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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11 13:35:01
Name 은여우
File #1 1.jpg (421.4 KB), Download : 49
출처 루리웹
Link #2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0249939
Subject [유머] 비오는날 보기좋은 공감각적 사진들.jpg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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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zePsyki
18/12/11 13:36
수정 아이콘
으아........
루크레티아
18/12/11 13:36
수정 아이콘
깜깜하네요.
도라지
18/12/11 13:37
수정 아이콘
사진에서 냄새나요.
아침밥스팸
18/12/11 13:37
수정 아이콘
와 방열하고 접고 이동하고 긴급 방열하고 비사격하고
와! 신난다!
고토 모에
18/12/11 13:38
수정 아이콘
포병 정훈병출신입니다.
옆에서 사진, 영상 찍다 고막 나갈 뻔 한 위기 외에는 모두 비가 오건 눈이 오건 재밌었습니다.
옆에서 "아 아저씨 사진 찍는데 망치질 좀 잘해봐요" 갈구기도 했습니다. 저는 방열 안치니까요!!!
구름저편
18/12/11 13:40
수정 아이콘
첫 촬영이 TOT사격때라 사격촬영하는데 소리와 공기진동에 놀래서 카메라 떨궈 랜즈고장내서 군장돌았던 추억이....
고토 모에
18/12/11 13:41
수정 아이콘
그건 보통 정훈장교가 짬이 안되서 인가장비 망실처리하고 다시 예산 타올 수 없어서...
저흰 고장나면 그냥 교육장교나 정훈장교 꼬셔서 사설 수리해왔었습니다....
구름저편
18/12/11 13:42
수정 아이콘
저도 남대문 가서 수리 받았었죠
이부키
18/12/11 13:39
수정 아이콘
구와아아아악
스윗번즈
18/12/11 13:45
수정 아이콘
제가 KH-179 사수 출신인데, 기억 폭행입니다.
첸 스톰스타우트
18/12/11 13:47
수정 아이콘
판초우의 진짜 팔구멍좀 만들지... 입히려고 만든게 아니라 다용도 방수포로 만든것같아요
이스케이핀
18/12/11 13:48
수정 아이콘
후각이 저기에 빙의됐어요 제길
18/12/11 13:48
수정 아이콘
이순간만큼 내몸은 내몸이아니다 라고생각하게되죠 내려놓고 하게되면 생각보다 할만하죠 크크크 생각보다
18/12/11 14:30
수정 아이콘
엌 저는 유격할 때 항상 이 생각하면서 했는데 흐흐.
솔로14년차
18/12/11 13:50
수정 아이콘
시급 1940원. 주휴수당 지급. 일과 시간 외 추가근무시 수당없음.
18/12/11 13:50
수정 아이콘
고생한다...ㅠㅠ
킥킥킥이나
18/12/11 13:51
수정 아이콘
와...이.... 씁....
욕심쟁이
18/12/11 13:52
수정 아이콘
4D 사진 인정합니다
지나가던개
18/12/11 13:59
수정 아이콘
사진에 나와있는 155미리 견인포병이었는데 이런 짤방들 보면 그때 어찌했나 싶어요
그 무거운 포를 6명에서 들고 버티는거 부터 해서 비오는날에 발톱 고정시킨다고 함마질 하던거도 아찔하고
한겨울에는 땅이 안파져서 곡괭이질을 할때마다 그 반동이 고스란히 전해지던게 생각나네요
foreign worker
18/12/11 14:05
수정 아이콘
포병은 아니지만 저런 날씨에 훈련 받아보니 세상을 원망하게 되더군요....
마법두부
18/12/11 14:09
수정 아이콘
사진에서 습기가 느껴져요..
노지선
18/12/11 14: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포병학교에서 군생활해서 105mm,kh-179 지겹도록 봤는데 다시 보니 반갑네
츠라빈스카야
18/12/11 14:15
수정 아이콘
어휴 저후에 비맞으면 녹슨다고 미친듯이 닦았을거 생각하면...
18/12/11 14:15
수정 아이콘
저걸 4,5명이 방열을 했었다니 아 기억폭행 ㅠ
그런데도 포대장한테 방열 시간 늦다고 발길질 당함 ㅠ
Locked_In
18/12/11 14:19
수정 아이콘
보급받은 판초우의는 고어텍스와 정반대의 성능을 지닌 기적의 물건이죠.
비가 겁내 내릴때는 그렇다 쳐도 보슬비만 내릴때도 땀은 지켜내고 비는 꿀걱꿀걱 잘도 처먹는놈...
비행기타고싶다
18/12/11 14:22
수정 아이콘
꿀잼!
라플비
18/12/11 14:23
수정 아이콘
저런 훈련을 한 건 아니지만 느낌은 알겠다 대충...ㅠㅠ
에반스
18/12/11 14: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도대체 판초우의는 왜 짊어지는건지...
그래도 실사는 아니고 그냥 비사격 훈련 사진인거 같네요. 철주 박힌거 보니까..
저정도면 그냥 대충 펴서 사진 몇장 찍고 접고 들어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반성맨
18/12/11 14:33
수정 아이콘
막짤갑이 있었으면
영혼의공원
18/12/11 14:43
수정 아이콘
[말목]은 요즘에 안박아요? (5군단 포병 98군번)
클로우해머
18/12/11 15:41
수정 아이콘
딱 저모델... KH-179 FDC출신입니다. 저런 고생은 상대적으로 안했지만 보기만해도 끔찍하네요.

사실 저때보다는 저 이후... 정비할때가 더 지옥...
고란고란
18/12/11 15:48
수정 아이콘
아우.. 보기만 해도 척척한 느낌이 온 몸에 전해지네요.
의무병이긴 했지만...
18/12/11 15:57
수정 아이콘
고생한다..
아키라
18/12/11 15:58
수정 아이콘
공포물..
곡사포
18/12/11 16:03
수정 아이콘
저거보다 더한 거도 있었죠. 8인치 견인포라고...
물론 지금은 다 퇴역했을 겁니다.
현역땐 155mm 179 보고 부러워 했었죠. (포다리를 사람이 드네?!)
영혼의공원
18/12/11 16:26
수정 아이콘
155미리인데 105미리 보면서 "머냐? 구르마냐" 했었는데
18/12/11 16:31
수정 아이콘
아니 제목에 [호러] 붙이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구경만1년
18/12/11 16:42
수정 아이콘
랴 리건..
파이몬
18/12/11 16:43
수정 아이콘
구웨에에에엑
18/12/11 18:01
수정 아이콘
저기에 안경까지 쓰면,
몸에서 올라오는 체열로 인한 습기 + 빗방울로 시야가 자꾸 가려서 정말.. 짜증 지수가 엄청 올라갑니다.
다람쥐룰루
18/12/11 20:38
수정 아이콘
2d 다음이 왜 후각이 포함된 3d가 되는지 설명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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