨구요 이제 달콤한 열매는 디씨에서 맛나게 따가겠습니다~
루소형제도 얼른 디씨로 오셔서 디씨2군팀코치로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음
18/12/11 19:44
마블이 제임스 건 손절해서 dc가 냉큼 주워갔어요
마블이 그냥 마블도 아니고 디즈니 소속이라 아동성애 발언을 그냥 놔두긴 힘들죠.
18/12/11 20:08
저도 그렇습니다.
근데 저스티스리그는 도저히... 흑흑 그때 옆자리에서 같이보던 외국인들이 WTF 계속 외치는데 같이 외치고 싶었습니다ㅠ
18/12/11 19:45
마블은 칭송 일색이고 DC는 존망작들이라는데 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참, 마블은 대충 다 본 것 같고, DC는 놀란 배트맨만 봤습니다.
18/12/11 20:09
선생님 숲을 보면 기분 좋으시죠? 초록색이 우릴 안정시키는 색이라 그렇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초록색이 이끄는 dc코믹스의 그린랜턴 한번 보시는거 어떻습니까?
18/12/11 20:26
그거랑은 다른게 아쿠아맨은 이미 중국에서 개봉을 했고 성적도 압도적이며 실관람객 평가도 최상위입니다. 이번엔 평론가, 관람객 평가 둘다 아주 좋습니다
18/12/11 20:37
미국에서는 같은 날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 인투더 스파이더버스 어제 보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잘빠지고 재미있었어요. 물맨은 21일 아이맥스 예매해놓았는데 기대됩니다. 미국에서 거미남과 물남 중 누가 이길지 모르겠네요.
18/12/11 20:47
원더우먼은 기대하던 사람들이 초반에 점수 많이 줘서 고평가가 심했었죠. 개봉 2~3일에 왓차 평점 4.1인가 보고 보러갔다가 재미없어서 2.5점 주고 결국은 디시 작품 중 재밌는 정도네 했던게 기억나네요.
관람객 200만 찍고 나서는 왓챠기준 3.3점까지 내려와서 결국은 대중픽도 아니었고 아주 재미있는 작품도 아니였다는걸 결과로 나왔습니다. 아쿠아맨은 예고편 봤을 때 원더우먼보다는 기대되서 평점 3.5는 넘길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며 또 속을 준비 중입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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