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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1 12:15
딱히 일반인보다 자살을 더 많이 할것같진 않은데... 잘 짐작이 안가네요. 문득 떠오른건데, 사실 연예인들중 극소수만 부자가 되고 대다수는 이름만 연예인이지 엄청나게 소득이 낮으니 그 부분이 큰 원인인듯 합니다.
18/12/11 12:14
연예인들은 스트레스 많이 받죠..
스포츠선수처럼 한창 때 일해야 되고, 사람들 한테 잊혀진 뒤에 휴유증도 장난 아니라죠. 우을증도 많고요. 오히려 수명 높기가 힘든 직업 같은데요. 언론인은 신기하네요.
18/12/11 12:15
그것도 있고, 생각해보면 [연예인]이란 직종에 속한 사람의 9할은 애초에 이름만 연예인이지 소득이 바닥일것 같아서 그 점이 큰것 같네요.
18/12/11 12:34
상위 11등이 아니라 애초에 11개만 조사했거나, 아니면 광범위한 수백여 직종을 저 11개 내에 다 때려넣고 통계 낸겁니다. 평균수명 65, 69는 대한민국 평균수명보다 한참 낮아요. 한국 평균수명은 79세정도입니다.(다만 2013년 기준이고, 저 표는 2001~2010 평균낸거라 저 표가 더 낮게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18/12/11 12:41
근데 뉴스사에서 대중에게 직종별 수명 표~ 이런거 기사 낼때는 저런식으로밖에 못내죠. 수백개의 직종 따로 내는거 의미도 없고, 어차피 묶어서 낼거면 10여개 정도일 수 밖에 없어요. 이건 저 기사만의 문제가 아니고 세상 거의 모든 신문기사는 결국 전문지식을 철저히 축약해서 기사 낼 수 밖에 없습니다.
18/12/11 12:50
직업별 평균수명이 1-11위인데 11위가 평균보다 한참 아래다..? 저 같이 정보가 별로 없는 사람은 첫 리플처럼 11위인데 이게 낮은건가? 라고 생각이 들 수 있죠. 축약의 의미 이런거보다 뭔가 혼란스러운 내용이라서..
18/12/11 12:53
이게 이미지만 봐서 그런데,
기사 본문 보면 저 11개의 직업에 대해서 조사한 걸로 나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10401197100017
18/12/11 12:36
언론인이 기자라고 한다면 케바케는 있겠지만
레기 소리 듣는쪽이나 안듣는쪽이나 스트레스지수는 엄청 높은편이긴 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레기소리 듣는쪽은 남들 스트레스지수도 엄청 높인다는 게 차이랄까요 스트레스 파급력을 측정하는 도구가 있다면 상위권이 아닐까 싶네요
18/12/11 12:54
아래 링크한 기사 보면
"경찰과 군인, 의료인 등은 표본수가 적고 사고 등의 사망이 많아 이번 분류에서 제외됐다." 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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